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31일 수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하우스 뮤직 2018 (10)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18 (10)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NFL18:W8]달라스 카우보이스 오펜시브 라인 코치 해고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오펜시브 라인 코치를 해고했다고 NFL.COM이 보도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2018년 오프시즌 오펜시브 라인 코치, 프랭크 폴랙(Frank Pollack)을 씬시내티 뱅갈스(Cincinnati Bengals)로 보내고, 뱅갈스 오펜시브 라인 코치였던  폴 알렉산더(Paul Alexander)를 데려왔다.

그러나 알렉산더는 풀 시즌을 소화하지 못하고 시즌 도중에 해고되었다.

2018년 10월 23일 화요일

[NFL18:W7]달라스 카우보이스, 1 라운드 픽 내주고 아마리 쿠퍼 영입

오펜스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오클랜드 레이더스(Oakland Raiders) 와이드리씨버, 아마리 쿠퍼(Amari Cooper)를 영입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2019년 NFL 드래프트 1 라운드 픽과 오클랜드 레이더스 와이드리씨버 아마리 쿠퍼를 트레이드했다고 NFL.COM이 보도했다.

카우보이스가 2019년 1 라운드 픽을 내주고 레이더스가 지난 2015년 1 라운드에 지명했던 아마리 쿠퍼를 데려온 것이다.

[NFL18:W7]달라스 카우보이스는 런 공격 안 풀리면 못 이기는 팀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원정경기에서 또 패했다.

카우보이스는 디비젼 라이벌,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과의 원정경기에서 17대20으로 패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2018년 시즌 들어서 현재까지 원정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2018년 시즌 7째 주 현재, 카우보이스의 3승은 모두 홈경기였고, 4패는 모두 원정경기였다.

2018년 10월 19일 금요일

베테랑 007 제작진 "본드25 캐나다서 촬영" - 설원 씬 등장?

007 시리즈 25탄 '본드25(임시제목)'가 캐나다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969년작 '여왕폐하의 007(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부터 스턴트, 세컨드 유닛, 프로덕션 매니저 등 다양한 역할로 지금까지 11편의 007 시리즈 제작에 참여한 007 시리즈 베테랑 스테판 저쳐(Stefan Zürcher)가 스위스 신문 버너 자이퉁(Berner Zeitung)과의 인터뷰에서 '본드25'가 오는 3월부터 캐나다에서 촬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73세의 저쳐는 남은 인생을 "얼음사막"에서 너무 오래 보내기 싫다고 말하면서, '본드25'에 설원 씬이 등장한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NFL18:W6]달라스 카우보이스 간만에 대승했으나 물음표는 여전

롤러코스터 시즌을 보내고 있는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간만에 깔금한 승리를 올렸다.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지난 일요일 홈에서 벌어진 잭슨빌 재과스(Jacksonville Jaguars)와의 경기에서 40대7로 대승했다. 카우보이스가 홈에서 강한 팀인 만큼 승리까지는 예상 가능했다 치더라도, 2018년 시즌 들어서 공격 부진에 허덕이던 카우보이스가 NFL 최강의 수비 팀 중 하나로 꼽히는 재과스를 상대로 무려 40점이나 낸 것은 예상치 못했던 결과다.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NFL18:W6]뉴욕 자이언츠 RB 세이콴 바클리, 1라운드 픽 이름값 했다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가 목요일 밤 홈에서 벌어진 디비젼 라이벌, 필라델피아 이글스(Philadelphia Eagles)와의 경기에서 13대34로 패했다.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정상 컨디션을 되찾아가는 듯 했으나 뉴욕 자이언츠는 오펜시브 라인이 불안하고 패스 공격이 순조롭게 풀리지 않는 등 오펜스가 경기 내내 흔들렸다. 경기 초반부터 오펜스가 답답할 정도로 워낙 풀리지 않자 뉴욕 홈팬들로부터 야유를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에서 가장 눈길을 끈 선수는 뉴욕 자이언츠 공격수였다.

2018년 10월 9일 화요일

[NFL18:W5]오펜스에 자신있는 팀과 없는 팀의 차이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휴스턴에서 벌어진 휴스턴 텍산스(Houston Texans)와의 2018년 시즌 5째 주 경기에서 16대19로 패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 오펜스는 계속해서 풀리지 않았다.

카우보이스 쿼터백, 댁 프레스콧(Dak Prescott)은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200야드 이상을 던졌으나 인터셉션 2개를 기록하는 등 패스 공격을 시원스럽게 진행하지 못했다.

2018년 10월 2일 화요일

[NFL18:W4]침체된 달라스 카우보이스 공격 해결사는 이지킬 엘리엇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지난 일요일 달라스 홈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라이온스(Detroit Lions)와의 2018년 시즌 4째 주 경기에서 26대24로 승리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 오펜스는 2018년 시즌 들어서 내내 침체된 분위기였으나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전에서는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쿼터백 댁 프레스콧(Dak Prescott)은 2018년 들어서 처음으로 200 패싱 야드를 넘었고, 러닝백 이지킬 엘리엇(Ezekiel Elliott)은 152야드를 달리며 맹활약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