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5일 목요일

제이 레노 "성기 그림 그린 TV 리포터 앤토니 위너 생각한 듯..."

미국 NBC TV의 '투나잇쇼(Tonight Show)'를 진행하는 제이 레노(Jay Leno)가 계속되는 '섹스팅'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 앤토니 위너(Anthony Weiner)가 TV 리포터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에 대해 한마디 했다.

앤토니 위너는 자신의 누드 사진을 텍스트로 보냈다가 들통나면서 하원 직에서 물러난 전력이 있으며, 이번엔 뉴욕시장 직에 다시 도전했으나 아직도 변함없이 '섹스팅' 습관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뉴욕시장 후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제이 레노는 미국의 TV 리포터들이 앤토니 위너 스캔들을 머릿 속에서 떨쳐내지 못하는 것 같다면서, 미시간 주 플린트의 로컬 ABC 뉴스의 한 장면을 보여줬다.

"조작한 것이 아닌 진짜"임을 강조하면서 레노가 보여준 미시간 주 로컬 ABC 뉴스의 한 장면엔 여성 리포터가 공사현황을 전하며 지도에 그림을 그렸는데, 그게 참 어디서 많이 보던 것을 그려놨다.




제이 레노 쇼에서 소개될 정도라면 유투브에도 떴겠다 싶어서 확인해 봤더니, 역시나 이미 많이 올라와 있었다.


아래는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 중 하나.


아무래도 제이 레노의 생각이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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