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30일 화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트랜스 뮤직 2013 (5) - 하드 트랜스

요새 유행하는 달작지근한 멜로디의 하우스 뮤직을 듣고 있으면 과거에 유행하던 빠른 템포에 강렬한 사운드의 하드 트랜스 생각이 날 때가 많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하드 트랜스 사운드의 클럽뮤직이 많이 나왔으나 요샌 흔치 않다. 빠른 템포의 에픽, 업리프팅 트랜스는 많이 나오고 있지만 강렬한 사운드의 하드 트랜스는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나오긴 하지만 과거처럼 흔하지 않다.

이번 포스팅에선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하드 트랜스 곡들을 몇 곡 들어보기로 하자.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20세기 폭스, NFL 쿼터백 커트 워너 바이오픽 제작

2009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전직 NFL 쿼터백 커트 워너(Kurt Warner)의 생애를 그린 영화가 제작된다.

데드라인은 20세기 폭스가 커트 워너의 생애와 그의 자서전 'All Things Possible: My Story of Faith, Football, and the Miracle Season'을 기초로 한 바이오픽을 계획중이라고 전했다.

2013년 7월 28일 일요일

티모시 달튼도 '익스펜더블' 시리즈에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스티븐 시걸(Steven Seagal), 웨슬리 스나입스(Wesley Snipes), 성룡, 멜 깁슨(Mel Gilbson),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 밀라 조보비치(Milla Jovovich), 캘런 러츠(Kellen Lutz), 론다 라우지(Ronda Rousey), 빅터 오티즈(Victor Ortiz)...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의 액션영화 '익스펜터블 3(The Expendables 3)'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름들이다.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존 윌리암스 '스타 워즈 에피소드 VII' 스코어 맡는다

작곡가 존 윌리암스(John Williams)가 '스타 워즈(Star Wars)'로 돌아온다.

'스타 워즈' 시리즈를 제작하는 루카스필름의 캐슬린 케네디(Kathleen Kennedy)는 '스타 워즈' 시리즈 전체의 음악을 맡았던 존 윌리암스가 '스타 워즈 에피소드 VII(Star Wars Episode VII)'의 스코어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2013년 7월 26일 금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락/얼터네이티브 2013

아무리 클럽뮤직을 즐겨 듣는다 해도 비슷비슷한 음악을 계속 반복해서 듣다 보면 분위기를 바꿔줄 필요가 느껴질 때가 있다.

드디어 그 때가 왔다.

이 때가 오면 나는 분위기 전환용으로 락뮤직을 즐겨 듣는다. EDM을 들으면서 소프트해졌다가 락뮤직을 들으면서 다시 'MAN UP' 하는 것이다. 락뮤직에 흠뻑 빠졌던 기억은 없는 것 같지만 EDM 다음으로 가장 즐겨 듣는 쟝르가 락뮤직이기도 하다.

2013년 7월 25일 목요일

'본드24'에서 고쳐야 할 점 (2) - 제임스 본드

지난 2005년 007 제작진이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를 제 6대 제임스 본드로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지나치게 과장된 코믹북 수퍼히어로 스타일이던 제임스 본드 캐릭터를 보다 리얼한 쪽으로 바꾸려던 것이었다. 로저 무어(Roger Moore) 이후에 티모시 달튼(Timothy Dalton)으로 교체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피어스 브로스난(Pierce Brosnan) 이후에 다니엘 크레이그로 교체하면서 007 시리즈의 스타일과 분위기도 함께 바꾸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다.

제이 레노 "성기 그림 그린 TV 리포터 앤토니 위너 생각한 듯..."

미국 NBC TV의 '투나잇쇼(Tonight Show)'를 진행하는 제이 레노(Jay Leno)가 계속되는 '섹스팅'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 앤토니 위너(Anthony Weiner)가 TV 리포터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에 대해 한마디 했다.

