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9일 화요일

'헤이트풀 에이트', 썩 맘에 들진 않았어도 3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 감독의 새 영화가 개봉했다. 영화는 10편까지만 만들고 그 이후부턴 소설 집필과 스테이지 공연 등 다른 일을 하고싶다고 밝힌 타란티노 감독의 여덟 번째 영화다.

타란티노 감독의 여덟 번째 영화의 쟝르는 지난 '쟁고 언체인드(Django Unchained)'에 이어 이번에도 또 웨스턴이다.

제목은 '헤이트풀 에이트(The Hateful Eight)'.

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NFL15:W16] 폭스 NFL 스튜디오에 침입(?)한 여자들은 누구?

2015년 NFL 시즌 16째 주엔 풋볼 경기 뿐만 아니라 중계방송을 하던 방송사에서도 하이라이트를 만들었다.

하이라이트를 만든 방송사는 폭스. 오후 1시 경기가 끝나고 두 번째 경기인 4시25분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앞서 벌어진 NFL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보여 주던 폭스 NFL 스튜디오에 낯선 여자 2명이 등장했다. 캐롤라이나 팬터스(Carolina Panthers)와 애틀란타 팰컨스(Atlanta Falcons)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고 스튜디오로 화면이 전환되었을 때 처음 보는 2명의 여성이 데스크 근처에 서 있었다.

[NFL15:W16] 태클할 때 상대방의 체격을 보고 달려들지 않으면...

미식축구는 '콘택트 스포츠(Contact Sports)'가 아니라 '콜리젼 스포츠(Collision Sports)'라 불린다. 체격이 좋은 선수들이 서로 마주보고 달려들며 충돌하기를 반복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콘택트'가 아니라 '콜리젼'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라고 한다.

미식축구의 최고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빅태클이다. 최근들어 부상위험을 낮추기 위해 룰이 까다로워지는 추세이지만 빅태클이 미식축구의 최대 볼거리 중 하나인 것은 바뀌지 않았다.

[NFL15:W16] 다시 보는 아틀란타 팰컨스 훌리오 존스의 70야드 TD

2015년 NFL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16째 주 경기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캐롤라이나 팬터스(Carolina Panthers)가 15연승을 달성하며 무패행진을 계속 이어갈 것인가" 였다.

캐롤라이나 팬터스 연승행진 미스터리는 16째 주에 풀렸다. 1972년 시즌 마이애미 돌핀스(Miami Dolphins)가 정규시즌을 무패로 마치고 수퍼보울까지 우승하는 '퍼펙트 시즌'을 최초로 달성한 이후 지금까지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는데, 무승행진을 달리던 캐롤라이나 팬터스도 16째 주에 디비젼 라이벌, 아틀란타 팰컨스(Atlanta Falcons)에 덜미를 잡혔다.

[NFL15:W16] 워싱턴 레드스킨스 NFC 동부 챔프로 플레이오프 진출

2015년 NFL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16째 주 경기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도대체 누가 NFC 동부 챔피언이 되어 플레이오프에 오를 것인가"였다.

NFC 동부 미스터리는 16째 주에 풀렸다. 최강팀으로 꼽혔던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주요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최하위 팀으로 추락하면서 뚜렷한 강팀이 보이지 않았던 NFC 동부의 디비젼 챔피언이 확정되었다.

2015년 12월 26일 토요일

'007 스펙터' - 영국 밴드 라디오헤드, 사용되지 않은 주제곡 공개

영국 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가 '007 스펙터(SPECTRE)'의 주제곡으로 준비했으나 영화에 사용되지 않은 곡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라디오헤드의 멤버, 톰 요크(Thom Yorke)는 작년에 '007 스펙터' 주제곡 제의를 받고 '스펙터'라는 제목의 주제곡을 준비했으나 채택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라디오헤드가 부른 미사용곡 '스펙터'를 크리스마스에 맞춰 인터넷을 통해서 공개했다.

