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 주제곡 중에서 가장 성공한 곡인 '뷰투어킬(A View to a Kill)'도 빼놓을 수 없는 듀란 듀란의 80년대 히트곡 중 하나다. 하지만 이 곡은 블로그를 통해 이미 여러 차례 소개했던 데다 얼마 전에 '화이야 화이야' 포스팅도 한 적이 있으므로 또 반복하지 않겠다.
그렇다면 이번엔 듀란듀란의 또다른 히트곡 'Notorious'를 들어보자.
'Notorious'는 내가 참 좋아했던 곡인데, 그래서 인지 몇 년 전에 나온 듀란 듀란의 'Red Carpet Massacre' 앨범에 수록된 곡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곡이 보너스 트랙 'Cry Baby Cry였다. 유독 Funk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아마도 듀란 듀란이 80년대에 'Notorious'를 부르던 시절이 생각나서 인 듯 하다. 듀란 듀란의 새로운 스타일에 적응이 잘 안 되었는데 이 곡은 특별하게 친숙하게 들렸기 때문인 듯.
말이 나온 김에 이 곡도 듣고 넘어가기로 하자.
노르웨이의 뉴 웨이브, 신드팝 그룹 아하(a-ha)도 8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밴드 중 하나다. 아하는 듀란 듀란에 이어 007 시리즈 주제곡 '리빙 데이 라이트(The Living Daylights)'를 부르며 007 시리즈와 인연을 맺기도 했다. 영화 오리지날 사운드트랙 버전과 약간 다른 새로운 버전이 아하의 앨범 'Stay on These Roads'에 수록되었다고 해서 LP를 구입했던 기억도 있다.
그런데 그 앨범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곡은 '리빙 데이라이트'가 아닌 다른 곡이었다. 그 곡은 바로 'The Blood that Moves the Body'.
그런데 '아하'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곡이 있지 않냐고?
그 곡은 다음 기회에...^^
자 그럼, 다음 곡은 영국의 뉴 웨이브, 신드팝 밴드 Visage의 히트곡 'Fade to Grey'.
다음은 영국의 뉴 웨이브, 신드팝 밴드 Depeche Mode의 히트곡 'People are People'.
다음은 Thompson Twins의 'Lay Your Hands on Me'.
요즘 나오는 유러피언 클럽뮤직 중엔 과거 7080 히트곡을 모던 스타일로 리믹스한 곡들이 많다. 이 덕분에 까맣게 잊고 있었던 옛 노래들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Jam X, Beam & Vace의 'Shout'이 그 중 하나다.
그렇다. 이 곡의 오리지날 버전은 Tears for Fears의 80년대 히트곡 'Shout'이다.
이번엔 오리지날 버전을 들어볼 차례.
다음 곡은 Yazoo의 너무나도 유명한 'Only You'.
다음은 미국 여가수 Cindi Lauper의 히트곡 'All Through the Night'.
다음은 영국 뮤지션 스팅(Sting)의 밴드 The Police의 히트곡 'Every Breath You Take'.
이번 포스팅 마지막 곡은 Dexys Midnight Runners의 히트곡 'Come on Eileen'으로 하자.
아하 노래 너무 즐겨 들었죠~
답글삭제저도 아하 노래 참 즐겨 들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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