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31일 토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 2019 (8)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2019년 8월 30일 금요일

만약 라나 델 레이가 007 시리즈 주제곡을 부른다면?

맷 먼로(Matt Munro), 셜리 배시(Shirley Bassey), 톰 존스(Tom Jones), 낸시 시나트라(Nancy Sinatra),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룰루(Lulu), 칼리 사이먼(Carly Simon), 쉬나 이스턴(Sheena Easton), 리타 쿨리지(Rita Coolidge), 듀란 듀란(Duran Duran), 아하(A-ha), 글래디스 나이트(Gladys Knight), 티나 터너(Tina Turner), 셰릴 크로우(Sheryl Crow), 가비지(Garbage), 마돈나(Madonna), 크리스 코넬(Chris Cornell), 잭 화이트 + 알리씨아 키스(Jack White + Alicia Keys), 아델(Adele), 샘 스미스(Sam Smith)의 공통점은 007 시리즈 주제곡을 부른 뮤지션이라는 것이다. 

2019년 8월 28일 수요일

'007 노 타임 투 다이' 촬영장에 모습 드러낸 2020 랜드 로버 디펜더

랜드 로버 디펜더(Land Rover Defender)가 007 시리즈로 돌아온다.

2020 랜드 로버 디펜더가 007 시리즈 25탄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미국 자동차 매거진, '카 앤 드라이버(Car & Driver)'가 전했다.

'카 앤 드라이버'에 따르면, 2020 랜드 로버 디펜더가 위장막 없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2019년 8월 27일 화요일

밤에 운전하며 듣기 좋은 트랜스 뮤직 25

하루 중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가장 운치가 있는 시간대는 저녁이다. 자연 경관이 멋진 곳에서 드라이브를 즐긴다면 아무래도 맑은 날 대낮에 하는 게 좋겠지만, 도심 속 콘트리트 정글에선 혼잡한 낮 시간대보다 어둠이 내리고 난 뒤 차가운 가로등이 들어온 텅 빈 다운타운 거리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게 더 분위기가 좋다. 경치 좋은 산이나 바닷가 근처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대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대도시 환경에 맞춰 멋진 분위기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미드나잇 드라이빙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미드나잇 드라이빙을 즐길 때 잘 어울리는 음악으론 어떤 게 있을까?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19 (8)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19년 8월 24일 토요일

[NFL19]ESPN "인디아나폴리스 콜츠 QB 앤드류 럭 NFL 은퇴한다"

인디아나폴리스 콜츠(Indianapolis Colts) 주전 쿼터백, 앤드류 럭(Andrew Luck)이 곧 NFL에서 은퇴한다고 미국 스포츠 전문 뉴스채널 ESPN이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앤드류 럭은 인디아나폴리스 콜츠 구단주와 만나 은퇴 의사를 이미 밝혔으며, 오는 일요일 열리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식적으로 은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앤드류 럭은 최근 발견한 발목 부상으로 인해 프리시즌을 뛰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었다.

2019년 8월 20일 화요일

'본드25' 공식 타이틀 공개 - 제목은 '노 타임 투 다이'

지금까지 임시제목 '본드25'로 불려왔던 007 시리즈 25탄의 공식 제목이 공개됐다.

007 시리즈 25탄의 공식 제목은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

007 시리즈 영화 제목에 "DIE"가 들어간 것은 1973년작 '리브 앤 렛 다이(Live and Let DIE)', 1997년작 '투모로 네버 다이스(Tomorrow Never DIEs)', 2002년작 '다이 어나더 데이(DIE Another Day)'에 이어 네 번째.

2019년 8월 17일 토요일

"6백만불의 자동차" - "본드카" 아스톤 마틴 DB5 6백만불에 판매

아스톤 마틴 DB5(Aston Martin DB5)'가 "6백만불의 자동차"가 됐다.

"본드카"로 유명한 영국의 클래식 럭져리 스포츠카, 아스톤 마틴 DB5가 RM 소더비스(RM Sotheby's) 옥션에서 미화로 640만 달러에 팔렸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번 옥션에서 팔린 아스톤 마틴 DB5가 지금까지 판매된 아스톤 마틴 DB5 중 가장 비싼 가격에 팔렸다고 한다.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NFL19]다시 보는 워싱턴 레드스킨스 QB 드웨인 해스킨스 55야드 TD

2019년 NFL 드래프트 1 라운드에 15번 째로 지명된 쿼터백이 있다. 쿼터백 포지션 중에서는 카일러 머레이(Kyler Murrey), 대니얼 존스(Daniel Jones)에 이어 세 번째로 지명되었다.

그 선수는 바로 드웨인 해스킨스(Dewayne Haskins)다.

쿼터백을 지명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던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가 1 라운드 6번 째 픽에서 해스킨스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자이언츠가 대니얼 존스를 선택하면서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가 15번 째 픽에 해스킨스를 지명했다.

2019년 8월 8일 목요일

[NFL19]달라스 카우보이스 DE 로버트 퀸 훈련 중 왼손 골절상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 디펜시브 엔드, 로버트 퀸(Robert Quinn)이 훈련 중 왼손 골절상을 입었다고 NFL.COM이 전했다. NFL.COM에 따르면, 로버트 퀸은 카우보이스의 트레이닝 캠프가 차려진 캘리포니아 주 옥스나드에서 달라스로 이동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달라스 카우보이스 구단주 제리 존스(Jerry Jones)의 아들이자 카우보이스의 이그지큐티브 바이스 프레지던트 직을 맡고 있는 스티븐 존스(Stephen Jones)는 로버트 퀸이 부상에서 회복해 정규시즌 개막전에 출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