올해의 베스트 크리스마스 메시지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재밌는 "메리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종종 눈길을 끌 때가 있다.

올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올해의 베스트 크리스마스 메시지는 단연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의 '비키니 버전'이다. 미국 스포츠 매거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스윔수트(Swimsuit) 팀이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멋진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선물했다.

2015년 12월 24일 목요일

'007 스펙터' - 5로 끝나는 해에 개봉한 007 시리즈 중 최고는?

"썬더볼(Thunderball)', '뷰투어킬(A View to a Kill)', '골든아이(GoldenEye)', '스펙터(SPECTRE)'의 공통점은 5로 끝나는 해에 개봉한 제임스 본드 영화라는 점이다. '썬더볼'은 1965년, '뷰투어킬'은 1985년, '골든아이'는 1995년, 마지막으로 '스펙터'는 2015년에 각각 개봉했다. 바꿔 말하면, '스펙터'가 개봉한 2015년은 '썬더볼'의 50주년, '뷰투어킬'의 30주년, '골든아이'의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렇다면 그 중에서 최고의 제임스 본드 영화는 어느 것일까?

2015년 12월 23일 수요일

요새 내가 들겨 듣는 하우스 뮤직 2015 (12)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밤에 운전하며 듣기 좋은 트랜스 뮤직 10

하루 중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가장 운치가 있는 시간대는 저녁이다. 자연 경관이 멋진 곳에서 드라이브를 즐긴다면 아무래도 맑은 날 대낮에 하는 게 좋겠지만, 도심 속 콘트리트 정글에선 혼잡한 낮 시간대보다 어둠이 내리고 난 뒤 차가운 가로등이 들어온 텅 빈 다운타운 거리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게 더 분위기가 좋다. 경치 좋은 산이나 바닷가 근처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대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대도시 환경에 맞춰 멋진 분위기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미드나잇 드라이빙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미드나잇 드라이빙을 즐길 때 잘 어울리는 음악으론 어떤 게 있을까?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트랜스 뮤직 2015 (12)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맷 데이먼 주연 '마션' 미국서 디지털 HD로 출시

맷 데이먼(Matt Damon) 주연의 SF 영화 '마션(The Martian)'이 미국서 디지털 HD 포맷으로 출시되었다.

미국 작가, 앤디 위어(Andy Weir)의 동명 소설을 기초로 한 영화, '마션'은 사고로 화성에 홀로 고립된 주인공이 구조될 때까지 물과 식량이 부족한 화성에서 홀로 버티는 과정을 그린 SF 영화로, 2015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힌다. 맷 데이먼은 화성에서 혼자 생활해야 하는 불운의 우주인, 마크 와트니 역으로 출연했으며, 연출은 리들리 스콧(Ridley Scott)이 맡았다.

2015년 12월 22일 화요일

[NFL15:W15] 다시 보는 루키 RB 데이빗 존슨의 "다 뚫어" 터치다운

2014년 시즌에 잘 나가다 주전 쿼터백의 시즌 엔딩 부상으로 주저앉았던 팀이 있다. 바로 아리조나 카디날스(Arizona Cardinals)다. 2014년 시즌 카디날스는 8승1패로 좋은 스타트를 보였으나 11월 초 주전 쿼터백 카슨 팔머(Carson Palmer)가 시즌 엔딩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김이 샜다. 팔머가 빠진 뒤에도 카디날스는 11승5패의 좋은 기록으로 시즌을 마쳤으나, 플레이오프 1 라운드에서 떨어졌다. 백업 쿼터백으로 위닝 시즌까지는 달성했으나 플레이오프는 무리였다.

2014년 시즌을 아쉽게 마친 카디날스는 2015년 시즌에도 변함없이 강팀의 모습을 보였다.

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스타 워즈 7' - 속편과 리부트 중간의 안전루트 택했다

'스타 워즈(Star Wars)'가 돌아왔다.

