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런던에 NFL 팀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NFL 정규시즌 경기가 또 영국의 런던에서 열린다. 2010년 시즌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즈(San Francisco 49ers)와 덴버 브롱코스(Denver Broncos)가 런던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갖게 됐다. 미 서부지역에 연고를 둔 두 팀이 대륙을 횡단하고 대서양까지 건너 런던에서 경기를 갖는다는 것이다.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2010년 10월 29일 금요일

몰라보게 날씬해진 켈리 오스본의 '본드걸' 변신!

많은 영화팬들은 1964년작 '골드핑거(Goldfinger)'에서 '본드걸' 질 매스터슨(셜리 이튼)이 전신에 금칠을 당한 채 침대 위에 누워 숨져있던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이 씬은 007 시리즈의 가장 유명한 씬 중 하나로 꼽힌다.

'본드걸' 질 매스터슨(Jill Masterson) 역을 맡았던 여배우 셜리 이튼(Shirley Eaton)은 불과 몇 분간 영화에 출연했던 게 전부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유명한 '본드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왜 나는 할로윈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걸까?

나는 할로윈(Halloween)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것 까지는 좋은데, 어린아이들이 집집마다 노크를 하며 "Trick or Treat!"을 외치는 것 만은 맘에 들지 않는다. 성가신 것은 딱 질색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엔 할로윈 저녁 아이들이 'Trick or Treat'을 하기 시작할 즈음이 되었다 싶으면 외출을 한다.

2010년 10월 26일 화요일

토니 로모 콜라본 골절, 팀은 1승5패...달라스 카우보이스 시즌 오버

수퍼보울 콘텐더로 꼽혂던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의 2010년 시즌이 사실상 막을 내렸다. 카우보이스는 홈구장에서 벌어진 디비젼 라이벌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와의 먼데이 나잇 풋볼 경기에서 또 패하며 1승5패로 떨어졌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주전 쿼터백 토니 로모(Tony Romo)까지 콜라본(Collarbone) 골절상으로 드러누웠다.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드류 브리스도 결국 '매든의 저주' 희생양 되나?

수퍼보울 챔피언 뉴 올리언스 세인츠(New Orleans Saints)가 약체로 꼽히는 클리블랜드 브라운스(Cleveland Browns)에게 30대17 망신패를 당했다. 그것도 뉴올리언스 홈 관중들 앞에서 무기력하게 주저앉았다.

세인츠 주전 쿼터백 드류 브리스(Drew Brees)도 브라운스전에서 4개의 인터셉션을 기록하며 한심한 오후를 보냈다.

"MUST SEE!" 워싱턴 레드스킨스 CB 디앤젤로 할 INT 리턴 TD!

지난 주 AFC 강호 인디아나폴리스 콜츠(Indianapolis Colts)를 상대로 선전하고도 3점차로 아깝게 패했던 위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가 전력 파악이 잘 안 되는 알다가도 모를 팀 시카고 베어스(Chicago Bears)를 상대로 인터셉션 쇼를 펼쳤다.

그러나 인터셉션을 먼저 허용한 건 레드스킨스 였다.

발티모어 레이븐스, 지난주 오버타임 역전패 딛고 OT 역전승

AFC 수퍼보울 콘텐더 중 하나로 꼽히는 발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가 지난 주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와의 경기에서 오버타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역전패 당했다. 무기력해 보이는 패트리어츠 오펜스를 꽁꽁 묶어놓고 W를 챙기는 듯 했지만, 후반에 들어 동점을 허용하더니 결국 오버타임에서 패했다.

그렇다면 레이븐스는 이번 주에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

2010년 10월 23일 토요일

'히어애프터', 별 것 없는 수퍼내추럴 버전 '바벨'

'만약 죽음이 끝이 아니라면'이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 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죽으면서 모든 게 끝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사후세계로 이동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죽음을 경험했다 다시 살아났다는 사람들이 전하는 '저승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어떤 사람들은 심령술사를 통해 죽은 사람에 연락을 취하려고도 한다.

2010년 10월 22일 금요일

또 만난 브렛 파브와 그린 베이 패커스, 이번엔 누가 이길까?

미네소타 바이킹스(Minnesota Vikings) 쿼터백 브렛 파브(Brett Favre)가 그린 베이를 방문한다. 오는 일요일 밤 그린 베이 패커스(Green Bay Packers)와 경기를 갖기 위해서다. 패커스는 브렛 파브의 NFL 선수생활 20년 중 16년을 보낸 팀이다. 그러나 파브는 패커스의 디비젼 라이벌, 바이킹스의 유니폼을 입고 그린 베이를 방문하게 됐다.

