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일 화요일

내가 즐겨 들었던 80년대 팝 (8)

한동안 80년대 팝뮤직 관련 포스팅이 없었다. 2013년을 마지막으로 80년대 팝뮤직 시리즈가 끊겼다. 그 이유는 빌어먹을(?) 플레이리스트가 날아갔기 때문이다. 실수로 같은 곡을 중복해서 소개하는 걸 피하기 위해 미리 전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10곡씩 나눠서 여섯 번째 포스팅까지 했는데, 플레이리스트가 날아가버린 바람에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기도 그렇고 기억을 더듬어가며 없어진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준비하는 것도 귀찮아서 집어치웠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시즌 2(?)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가 즐겨 들었던 80년대 팝을 계속 이어서 들어보기로 하자.

A-Ha - 'Take On Me'


Bros - 'When Will I Be Famous'


Culture Club - 'Karma Chameleon'


Cyndi Lauper - 'She Bop'


Stevie Wonder - 'Part Time Lover'


Daryl Hall & John Oates - 'Maneater'


The Steve Miller Band - 'Abracadabra'


Sandra - 'In the Heat of the Night'


Michael Jackson - 'Beat It'


Duran Duran - 'Rio'

댓글 2개 :

  1. 본드 무비 타이틀 트랙을 부른 가수가 두 명이나 있군요^^
    Rio. Take on Me. Beat It 다 비디오가 그 당시기준으로는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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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80년대가 뮤직비디오 전성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만큼 뮤직비디오가 눈에 자주 띄고 관심이 끌렸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엔 MTV, VH1 등 뮤직비디오를 방영하는 채널도 참 많았죠.
      그런데 요샌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졌습니다. 잘 안 보게 되더군요.
      특히 지나치게 에픽 스타일로 만든 뮤직비디오들은 되레 촌쓰럽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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