70~80년대에 공개된 오리지날 트릴로지와 90~2000년대의 프리퀄 트릴로지 등 지금까지 공개된 여섯 편의 영화에 이어 일곱 번째 영화가 2015년 12월 개봉했다. 프리퀄 트릴로지에 이어 이번엔 시퀄 트릴로지의 첫 번째 영화가 개봉한 것이다.

제목은 '스타 워즈: 포스 어웨이큰(Star Wars: The Force Awakens)'.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소니 픽쳐스의 '고스트버스터즈 2016' 스틸 + 포스터

"WHO YOU GONNA CALL?"

2016년 여름 개봉 예정인 소니 픽쳐스의 판타지-코미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Ghostbusters)'의 새로운 스틸과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80년대 인기 영화를 리부트한 '고스트버스터즈'는 4명의 고스트버스터즈를 모두 여성으로 바꿨으며, 멜리사 매커시(Melissa McCarthy), 크리스틴 위그(Kristen Wiig), 케이트 매키넌(Kate McKinnon), 레슬리 존스(Leslie Jones)가 새로운 고스트버스터즈로 출연한다.

2015년 12월 15일 화요일

'MI-5', 생각보단 볼 만했으나 TV용 영화 수준 넘지 못했다

TV 시리즈를 기초로 한 영화가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요새는 영화를 TV 시리즈로 리메이크하는 게 헐리우드의 새로운 유행인 듯 하지만, TV 시리즈를 기초로 한 영화도 계속해서 제작되고 있다.

TV 시리즈가 영화로 새출발하는 데 성공한 사례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파라마운트의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과 '스타 트렉(Star Trek)' 시리즈를 대표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성공 사례만 있는 건 아니다. 디즈니의 '론 레인저(Lone Ranger)', 20세기 폭스의 'A 특공대(The A-Team)' 등 실패한 경우도 있다.

다시 들어보는 90년대 트랜스 뮤직 (9) - 보컬 트랜스

90년대에 가장 인기있었던 클럽 스타일은 하우스 뮤직이다. 80년대엔 디스코가 유행이었다면 90년대엔 하우스 뮤직 기반의 클럽 뮤직이 인기를 끌었다. 90년대 유행했던 많은 유로 댄스 곡들도 하우스 뮤직에 속한다.

그런데 90년대 들어서 주목받기 시작한 또 하나의 클럽 스타일이 있다 -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2015년 12월 14일 월요일

[NFL15:W14] 오클랜드 레이더스 칼릴 맥, 금주의 베스트 캐치 주인공

'베스트 캐치'의 주인공은 와이드리씨버와 타잇엔드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와이드리씨버와 타잇엔드의 주 임무가 패스를 받는 것이므로 베스트 캐치를 선보일 기회가 많이 돌아가는 것이다. 2015년 시즌에도 여러 리씨버들이 놀라운 캐치를 선보이면서 하이라이트를 풍부하게 만들어냈다.

그러나 리씨버들만 항상 '베스트 캐치'의 주인공이 되란 법은 없다. 때로는 수비수들도 놀라운 캐치를 선보일 때가 있다.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007 스펙터' - 눈 구경이 전부였던 설원 씬 다시 재밌게 만들 방법은?

007 시리즈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멋진 액션 스턴트 씬으로 유명하다. 007 시리즈는 격렬하고 요란스러운 액션 씬으로 소문난 영화 시리즈는 아니지만, 007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와 스타일이 가득한 액션 스턴트 씬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007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액션 씬'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007 시리즈가 다른 헐리우드 액션영화들과 비슷해지면서 007 시리즈만의 특징을 많이 상실함과 동시에 다른 헐리우드 액션영화들도 007 시리즈를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생긴 결과다.

