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20]조용한 달라스 카우보이스 - 제이슨 개렛 발표, 오늘도 없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 헤드코치, 제이슨 개렛(Jason Garrett)의 거취 문제에 관한 발표가 오늘도 나오지 않았다.

개렛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카우보이스 구단주, 제리 존스(Jerry Jones) 등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으나, 재계약 여부에 대한 발표는 없었다.

제이슨 개렛은 2019년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NFL.COM에 따르면, 제이슨 개렛은 오늘 달라스 카우보이스 측과 한시간이 채 안 되는 미팅을 가졌으나, 아무런 결정 없이 끝났다고 한다. NFL.COM은 미팅의 분위기가 어땠으며,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NFL.COM은 제이슨 개렛의 계약이 정확하게 2020년 1월14일 만료된다면서, 카우보이스 측이 그 때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해고"가 아닌 "계약 만료"로 좋게 마무리 짓기 위해 계약 만료일까지 기다리려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NFL.COM의 추측일 뿐이며, 달라스 카우보이스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