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1일 화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 2019 (12)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NFL20]조용한 달라스 카우보이스 - 제이슨 개렛 발표, 오늘도 없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 헤드코치, 제이슨 개렛(Jason Garrett)의 거취 문제에 관한 발표가 오늘도 나오지 않았다.

개렛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카우보이스 구단주, 제리 존스(Jerry Jones) 등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으나, 재계약 여부에 대한 발표는 없었다.

제이슨 개렛은 2019년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NFL20]론 리베라, 워싱턴 레드스킨스 헤드코치 맡는다

론 리베라(Ron Rivera)가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 헤드코치를 맡는다고 NFL.COM이 전했다.

NFL.COM에 따르면, 워싱턴 레드스킨스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으나, 론 리베라의 워싱턴행이 결정된지 이미 며칠이 지난 상태이며, 리베라가 레드스킨스와 5년 계약을 했다고 한다.

NFL.COM은 레드스킨스가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내기 위해 1월1일 공식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NFL19:POWC]NFL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라운드 스케쥴

NFL 2019년 정규시즌이 마지막 17째 주 경기들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전체 32개 팀 중 12개의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AFC 6개 팀은 시드 순으로 발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 캔사스 시티 칩스(Kansas City Chiefs),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 휴스턴 텍산스(Houston Texans), 버팔로 빌스(Buffalo Bills), 테네시 타이탄스(Tennessee Titans).

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NFL19:W17]달라스 카우보이스 시즌 오버 - 제이슨 개렛도 오버?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의 2019년 시즌이 막을 내렸다.

카우보이스는 지난 일요일 오후 홈에서 벌어진 디비젼 라이벌,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전에서 47대16으로 대승을 거뒀으나, 동시에 벌어진 필라델피아 이글스(Philadelphia Eagles)와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전에서 승리한 이글스가 9승7패로 NFC 동부 타이틀을 차지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8승8패에 그친 카우보이스의 실망스러웠던 2019년 시즌도 드디어 막을 내렸다.

2019년 12월 27일 금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19 (12)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19년 12월 24일 화요일

[NFL19:W16]꾸준함 없는 달라스 카우보이스, 중요한 경기도 못이긴다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의 피곤했던 2019년 시즌이 거의 끝났다.

카우보이스는 지난 일요일 필라델피아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이글스(Philadelphia Eagles)전에서 9대17로 패하며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할 수 없게 됐다. 만약 이겼다면 NFC 동부 챔피언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지을 수 있었다. 자력 진출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글스전에서 패한 카우보이스는 다음 주에 이글스가 패하고 카우보이스가 이겨야만 기회가 오는 신세에 처했다. 이글스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는 플레이오프가 불가능한 상황인 것이다.

2019년 12월 20일 금요일

'007 썬더볼' 출연 프랑스 여배우, 클로딘 오제 사망

또 한명의 클래식 007 시리즈 패밀리가 세상을 떠났다.

프랑스 여배우, 클로딘 오제(Claudine Auger)가 사망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007 시리즈에 "본드걸"로 출연했던 클로딘 오제가 프랑스 파리에서 사망했다고 오제의 에이전시 측이 밝혔다.

향년 78세.

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NFL19:W15]다시 보는 달라스 카우보이스 제이슨 위튼 원-핸드 캐치

2017년 시즌을 끝으로 NFL에서 은퇴하고 2018년 시즌을 ESPN의 '먼데이 나잇 풋볼(Monday Night Football)' 중계방송 해설자로 활동하다 2019년 시즌 마이크를 내려놓고 다시 헬멧을 뒤집어쓴 선수가 있다.

바로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의 타잇엔드, 제이슨 위튼(Jason Witten)이다.

NFL 경력 16년차의 37세 베테랑, 제이슨 위튼이 이번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의 주인공이다.

[NFL19:W15]달라스 카우보이스, 이제서야 "위닝팀" 상대로 첫 승리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위닝팀"을 상대로 2019년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패보다 승이 많은 "위닝팀"을 상대로 2019년 시즌 들어서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던 카우보이스가 지난 일요일 홈에서 열린 L.A 램스(Rams)와의 경기를 44대21로 승리했다.

카우보이스는 새로운 킥커, 카이 포배스(Kai Forbath)가 경기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킥오프를 아웃 오브 바운드가 되도록 잘못 차면서 상당히 의심스럽게 스타트했으나, 카우보이스 런 공격이 되살아나고 디펜스가 제정신을 차리면서 비교적 쉽게 승리를 챙겼다.

2019년 12월 7일 토요일

[NFL19:W14]달라스 카우보이스는 역시 화끈하게 지는 법을 아는 팀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또 졌다.

카우보이스는 지난 목요일 밤 시카고에서 벌어진 시카고 베어스(Chicago Bears)와의 경기에서 24대31로 패했다.

카우보이스는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 버팔로 빌스(Buffalo Bills)에 이어 시카고 베어스까지 세 경기 연속으로 패하며 6승7패로 떨어졌다.

2019년 12월 4일 수요일

'007 노 타임 투 다이' 예고편 + 캐릭터 포스터

007 시리즈 25탄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의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로, 랄프 파인즈(Ralph Fiennes), 나오미 해리스(Naomie Harris), 로리 키니어(Rory Kinnear), 레아 세두(Léa Seydoux), 벤 위샤(Ben Whishaw), 제프리 라이트(Jeffrey Wright), 애나 드 아마스(Ana de Armas), 달리 벤살라(Dali Benssalah), 데이빗 덴칙(David Dencik), 라샤나 린치(Lashana Lynch), 빌리 매그누센(Billy Magnussen), 라미 맬릭(Rami Malek)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