앤토니 위너는 자신의 누드 사진을 텍스트로 보냈다가 들통나면서 하원 직에서 물러난 전력이 있으며, 이번엔 뉴욕시장 직에 다시 도전했으나 아직도 변함없이 '섹스팅' 습관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뉴욕시장 후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2013년 7월 24일 수요일

ABC, CIA 몰 헌팅 냉전시대 실화 '애셋' 미니시리즈로 제작한다

얼드리치 에임스(Aldrich Ames)의 이야기를 그린 스파이 시리즈가 제작된다.

헐리우드 리포터에 의하면, 미국 ABC TV가 전직 CIA 오피서 샌드라 그라임스(Sandra V. Grimes)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진 버터포이(Jeanne Verterfeuille)가 쓴 회고록 '써클 오브 트리슨(Circle of Treason: A CIA Account of Traitor Aldrich Ames and the Men He Betrayed)'을 기초로 한 미니시리즈를 제작한다고 한다.

2013년 7월 21일 일요일

'레드 2', 신선도 떨어져도 전편보다 나았다

Retired, Extremely Dangerous...

은퇴했지만 굉장히 위험한 전직 스파이들이 돌아왔다. 은퇴 후 조용한 삶을 살지 못하고 2010년 영화 '레드(RED)'에서 이미 한바탕 소동에 휘말렸던 이들이 2013년 여름 속편 '레드 2(RED 2)'로 컴백했다.

2013년 7월 20일 토요일

WB 수퍼맨과 배트맨 함께 등장하는 수퍼히어로 영화 발표

수퍼맨과 배트맨이 함께 등장하는 수퍼히어로 영화가 제작된다.

워너 브러더스는 수퍼맨과 배트맨이 함께 등장하는 새로운 수퍼히어로 영화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수퍼맨과 배트맨이 빅 스크린에 함께 등장하는 것은 이 영화가 처음이 된다.

2013년 7월 16일 화요일

소니 픽쳐스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 영화화 - 2015년 겨울 개봉

미국 소설가 댄 브라운(Dan Brown)의 신작 '인페르노(Inferno)'가 영화화될 모양이다.

헐리우드 리포터는 댄 브라운의 로버트 랭든 시리즈 영화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소니 픽쳐스가 댄 브라운의 새로운 소설 '인페르노'를 영화로 옮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페르노'는 2006년작 '다 빈치 코드(Da Vinci Code)'와 2009년작 '앤젤스 앤 디몬스(Angels & Demons)'에 이은 소니 픽쳐스의 세 번째 로버트 랭든 영화가 된다.

'고질라', '300: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 코믹-콘 2013 포스터

워너 브러더스가 7월18일부터 캘리포니아 주 샌 디에고에서 열리는 코믹-콘(Comic-Con) 이벤트에 맞춰 2014년 봄 개봉 예정인 '300: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300: Rise of an Empire)'와 2014년 여름철 영화 '고질라(Godzilla)'의 코믹-콘(Comic-Con) 포스터를 공개했다.

'300: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는 2007년 영화 '300'의 속편으로,  이번에 새로 공개된 '300: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 코믹-콘 포스터는 퀸 고르고(Gorgo) 버전이다.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하우스 뮤직 2013 (6)

섭씨 35도를 넘는 더위가 시작했다. 워싱턴 D.C 로컬 TV 뉴스 일기예보에선 일주일 내내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 이상일 것이며, 화씨로 100도를 넘는 날도 예상된다고 한다.

이렇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자연스럽게 시원한 해변가가 생각난다.

2013년 7월 14일 일요일

'퍼시픽 림', 독창성은 떨어져도 만족감은 기대 이상

"거대한 로봇과 거대한 몬스터의 전투를 그린 영화"라고 하면 피식 웃음이 먼저 나오는 게 사실이다. 거대한 로봇이 등장하는 영화 또는 애니메이션이 수두룩하고, 거대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괴수 영화도 한 두 편이 아니라서 이젠 식상하다 못해 코믹하게 들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2013년 여름 바로 그러한 영화가 개봉했다. 바로 워너 브러더스의 '퍼시픽 림(Pacific Rim)'이다.