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007 스펙터' - 주제곡 'Writing's on the Wall' 골든 글로브 노미네이트

영국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가 부른 '007 스펙터(SPECTRE)' 주제곡, 'Writing's on the Wall'이 골든 글로브 주제곡 부문 후보에 올랐다.

샘 스미스가 부른 'Writing's on the Wall'은 007 시리즈 주제곡 사상 처음으로 영국 싱글 챠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듀란 듀란(Duran Duran)이 부른 '뷰투어킬(A View to a Kill)'이 미국 챠트 1위에 오른 적은 있어도 007 시리즈 주제곡이 영국 챠트 1위에 오른 건 샘 스미스의 'Writing's on the Wall'이 처음이다.

2015년 12월 8일 화요일

'007 스펙터' - TV 광고된 자동차 추격 씬 다시 재밌게 만들 방법은?

007 시리즈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멋진 액션 스턴트 씬으로 유명하다. 007 시리즈는 격렬하고 요란스러운 액션 씬으로 소문난 영화 시리즈는 아니지만, 007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와 스타일이 가득한 액션 스턴트 씬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007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액션 씬'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007 시리즈가 다른 헐리우드 액션영화들과 비슷해지면서 007 시리즈만의 특징을 많이 상실함과 동시에 다른 헐리우드 액션영화들도 007 시리즈를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생긴 결과다.

[NFL15:W13] 안토니오 브라운의 골 포스트 껴안기 TD 쎌리브레이션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 와이드리씨버, 안토니오 브라운(Antonio Brown)이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엔 멋진 캐치가 아니다. 안토니오 브라운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는 터치다운 쎌리브레이션이다. 인디아나폴리스 콜츠(Indianapolis Colts)와의 2015년 정규시즌 13째 주 경기에서 브라운이 펀트 리턴 터치다운을 성공한 이후 느닷없이 골 포스트에 달려든 것!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NFL15:W13] 그린 베이 패커스, 이렇게 이기는 수도 있다!

위닝 팀은 이기는 방법을 알고 루징 팀은 지는 방법을 안다는 말이 있다.

2015년 NFL 정규시즌 13째 주 경기에서 그린 베이 패커스(Green Bay Packers)가 그 말이 맞다는 걸 증명했다. 잘 풀리는 팀은 이기는 방법을 잘 찾는 반면 잘 풀리지 않는 팀은 어이없이 패하는 방법을 잘 찾는 게 틀린 말이 아니었다.

그린 베이 패커스가 왜 이런 소리를 듣나면, 경기 종료 0초를 남겨두고 기적적인 역전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2015년 12월 3일 목요일

테리 헤이스의 소설 '아이 앰 필그림', 영화로 성공할 수 있을까?

MGM이 곧 새로운 스파이 스릴러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MGM은 영국 스크린라이터, 테리 헤이스(Terry Hayes)의 데뷔 소설, '아이 앰 필그림(I am Pilgrim)'을 기초로 한 영화 제작을 준비 중에 있다. MGM은 2014년 7월 '아이 앰 필그림'의 영화 제작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으며, 2015년 9월엔 영국 영화감독 매튜 본(Matthew Vaughan)이 연출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각색은 테리 헤이스가 직접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다면 '아이 앰 필그림'이 어떤 소설인가 살펴보기로 하자.

2015년 12월 1일 화요일

[NFL15:W12] 다시 보는 뉴욕 자이언츠 WR 오델 베컴의 터치다운

현재 NFL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와이드리씨버 중 하나는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의 오델 베컴 주니어(Odell Beckham Jr.)다. 오델 베컴 주니어는 NFL 루키 시즌이던 작년에 디비젼 라이벌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와의 경기에서 믿기지 않는 놀라운 터치다운 캐치를 선보인 뒤 일약 NFL 수퍼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2014년 시즌 12째 주 NFL 최고의 명캐치를 선보였던 오델 베컴 주니어가 1년 뒤인 2015년 시즌 12째 주에도 멋진 터치다운 캐치를 또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