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일 일요일

내가 즐겨 들었던 80년대 팝 (16)

한동안 80년대 팝뮤직 관련 포스팅이 없었다. 2013년을 마지막으로 80년대 팝뮤직 시리즈가 끊겼다. 그 이유는 빌어먹을(?) 플레이리스트가 날아갔기 때문이다. 실수로 같은 곡을 중복해서 소개하는 걸 피하기 위해 미리 전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10곡씩 나눠서 여섯 번째 포스팅까지 했는데, 플레이리스트가 날아가버린 바람에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기도 그렇고 기억을 더듬어가며 없어진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준비하는 것도 귀찮아서 집어치웠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시즌 2(?)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가 즐겨 들었던 80년대 팝을 계속 이어서 들어보기로 하자.

이번 포스팅은 80년대 후반 히트곡에 포커스를 맞췄다.

Milli Vanilli - 'Girl You Know It's True'


밀리 바닐리는 립싱크 스캔들로도 유명하다. 2명의 밀리 바닐리 그룹 멤버가 직접 부르지 않고 다른 사람이 부른 곡을 립싱크한 게 들통나 망신을 샀던 사건이다.

스캔들 직후 밀리 바닐리는 립싱크 사건을 패로디한 미국의 검 TV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Bobby Brown - 'Don't Be Cruel'


Dino - 'Sunshine'


Paula Abdul - 'Opposites Attract'


Debbie Gibson - 'Out of the Blue'


◆Tiffany - 'I Think We're Alone Now'


Belinda Carlisle - 'La Luna'


보너스로, 2000년대 중반에 발매된 Commercial Club Crew의 핸스업 스타일 버전도 들어보자.


News Kids on the Block - 'Hangin' Tough'


Bobby McFerrin - 'Don't Worry Be Happy'


Phil Collins - 'Another Day in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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