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지난 일요일 달라스 홈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라이온스(Detroit Lions)와의 2018년 시즌 4째 주 경기에서 26대24로 승리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 오펜스는 2018년 시즌 들어서 내내 침체된 분위기였으나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전에서는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쿼터백 댁 프레스콧(Dak Prescott)은 2018년 들어서 처음으로 200 패싱 야드를 넘었고, 러닝백 이지킬 엘리엇(Ezekiel Elliott)은 152야드를 달리며 맹활약 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이지킬 엘리엇이었다.
엘리엇은 152야드 러싱 뿐 아니라 88 리씨빙 야드에 터치다운 1개를 기록하며 런과 패스 오펜스 모두에서 맹활약 했다. 152 러싱 야드 뿐 아니라 리씨빙 야드에서도 이지킬 엘리엇이 전체 카우보이스 리씨버 중에서 가장 높았다. 엘리엇은 1쿼터에 38야드 리씨빙 터치다운을 했고, 3쿼터에는 41야드 장거리 런을 기록했다.
이 정도면 엘리엇이 카우보이스 오펜스를 혼자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런 게임 뿐 아니라 패스 게임까지 엘리엇이 "해결사" 역할을 맡았다고 할 수 있다.
2018년 시즌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이지킬 엘리엇 없이 이기기 어려운 팀"이 아니라 "이지킬 엘리엇 없이 이길 수 없는 팀"이 돼있었다. 엘리엇 없이는 런 게임 뿐 아니라 패스 게임도 풀리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그 정도로 카우보이스 오펜스의 엘리엇 의존도가 매우 높아 보였다.
만약 이지킬 엘리엇의 "원맨쇼"가 없었다면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에게 패했을 것이다. 엘리엇을 제외하면 별다른 오펜스가 없었기 때문이다. 중-장거리 패스를 거의 하지 않는 쿼터백 댁 프레스콧이 30야드 이상의 패스를 더러 던지는 등 침체된 패싱 게임에 활력을 넣어보고자 시도하는 모습은 보였으나, 포켓 쿼터백도 아니고 러닝 쿼터백도 아닌 스타일이 불분명한 쿼터백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게 쉽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이전 경기들에 비하면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지만, "댁 프레스콧을 주전 쿼터백으로 신뢰하는가"라는 질문에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의 레벨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면서 아쉬운대로 그럭저럭 버틸 수는 있을 듯 하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여기까지가 프레스콧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평가라는 게 문제다. 발빠른 쿼터백이 매우 위협적이고 익사이팅하다는 평을 자주 듣지만 패스력이 부족하면 NFL에서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패스 위주 오펜스가 NFL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에는 쿼터백의 모빌리티보다 패싱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프레스콧이 앞으로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한다면 새로운 쿼터백 드래프트를 요구하는 팬들이 늘어날 것이다. 이미 벌써부터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2018년 시즌을 완전히 죽쑤고 2019년 드래프트에서 오레곤 대학(University of Oregon) 쿼터백, 저스틴 허버트(Justin Herbert)를 1 라운드에 지명하는 게 현명하다는 주장을 펴는 카우보이스 팬들이 자주 눈에 띄고 있다. 프레스콧이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이런 주장을 펴는 카우보이스 팬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
지난 토니 로모(Tony Romo) 시절에는 패스 공격은 되는데 오펜시브 라인이 부실하고 런 공격이 풀리지 않아서 실패하더니 지금은 오펜시브 라인이 제법 쓸 만하고 런 공격도 잘 풀리지만 패스 공격이 안 풀리고 있다. 만약 토니 로모 시절에 지금의 오펜시브 라인과 러닝백이 있었다면 수퍼보울을 우승했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이와 똑같은 실수를 또 반복하는 것이 아닌가 카우보이스가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오펜시브 라인이 강하고 이지킬 엘리엇이 잘 뛰어주니까 쿼터백에는 큰 신경쓸 필요 없다고 오판하면서 챔피언쉽 팀 완성에 또 실패하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카우보이스가 팀을 현명하고 스마트하게 운영하고자 하는 것은 잘 알겠는데, 현명하지 않고 스마트해 보이지 않을 때가 더 많다는 게 카우보이스의 가장 큰 문제다.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전에서 카우보이스가 쉽게 승리를 굳히지 못하고 4쿼터 막판에 역전을 허용한 뒤 경기 종료 직전에 역전 결승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아슬아슬하게 이긴 이유 역시 오펜스에 책임이 있었다. 카우보이스 디펜스는 라이온스전에서도 선방했으나, 레드존에 약한 카우보이스 오펜스가 터치다운을 못하고 필드골에 만족하기를 반복하는 바람에 점수차를 벌리며 도망가지 못했다.