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브루스 윌리스의 '레드', 출연진은 빵빵한데 영화는...

프랭크 모세(브루스 윌리스)는 CIA에서 은퇴한 이후 홀로 조용히 사는 사나이다. 프랭크는 펜션 오피스에 근무하는 실제로 만나보지도 못한 여직원 사라(매리-루니스 파커)와 폰팅(?)을 즐기는 재미가 전부다.

그러던 어느날, 중무장한 괴한들이 그의 집으로 쳐들어오면서 그의 삶이 다시 흥미진진해 진다.

2010년 10월 20일 수요일

아직도 '로스트'가 한강대교 왜곡했다고 생각한다니...

2~3년 전 미국 ABC의 인기 TV 시리즈 '로스트(Lost)'에 재미있는 장면이 하나 나왔다. 아무리 봐도 서울의 한강으로 보이지 않는 좁은 하천을 가로지르는 초라한 다리에 '한강대교'라는 한글 표지판이 붙어있었던 것이다. 이를 본 몇몇 한국 시청자들은 "미국방송이 한강을 왜곡했다"며 흥분했고, 한국의 메이저 신문사 인터넷판에 소개되기도 했었다.

그런데 2010년 바로 그 '로스트'의 한강대교 관련기사가 또 등장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알렉스 M.의 신곡을 듣고 생각난 90년대 댄스곡 2개

독일의 핸스 업 프로젝트 Alex M. vs Marc Van Damme이 새 싱글을 발표했다. 타이틀은 '칠드런 오브 더 나잇(Children of the Night)'. Alex M.은 핸스 업, 트랜스 뮤직 팬들에겐 'Alex Megane'으로 잘 알려진 DJ 겸 프로듀서다.

그런데 Alex M. vs Marc Van Damme의 신곡을 듣다 보니 왠지 상당히 귀에 익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0년 10월 18일 월요일

"MUST SEE!" 인디아나폴리스 콜츠 WR 피에르 가손의 서커스 캐치!

페이튼 매닝(Peyton Manning)의 인디아나폴리스 콜츠(Indianapolis Colts)가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와의 원정경기에서 27대24 진땀승을 거뒀다. 원정경기인 데다 레드스킨스가 공-수 모든 면에서 호락호락한 팀이 아닌 만큼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콜츠 오펜스가 계속되는 펌블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1승4패 달라스 카우보이스, 헤드코치는 보따리 쌀 준비 해야...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또 졌다. '카우보이스 킬러' 랜디 모스(Randy Moss)가 있는 미네소타 바이킹스(Minnesota Vikings)와의 경기에서 또 졌다.

또 질 수밖에 없었다. 랜디 모스는 잠잠했으나 바보스러운 실수를 연발하는 카우보이스의 나쁜 버릇을 아직도 고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교훈: "강팀은 이길 줄 알아야 한다"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가 NFL 최고의 강팀 중 하나로 꼽히는 발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를 오버타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꺾고 승리를 챙겼다. 그것도 단순한 오버타임 승리가 아니라 '역전승'이었다. 가망이 없어 보이던 패트리어츠가 레이븐스를 오버타임까지 악착같이 붙들고 늘어지더니 결국 W를 따낸 것이다.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미니 '본드카' 아스톤 마틴 씨그넷, 2011년부터 생산

제임스 본드 시리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본드카'다.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의 원작소설 뿐만 아니라 영화 시리즈에도 섹시한 럭져리 스포츠카가 거의 빠지지 않고 나왔다.

'본드카'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자동차도 있다. 바로 아스톤 마틴(Aston Martin)이다.

달라스 카우보이스, '카우보이스 킬러' 랜디 모스 막을 수 있을까?

2010년 NFL 정규시즌 6째 주 경기 중 가장 기대되는 매치를 하나 꼽으라고 하면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와 미네소타 바이킹스(Minnesota Vikings)의 경기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양팀 모두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성적(1승3패)을 기록중인 바람에 빛이 바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만만치 않은 팀들이다.

또한, 와이드리씨버 랜디 모스(Randy Moss)가 또 카우보이스를 상대하게 됐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2010년 10월 14일 목요일

브렛 파브도 섹스 스캔달 연루 스포츠 스타 되나?

