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1일 화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 2020 (3)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20 (3)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20년 3월 23일 월요일

[NFL20]달라스 카우보이스 센터, 트래비스 프레드릭 은퇴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 센터, 트래비스 프레드릭(Travis Frederick)이 은퇴를 선언했다. 프레드릭은 그의 트위터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트래비스 프레드릭은 2013년 NFL 드래프트 1 라운드에 달라스 카우보이스에 의해 지명되어 2019년 시즌까지 7 시즌 동안 프로보울(Pro Bowl) 플레이어로 다섯 차례 선정되었던 뛰어난 선수다. 그러나 프레드릭은 2018년 길랭-바레 신드롬((Guillain–Barré Syndrome)이라는 병에 걸렸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2018년 시즌을 뛰지 못했다.

2020년 3월 17일 화요일

[NFL20]쿼터백 톰 브래디, 탬파 베이 버캐니어스로 이적

트위터를 통해 프리에이전트 선언을 했던 수퍼스타 쿼터백, 톰 브래디(Tom Brady)가 탬파 베이 버캐니어스(Tampa Bay Buccaneers)로 팀을 옮겼다.

톰 브래디 영입 가능성이 높았던 팀들은 탬파 베이 버캐니어스, L.A 차저스(Charagers), 테네시 타이탄스(Tennessee Titans) 등이 있었다. NFL.COM에 따르면, 타이탄스는 쿼터백 라이언 태너힐(Ryan Tannehill)과 재계약을 했고, L.A 차저스는 브래디가 미국 동부지역에 남기를 희망해 제외되면서 버캐니어스 행으로 결정됐다고 한다.

2020년 3월 16일 월요일

[NFL20]ESPN "WR 아마리 쿠퍼, 달라스 카우보이스와 5년 계약"

와이드리씨버, 아마리 쿠퍼(Amari Cooper)가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와 5년 계약을 했다고 미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이 보도했다.

아마리 쿠퍼는 2018년 시즌 도중에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오클랜드 레이더스(Oakland Raiders)에 2019년 드래프트 1 라운드 픽을 내주고 데려온 와이드리씨버다. 쿠퍼는 카우보이스로 이적한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2019년 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가 되면서 카우보이스와의 재계약 여부에 큰 관심이 쏠렸었다.

[NFL20]NFL 드래프트는 예정대로 - 그러나 라스 베가스 행사는 취소

NFL이 4월23일부터 25일까지 NFL 드래프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라스 베가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FL 드래프트 이벤트는 취소됐다.

NFL 드래프트 이벤트에는 미국 전역에서 온 수많은 풋볼팬들이 참석한다. 그러나 2020년 드래프트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금년 드래프트도 라스 베가스에서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미국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퍼블릭 이벤트는 취소됐다.

[NFL20]달라스 카우보이스, QB 댁 프레스콧에 프랜챠이스 태그 사용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주전 쿼터백, 댁 프레스콧(Dak Prescott)에 프랜챠이스 태그(Franchise Tag)를 사용했다.

프레스콧과 장기계약 체결에 실패한 카우보이스는 익스클루시브 프랜챠이스 태그를 사용하여 2020년 시즌까지 프레스콧을 붙잡아두고 다른 팀들과 이적 협상을 할 수 없도록 했다.

프레스콧의 프랜챠이스 태그 가격은 3천 3백만 달러로 알려졌다.

"본드걸" 출신 여배우 올가 쿠릴렌코,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여배우, 올가 쿠릴렌코(Olga Kurylenko)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전했다.

쿠릴렌코는 그녀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양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올가 쿠릴렌코는 피곤하고 열이 오르는 증세로 며칠간 앓다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자택 격리 중이라고 인스타그램에 썼다.

2020년 3월 14일 토요일

[NFL20]NFL, 코로나19 확산으로 팀과 드래프트 후보 직접 면담 불허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에 NFL 팀들이 드래프트 후보들을 당분간 직접 면담할 수 없게 됐다.

NFL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팀과 드래프트 후보가 직접 면담하는 것을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불허한다는 메모를 전체 32개 팀에 보냈다고 NFL.COM이 전했다.

드래프트 후보들은 NFL 팀 시설을 방문할 수 없으며, NFL 팀 관계자들 또한 드래프트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학 캠퍼스 등을 방문하지 못한다. 제 3의 장소에서도 직접 만나는 건 금지다.

2020년 3월 13일 금요일

[NFL20]NFL 리그년도 곧 시작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수선

코로나 바이러스가 NFL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3월18일부터 2020 NFL 리그년도(League Year)가 시작하지만, 중국에서 시작한 전염병이 미국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여러 NFL 팀들이 코치와 스카우팅 담당 스태프의 출장을 취소하고 있다.

NFL.COM에 따르면, 3월13일 현재 캔사스 시티 칩스(Kansas City Chiefs), 샌 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즈(San Francisco 49ers)를 포함한 17개 팀이 코치와 스카우트의 여행을 중단했다.

2020년 3월 4일 수요일

'007 노 타임 투 다이',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2020년 11월로 개봉 변경

007 시리즈 25탄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의 개봉이 2020년 11월로 미뤄졌다.

영화감독 교체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미 두 차례 개봉일을 변경했던 '노 타임 투 다이'가 이번에는 중국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새로운 복병을 만나 세 번째로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

새로운 개봉일은 영국 2020년 11월12일, 미국 11월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