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일 목요일

내가 즐겨 들었던 80년대 팝 (11)

한동안 80년대 팝뮤직 관련 포스팅이 없었다. 2013년을 마지막으로 80년대 팝뮤직 시리즈가 끊겼다. 그 이유는 빌어먹을(?) 플레이리스트가 날아갔기 때문이다. 실수로 같은 곡을 중복해서 소개하는 걸 피하기 위해 미리 전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10곡씩 나눠서 여섯 번째 포스팅까지 했는데, 플레이리스트가 날아가버린 바람에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기도 그렇고 기억을 더듬어가며 없어진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준비하는 것도 귀찮아서 집어치웠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시즌 2(?)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가 즐겨 들었던 80년대 팝을 계속 이어서 들어보기로 하자.

◆Sheena Easton - 'For Your Eyes Only'


The Bangles - 'Eternal Flame'


Whitney Houston - 'Saving All My Love For You'


Phil Collins - 'One More Night'


Def Leppard - 'Love Bites'


Scorpions - 'Still Loving You'


Bonnie Tyler - 'Total Eclipse of the Heart'


Journey - 'Don't Stop Believin'


Cheap Trick - 'The Flame'


Culture Club -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댓글 2개 :

  1. Bonnie Tyler가 있네요.
    어렸을적에 Kevin Bacon이 나온 Footloose 삽입곡인 Holding Out for a Hero 참 좋아했었는데요. 그리고 Mike Reno와 Ann Wilson이 같이 부른 Almost Paradise 도 참 좋았었습니다. Ann Wilson이 지금은 비록 뚱보 아줌마가 되었지만 여성 락 보컬리스트 중에는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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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풋루스 사운드트랙도 버릴 곡이 없는 훌륭한 앨범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HEART가 있었군요.
      개인적으로 80년대 락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근사한 곡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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