2018년 시즌 4째 주 현재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터치다운 갯수 랭킹에서 30위에 올라있다. 전체 32개 팀 중 30위이므로 바닥권이다.
카우보이스가 터치다운 갯수 랭킹에서 바닥권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레드존 상황에 약하다는 점이다. 레드존까지 전진했으면 터치다운을 자주 만들어야 하지만, 번번히 막히고 필드골에 만족하는 횟수가 많다. 레드존 상황에 터치다운 패스를 받을 만한 리씨버가 없기 때문이다. 와이드리씨버 데즈 브라이언트(Dez Bryant)와 타잇엔드 제이슨 위튼(Jason Witten)의 공백을 채우지 못한 것이 레드존 오펜스 부진으로 연결되어 아직까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레드존 오펜스가 부진하면 터치다운 횟수가 줄어들고, 터치다운 횟수가 줄면서 필드골이 늘면 상대 팀과의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도망가지 못한다. 꾸역꾸역 밀고 들어갔어도 터치다운을 못하고 필드골에 만족하기를 반복하면 점수차가 벌어지지 않아서 쉽게 역전패를 당할 수 있다. 라이온스전에서 마지막에 역전패를 당하며 끝날 뻔 했던 이유도 카우보이스 오펜스가 레드존 상황에서 쐐기 터치다운을 만들지 못하고 필드골에 그쳤기 때문이다.
만약 카우보이스 오펜스가 20대17 3점차로 리드하던 상황에 터치다운을 추가했다면 27대17로 달아나면서 라이온스가 2 차례 득점을 해야 동점 또는 역전할 수 있도록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카우보이스 오펜스는 엔드존 바로 코앞인 4야드라인까지 전진했는데도 터치다운을 만들지 못하고 필드골에 그쳤다. 여기서 터치다운을 만들지 못한 것이 라이온스가 24대23 1점차로 역전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줬다. 카우보이스가 경기 종료를 앞두고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26대24 2점차로 재역전에 성공했지만, 만약 4야드라인에서 터치다운을 했더라면 훨씬 수월하게 승리를 굳힐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에는 "해피엔딩"이었으나 카우보이스의 레드존 오펜스가 나아지지 않으면 "어글리 엔딩"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다음 주 휴스턴으로 이동해 휴스턴 텍산스(Houston Texans)와 경기를 갖는다.
달라스 카우보이스 오펜스는 2018년 시즌 들어서 내내 침체된 분위기였으나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전에서는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쿼터백 댁 프레스콧(Dak Prescott)은 2018년 들어서 처음으로 200 패싱 야드를 넘었고, 러닝백 이지킬 엘리엇(Ezekiel Elliott)은 152야드를 달리며 맹활약 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이지킬 엘리엇이었다.
엘리엇은 152야드 러싱 뿐 아니라 88 리씨빙 야드에 터치다운 1개를 기록하며 런과 패스 오펜스 모두에서 맹활약 했다. 152 러싱 야드 뿐 아니라 리씨빙 야드에서도 이지킬 엘리엇이 전체 카우보이스 리씨버 중에서 가장 높았다. 엘리엇은 1쿼터에 38야드 리씨빙 터치다운을 했고, 3쿼터에는 41야드 장거리 런을 기록했다.
이 정도면 엘리엇이 카우보이스 오펜스를 혼자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런 게임 뿐 아니라 패스 게임까지 엘리엇이 "해결사" 역할을 맡았다고 할 수 있다.
