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일 화요일

다시 들어보는 90년대 팝 (2)

90년대는 내가 팝을 마지막으로 들었던 때다. 80년대부터 즐겨 듣던 팝을 90년대 초까지 즐겨 듣다 90년대 중반부터 조금씩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90년대 말엔 라디오에서 매일 반복해서 틀어주는 히트곡 정도만 아는 수준으로 흥미를 잃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당시 유행하던 스타일의 팝 뮤직이 맘에 들지 않기 시작한 것 등을 포함해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는 듯 하다. 그렇다고 90년대 팝 뮤직 중 기억에 남는 곡이 없는 것은 아니다. 90년대에 와서 팝 뮤직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니 '추억의 90년대 팝'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자 그렇다면 90년대에 즐겨 들었던 팝 뮤직을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기로 하자.

이번 포스팅에선 90년대 미국 라디오 방송이 밤이 되면 자주 틀어줬던 'SLOW JAM' 곡들을 들어보자.

첫 번째 곡은 Wilson Phillips의 'Release Me'.


다음 곡은 Roxette의 'It Must Have Been Love'. 리처드 기어(Richard Gere),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 주연 영화 'Pretty Woman'으로 유명한 곡이기도 하다.


다음은 Mariah Carey 의 'Love Takes Time'.


다음은 Surface의 "The First Time'.


다음은 Timmy T의 'One More Try'.


다음은 MC Hammer의 'Have You Seen Her'.


다음은 Amy Grant의 'I Will Remember You'.


다음은 Boyz II Men의 'I'll Make Love to You'.


다음은 Keedy의 'Wishing on the Same Star'.


이번 포스팅 마지막 곡도 '별타령'으로 하자.

마지막 곡은 The Cover Girls의 'Wishing on a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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