'풋루스' 35주년 기념 미국 아이튠스서 $4.99 세일 - 2월21일까지

"영화보다 사운드트랙이 먼저 떠오르는 영화"라고 하면 생각나는 영화들이 있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1984년작 '풋루스(Footloose)'다.

케빈 베이컨(Kevin Bacon) 주연의 '풋루스'는 영화 자체보다 아카데미 주제곡상 부문에 2곡이나 후보로 올라갔던 사운드트랙이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영화 중 하나다. 막강한 사운드트랙 덕분에 "80년대 영화음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바로 이 영화가 35주년 기념으로 미국 아이튠스 스토어에서 $4.99에 판매 중이다. 파라마운트에 따르면, '풋루스' 35주년 기념 아이튠스 세일은 2019년 2월21일까지 이어진다.

미국 아이튠스 디지털 무비 스토어에 가서 확인해 봤더니, 실제로 $4.99에 판매 중이었다.

예전에 '풋루스' 사운드트랙을 CD로 구입한 기억이 있어서 찾아봤더니 그건 15주년 기념판이었다.

이렇게 해서 얼떨결에 '풋루스' 영화는 35주년 기념 디지털 HD, 사운드트랙은 15주년 기념판으로 갖추게 됐다.

'풋루스' 사운드트랙까지 나온 김에 마지막으로 몇 곡 듣고 끝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