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4일 수요일

내가 즐겨 들었던 80년대 팝 (10)

한동안 80년대 팝뮤직 관련 포스팅이 없었다. 2013년을 마지막으로 80년대 팝뮤직 시리즈가 끊겼다. 그 이유는 빌어먹을(?) 플레이리스트가 날아갔기 때문이다. 실수로 같은 곡을 중복해서 소개하는 걸 피하기 위해 미리 전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10곡씩 나눠서 여섯 번째 포스팅까지 했는데, 플레이리스트가 날아가버린 바람에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기도 그렇고 기억을 더듬어가며 없어진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준비하는 것도 귀찮아서 집어치웠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시즌 2(?)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가 즐겨 들었던 80년대 팝을 계속 이어서 들어보기로 하자.

◆Starship - 'Nothing's Gonna Stop Us Now'


Roxette - 'Listen to Your Heart'


보너스로, 2000년대에 발매된 D.H.T의 유로 댄스/하드 트랜스 버전 'Listen to Your Heart'도 들어보자.


Wham! - 'Careless Whisper'


Phil Collins - 'In the Air Tonght'


보너스로, 독일 트랜스 뮤지션 DJ Shog가 2016년 공개한 하우스 버전 'In the Air Tonght'도 들어보자.


Lionel Richie - 'Hello'


Stevie Wonder - 'Lately'


보너스로, R&B 밴드 Jodeci가 90년대에 부른 'Lately'도 들어보자. 90년대 초 미국 라디오에서 자주 흘러나왔던 히트곡 중 하나다.


Whitney Houston - 'Greatest Love of All'


◆Tina Turner - 'What's Love Got to Do with It'


Air Supply - 'All Out of Love'


보너스로, 2000년대에 Keira Green이 부른 핸스업/유로 댄스 버전 'All Out of Love'도 들어보자.


Chicago - 'Hard to Say I'm Sorry'


보너스로, R&B 밴드 Az Yet이 90년대에 부른 'Hard to Say I'm Sorry'도 들어보자. Az Yet 버전은 90년대 말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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