2013년 7월 12일 금요일

CBS '하와이 파이브-오' 시즌4 제작 개시

미국 CBS의 인기 TV 시리즈 '하와이 파이브-오(Hawaii Five-0)' 시즌4 제작이 시작했다.

CBS는 7월11일부터 호놀룰루 다이아몬드 헤드에 위치한 하와이 필름 스튜디오에서 '하와이 파이브-오' 시즌4 제작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하와이 필름 스튜디오는  '하와이 파이브-오' 시리즈 뿐만 아니라 ABC의 인기 시리즈 '로스트(Lost)'와 '라스트 리조트(Last Resort)', 소니 픽쳐스+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Final Fantasy)' 영화,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 주연의 '런다운(The Rundown)' 등 다수의 영화, TV 시리즈가 제작된 곳이다.

2013년 7월 11일 목요일

'본드24' 2015년 11월 개봉 - 샘 멘데스 연출

007 시리즈 24탄 개봉일이 확정됐다.

007 시리즈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Barbara Broccoli)와 마이클 G. 윌슨, EON 프로덕션, MGM, 소니 픽쳐스는 007 시리즈 24탄 '본드24(임시제목)'의 개봉일과 영화감독을 발표했다.

2013년 7월 8일 월요일

80년대 영화음악 하면 생각나는 노래들 X

80년대 핸썸스타, 켄 월(Ken Wahl)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80년대 스파이 영화 '솔저(The Soldier)'도 기억할 것이다.  내 기억으론 서울 허리우드 극장에서 본 것 같은데, 예전에 다른 블로그에 갔더니 국제극장에서도 상영했다고 한다. 아무튼 켄 월 주연의 '솔저'는 80년대에 한국에서 개봉했던 영화다.

2013년 7월 4일 목요일

'론 레인저', 싱겁고 새롭지 않은 웨스턴 버전 '캐리비언의 해적들'

클래식 TV 시리즈를 기초로 한 영화는 많다. 하지만 전부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다.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스타 트렉(Star Trek)' 등은 빅 스크린 버전으로 성공한 케이스에 속하지만 'A 특공대(The A-Team)', '스타스키와 허치(Starski & Hutch)' 등 실패한 경우도 상당히 많다.

쟈니 뎁(Johnny Depp), 아미 해머(Armie Hammer) 주연의 디즈니의 2013년 여름철 영화 '론 레인저(The Lone Ranger)'도 클래식 TV 시리즈를 기초로 한 영화 중 하나다.

2013년 7월 1일 월요일

스카이 TV 미니 시리즈 ‘플레밍’ 이미지와 예고편

영국의 스카이 TV의 미니 시리즈 '플레밍(Fleming)'의 첫 이미지와 티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플레밍'은 제임스 본드를 탄생시킨 영국 작가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의 생애를 그린 4부작 미니 시리즈로, 영국 배우 도미닉 쿠퍼(Dominic Cooper)가 이언 플레밍 역을 맡았으며, 라라 펄버(Lara Pulver)가 플레밍의 아내 앤, 루퍼트 에반스(Rupert Evans)가 플레밍의 형 피터 역을 맡았다.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핸스업 2013

200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빠르고 경쾌한 팝-프렌들리 댄스뮤직, 핸스업(Handsup) 스타일이 2000년대 후반부터 주춤하더니 요샌 과거처럼 흔하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도 여전히 핸스업 스타일을 하는 뮤지션들이 있지만, 2000대 중-후반부터 상당수가 당시 유행하던 일렉트로 하우스 쪽으로 방향을 틀더니 요새는 대부분 미드템포 하우스 풍의 댄스팝을 내놓고 있다.

그렇다면 핸스업 스타일이 유행하던 시절은 이제 지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