2018년 시즌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이지킬 엘리엇 없이 이기기 어려운 팀"이 아니라 "이지킬 엘리엇 없이 이길 수 없는 팀"이 돼있었다. 엘리엇 없이는 런 게임 뿐 아니라 패스 게임도 풀리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그 정도로 카우보이스 오펜스의 엘리엇 의존도가 매우 높아 보였다.
만약 이지킬 엘리엇의 "원맨쇼"가 없었다면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에게 패했을 것이다. 엘리엇을 제외하면 별다른 오펜스가 없었기 때문이다. 중-장거리 패스를 거의 하지 않는 쿼터백 댁 프레스콧이 30야드 이상의 패스를 더러 던지는 등 침체된 패싱 게임에 활력을 넣어보고자 시도하는 모습은 보였으나, 포켓 쿼터백도 아니고 러닝 쿼터백도 아닌 스타일이 불분명한 쿼터백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게 쉽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이전 경기들에 비하면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지만, "댁 프레스콧을 주전 쿼터백으로 신뢰하는가"라는 질문에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의 레벨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면서 아쉬운대로 그럭저럭 버틸 수는 있을 듯 하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여기까지가 프레스콧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평가라는 게 문제다. 발빠른 쿼터백이 매우 위협적이고 익사이팅하다는 평을 자주 듣지만 패스력이 부족하면 NFL에서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패스 위주 오펜스가 NFL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에는 쿼터백의 모빌리티보다 패싱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프레스콧이 앞으로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한다면 새로운 쿼터백 드래프트를 요구하는 팬들이 늘어날 것이다. 이미 벌써부터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2018년 시즌을 완전히 죽쑤고 2019년 드래프트에서 오레곤 대학(University of Oregon) 쿼터백, 저스틴 허버트(Justin Herbert)를 1 라운드에 지명하는 게 현명하다는 주장을 펴는 카우보이스 팬들이 자주 눈에 띄고 있다. 프레스콧이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이런 주장을 펴는 카우보이스 팬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
지난 토니 로모(Tony Romo) 시절에는 패스 공격은 되는데 오펜시브 라인이 부실하고 런 공격이 풀리지 않아서 실패하더니 지금은 오펜시브 라인이 제법 쓸 만하고 런 공격도 잘 풀리지만 패스 공격이 안 풀리고 있다. 만약 토니 로모 시절에 지금의 오펜시브 라인과 러닝백이 있었다면 수퍼보울을 우승했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이와 똑같은 실수를 또 반복하는 것이 아닌가 카우보이스가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오펜시브 라인이 강하고 이지킬 엘리엇이 잘 뛰어주니까 쿼터백에는 큰 신경쓸 필요 없다고 오판하면서 챔피언쉽 팀 완성에 또 실패하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카우보이스가 팀을 현명하고 스마트하게 운영하고자 하는 것은 잘 알겠는데, 현명하지 않고 스마트해 보이지 않을 때가 더 많다는 게 카우보이스의 가장 큰 문제다.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전에서 카우보이스가 쉽게 승리를 굳히지 못하고 4쿼터 막판에 역전을 허용한 뒤 경기 종료 직전에 역전 결승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아슬아슬하게 이긴 이유 역시 오펜스에 책임이 있었다. 카우보이스 디펜스는 라이온스전에서도 선방했으나, 레드존에 약한 카우보이스 오펜스가 터치다운을 못하고 필드골에 만족하기를 반복하는 바람에 점수차를 벌리며 도망가지 못했다.
2018년 시즌 4째 주 현재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터치다운 갯수 랭킹에서 30위에 올라있다. 전체 32개 팀 중 30위이므로 바닥권이다.