지난 주 부터 아주 엉뚱한 루머가 하나 나돌기 시작했다. 미네소타 바이킹스(Minnesota Vikings)의 41세 쿼터백 브렛 파브(Brett Favre)가 2008년 뉴욕 제츠(New York Jets) 소속이었을 때 뉴욕 제츠에서 근무하던 미모의 리포터에 음성 메시지와 함께 그의 성기를 촬영한 사진들을 보냈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엉뚱한 소리냐고?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제이슨 본 4탄엔 제이슨 본이 안 나온다?

유니버설이 네 번째 제이슨 본(Jason Bourne)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토니 길로이(Tony Giloy)가 제이슨 본 4탄 연출과 스크린플레이를 맡았으며, 2012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있다는 정도다.

여기까지는 그다지 새로울 게 없는 소식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관련기사가 하나 눈에 띄었다. 제이슨 본 4탄엔 제이슨 본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케이블 TV를 끊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

나는 TV를 즐겨 보지 않는다. 어렸을 때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남들은 TV 드라마다, 쇼다 하는 데 열광할 때 나는 그런 데 눈길을 준 적이 없다. 한국에 살 때도 그랬고 미국에 와서도 마찬가지다. 나는 TV를 풋볼 중계방송 볼 때와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등으로 게임을 즐길 때만 사용할 뿐이었다. 요새는 게임도 자주 하지 않기 때문에 몇 개월간 TV를 한 번도 켜지 않은 적도 있다.

2010년 10월 11일 월요일

뉴욕 제츠, 미네소타 바이킹스 잡고 시즌 4승째

40세 쿼터백 브렛 파브(Brett Favre)가 뉴욕으로 돌아왔다. 2008년 시즌을 뉴욕 제츠(New York Jets)에서 뛰었던 파브가 다시 뉴욕으로 돌아온 것이다. 파브 뿐만 아니라 뉴욕 제츠 팬들에게 낯익은 얼굴이 또 하나 있었다. 뉴욕 제츠 디비젼 라이벌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에서 3년간 뛰었던 와이드리씨버 랜디 모스(Randy Moss)다.

달라스 카우보이스, 수퍼보울은 커녕 플레이오프도 위태

역시 2010년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는 1993년 팀이 아니었다. 0-2로 불안하게 시즌을 시작한 2010년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1993년 팀이 했던 것처럼 이를 극복할 수 있을 지 지켜봤으나, 현재로써는 'NO'로 보인다. 테네시 타이탄스(Tennessee Titans)에 또 패하며 1승3패로 주저앉았기 때문이다.

2010년 10월 8일 금요일

CW의 '니키타', 틴에이저용 시리즈 티가 한 눈에...

1990년 프랑스 영화감독 뤽 베송(Luc Besson)의 영화 'La Femme Nikita'로 탄생한 캐릭터, 니키타(Nikita)가 2010년 미국의 TV로 돌아왔다. CW가 지난 9월초 시작한 TV 시리즈 '니키타'가 바로 그 '니키타'다. 90년대초 헐리우드 리메이크작 '포인트 오브 노 리턴(Point of No Return)', 90년대말 제작된 TV 시리즈에 이어 2010년 니키타가 또 한 번 TV로 컴백한 것이다.

코믹북 거장 스탠 리, CW '니키타'에 카메오로 출연

CW의 새로운 TV 시리즈 '니키타(Nikita)'에 낯익은 얼굴이 하나 눈에 띄었다. 주인공 니키타 역을 맡은 매기 큐(Maggie Q)도 낯익은 얼굴이지만, 이번엔 남자였다. 은행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을 목격한 한 남성이 TV 방송과 인터뷰하는 장면이었는데, 그의 얼굴을 보는 순간 '저 아저씨 어디서 많이 봤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0년 10월 7일 목요일

비디오게임 '그랜 터리스모'와 The Cardigans의 'My Favourite Game'

만약 누군가 내게 "가장 재미있게 한 자동차 비디오게임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그랜 터리스모(Gran Turismo)'라고 답할 것이다. 비디오게임, 특히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난 90년대 소니 CEI가 PS용으로 선보였던 유명한 드라이빙 게임을 모를 리 없을 것이다. 레이싱 게임들은 쳐다보지도 않았던 나를 레이싱 게임 매니아로 바꿔놓은 주범이 바로 이 게임이다.