카우보이스가 터치다운 갯수 랭킹에서 바닥권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레드존 상황에 약하다는 점이다. 레드존까지 전진했으면 터치다운을 자주 만들어야 하지만, 번번히 막히고 필드골에 만족하는 횟수가 많다. 레드존 상황에 터치다운 패스를 받을 만한 리씨버가 없기 때문이다. 와이드리씨버 데즈 브라이언트(Dez Bryant)와 타잇엔드 제이슨 위튼(Jason Witten)의 공백을 채우지 못한 것이 레드존 오펜스 부진으로 연결되어 아직까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레드존 오펜스가 부진하면 터치다운 횟수가 줄어들고, 터치다운 횟수가 줄면서 필드골이 늘면 상대 팀과의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도망가지 못한다. 꾸역꾸역 밀고 들어갔어도 터치다운을 못하고 필드골에 만족하기를 반복하면 점수차가 벌어지지 않아서 쉽게 역전패를 당할 수 있다. 라이온스전에서 마지막에 역전패를 당하며 끝날 뻔 했던 이유도 카우보이스 오펜스가 레드존 상황에서 쐐기 터치다운을 만들지 못하고 필드골에 그쳤기 때문이다.
만약 카우보이스 오펜스가 20대17 3점차로 리드하던 상황에 터치다운을 추가했다면 27대17로 달아나면서 라이온스가 2 차례 득점을 해야 동점 또는 역전할 수 있도록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카우보이스 오펜스는 엔드존 바로 코앞인 4야드라인까지 전진했는데도 터치다운을 만들지 못하고 필드골에 그쳤다. 여기서 터치다운을 만들지 못한 것이 라이온스가 24대23 1점차로 역전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줬다. 카우보이스가 경기 종료를 앞두고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26대24 2점차로 재역전에 성공했지만, 만약 4야드라인에서 터치다운을 했더라면 훨씬 수월하게 승리를 굳힐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에는 "해피엔딩"이었으나 카우보이스의 레드존 오펜스가 나아지지 않으면 "어글리 엔딩"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다음 주 휴스턴으로 이동해 휴스턴 텍산스(Houston Texans)와 경기를 갖는다.
이겨서 기분은 좋은데... 시원하지가 않네요.
답글삭제닥도 왜 재작년처럼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토니까지 쫒아냈으면서..
코치가 문제인지, 원래 실력이 이건지, 브래디도 후순위로 올라온거 안닌가요?
나름 열심히 하면 그래도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답답하네요.
프레스콧에도 문제가 있고 코치진도 프레스콧에 맞는 작전을 준비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삭제프레스콧에 어울리는 스타일의 오펜스를 이해하는 코치진이 온다면 혹시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카우보이스 오펜스 코치진은 프레스콧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프레스콧이 포켓 쿼터백인지 모빌 쿼터백인지 정체가 불분명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프레스콧은 전형적인 포켓 쿼터백이 아닌데 코치진은 포켓 쿼터백 스타일이거든요.
코치진과 프레스콧이 계속 손발이 안 맞으면 둘 중 하나 또는 둘 다 "사요나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읽고보니 달라스 오라인의 엇박자 행보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답글삭제엘리엇은 러닝도 되고 리시빙도 되는 탐나는 선수네요 ^^
샐러리캡 문제 등이 있으니 현명하게 팀을 꾸리려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삭제미완성 상태에서 끝나는 새로운 버릇이 생겼습니다. 토니 로모 케이스가 대표적인 듯 합니다.
로모가 젊고 싱싱할 때엔 로모가 발발거리며 잘 도망다닌다고 오라인에 소극적이었고,
톰 브래디처럼 런 공격을 거진 하지 않고 패스로 공격을 풀어가는 걸 따라하려 한 듯 합니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로모 혼자서 죽자살자 도망다니며 패스를 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이러니까 무리한 패스도 많았고 실수도 많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오라인이 시원찮아서 밤낮 도망다녔기 때문에 골절상 등 부상도 잦았죠.
로모가 나이가 들면서 골골거리니까 그제서야 오라인과 러닝백이 보강됐습니다.
뒤늦게나마 오펜스가 완성되나 했더니 로모가 부상으로 은퇴...^^
지금은 오라인과 러닝백은 좋은데 쿼터백과 리씨버가 시원찮아 패스 공격이 안 풀립니다.
지난 로모 시절과 완전히 반대죠...^^
왠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무진장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