요새 즐겨 듣는 핸스 업 2010 베스트 10

요새 TV에 자주 나오는 자동차 광고가 하나 있다. 벤즈의 SLS AMG 광고다. 이 자동차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도어가 옆으로 열리는 게 아니라 위로 열리는 윙(Wing) 도어라는 점이다. 윙 도어를 열어놓으면 마치 새가 양 날개를 펼친 듯, 또는 사람이 양팔을 올린 것처럼 보인다.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WR 랜디 모스, 바이킹스로 트레이드

1998년 미네소타 바이킹스(Minnesota Vikings)가 1라운드에 드래프트한 선수는 와이드리씨버 랜디 모스(Randy Moss) 였다. 모스는 7시즌간 바이킹스의 넘버1 리씨버로 활약하다 2005년 시즌 오클랜드 레이더스(Oakland Raiders)로 팀을 옮겼다가 지금의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까지 왔다.

그런데 그가 다시 미네소타 바이킹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0년 10월 5일 화요일

0-4 SF 포티나이너즈, 조 몬타나가 돌아와야 하나?

2010년 NFL 정규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샌 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즈(San Francisco 49ers)가 어렵지 않게 NFC West 디비젼 챔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커트 워너(Curt Warner)가 은퇴한 애리조나 카디날스(Arizona Cardinals), 헤드코치가 바뀐 시애틀 시혹스(Seattle Seahawks), 루키 쿼터백의 세인트 루이스 램스(St. Luis Rams)보다 포티나이너즈가 가장 안정된 팀으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007'과 '하와이 파이브-0'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

007 시리즈를 '공공칠 시리즈'라고 읽는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영어로는 '007'을 어떻게 읽을까? 또, CBS의 수사 시리즈 '하와이 파이브-0(Hawaii Five-0)'는 어떻게 읽는 것일까?

갑자기 웬 영어강사 흉내를 내냐고?

나이키의 TV 광고 'BOOM!' vs 진짜 'BOOM!'

최근에 나이키(Nike)가 'BOOM'이라는 새로운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였다. 미식축구, 야구, 권투 등의 경기에 나왔던 격렬한 하이라이트 씬들을 사용해 만든 광고다. 풋볼에서 수비수가 빅태클을 했을 때, 야구에서 타자가 공을 때렸을 때, 권투선수가 펀치를 제대로 날렸을 때 'BOOM!'이라고 외치는 식이다.

2010년 10월 4일 월요일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스페셜 팀이 돌핀스 잡았다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 수비가 예전만 못하다고? 걱정할 것 없다. 스페셜팀이 있으니까. 패트리어츠 스페셜 팀이 마이애미에서 돌고래를 잡았다.

그렇다.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스페셜 팀의 도움으로 디비젼 라이벌, 마이애미 돌핀스(Miami Dolphins)를 박살냈다.

필라델피아로 돌아온 도노반 맥냅, 이글스전 승리

금년초 디비젼 라이벌 팀으로 트레이드되어 화제를 모았던 쿼터백 도노반 맥냅(Donovan McNabb)이 필라델피아를 찾았다. 필라델피아 이글스(Philadelphia Eagles)에 의해 드래프트되어 11년간 몸담았던 팀을 떠나 라이벌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로 팀을 옮긴 이후 첫 방문이었다.

왠지 분위기가 살벌했겠다고?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CBS의 '하와이 파이브-0'를 자꾸 보게 되는 이유가 뭘까?

요새 월요일만 오면 고민을 하게 된다. '본드걸' 스타나 캐틱(Stana Katic) 주연의 ABC 시리즈 '캐슬(Castle)'을 보느냐, 아니면 CBS의 '하와이 파이브-0(Hawaii Five-0)'를 보느냐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둘 중 어느 것을 챙겨가면서 볼 것인지 고민이라는 것이다.

싱거운 녀석, 별 게 다 고민이라고?

'원더우먼'이 TV로 돌아온다는데...

'바이오닉 우먼(Bionic Woman)', '나이트 라이더(Knight Rider)', '하와이 파이브-0(Hawaii Five-0)'에 이어 아마존 공주님도 '리부팅 파티'에 조인하실 모양이다.

그렇다. '원더우먼(Wonder Woman)'이 다시 TV로 돌아온단다.

2010년 10월 1일 금요일

제임스 본드가 MGM에 코 낀 이유

많은 영화팬들은 새로운 제임스 본드 영화 '본드23'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본드23'란 스물 세 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라는 뜻이다. 영화팬들은 '본드23'가 제임스 본드 시리즈 50주년 기념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62년 '닥터노(Dr. No)'로 시작한 007 시리즈는 오는 2012년 50주년을 맞는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