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30일 목요일

소니 스마트폰 Xperia T '007 스카이폴'에 등장

"From Xperia With Love!"

일본 전자회사 소니(SONY)의 새로운 스마트폰 Xperia T가 곧 개봉할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에 등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니 모바일은 오피셜 블로그를 통해 Xperia T가 '스카이폴'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10월5일은 ‘글로벌 제임스 본드 데이’

"The Man with the Golden Anniversary!"

007 시리즈 1탄 '닥터 노(Dr. No)'가 50년 전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했던 10월5일이 '글로벌 제임스 본드 데이(Global James Bond Day)'가 됐다.

2012년 8월 26일 일요일

숀 코네리의 마지막 007 영화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를 극장에서 보다!

1967년작 '두 번 산다(You Only Live Twice)'를 끝으로 숀 코네리(Sean Connery)가 007 시리즈를 떠나자 제작진은 호주 출신 모델 조지 레이전비(George Lazenby)로 제임스 본드를 교체했다. 007 제작진은 1969년작 '여왕폐하의 007(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에서 처음으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레이전비와 장기 계약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문제가 생겼다. 레이전비가 007 시리즈를 떠나겠다고 한 것!

2012년 8월 25일 토요일

LACMA, 9월 초부터 클래식 007 시리즈 상영

"Welcome to Los Angeles, Mr. Bond!!"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위치한 LACMA(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s)가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으로 오는 9월 초부터 클래식 제임스 본드 시리즈를 상영한다.

2012년 8월 22일 수요일

'익스펜더블 2', 컨셉은 여전히 맘에 들지만 영화는 전편만 못했다

2년 전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 1탄이 개봉했을 때 이 영화에 대단한 기대를 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과거의 액션 스타들이 흘러간 스타일의 액션 영화를 만든다니 그다지 신선하게 들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익스펜더블' 1탄은 기대 이상의 흥행성공을 거뒀다. 영화 또한 기대했던 것 보다는 볼 만했다. 처절할 정도로 유치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기대치는 바닥권이 아니라 지하권이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기대했던 것 보다 볼 만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주 잘 된 영화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아주 못봐줄 정도 또한 아니었다. '이런 컨셉으로 이 정도 했다면 성공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12년 8월 21일 화요일

개별로 출시예정인 007 시리즈 블루레이 타이틀을 보니...

제임스 본드는 'DOUBLE-0'가 아닌 'DOUBLE-DIP' 에이전트?

MGM 타이틀 홈 비디오 판매를 담당한 폭스 커넥트(Fox Connect)가 오는 10월2일 블루레이 포맷으로 개별적으로 출시할 예정인 007 시리즈 타이틀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개별로 출시예정인 007 시리즈 타이틀을 훑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였다.

2012년 8월 20일 월요일

조지 레이전비의 유일한 007 영화 '여왕폐하의 007'을 극장에서 보다!

007 시리즈 1탄 '닥터 노(Dr. No)'부터 5탄 '두 번 산다(You Only Live Twice)'까지 다섯 편의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숀 코네리(Sean Connery)가 살인면허를 반납하자 007 시리즈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제임스 본드의 얼굴이 바뀌게 된 것이다. '두 번 산다'까지는 '숀 코네리 = 제임스 본드'였으나 코네리가 007 시리즈를 떠나자 그를 대신할 새로운 배우로 교체할 수 밖에 없게 된 것.

2012년 8월 19일 일요일

45주년을 맞은 '007 두 번 산다'를 극장에서 보다!

1962년 1탄 '닥터 노(Dr. No)'가 기대 이상의 흥행 성공을 거두자 007 제작진은 매해마다 한 편씩 새로운 제임스 본드 영화를 선보였다. 1963년작 '위기일발/프롬 러시아 위드 러브(From Russia With Love)', 1964년작 '골드핑거(Goldfinger)', 1965년작 '썬더볼(Thunderball)' 모두 흥행에 성공했으며, 비용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난 제작진은 007 시리즈를 갈수록 스케일이 크고 화려한 액션 블록버스터 쪽으로 만들어갔다. 애초부터 사실적인 정통 스파이 영화로 만들 생각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비용 걱정이 사라지자 도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2012년 8월 15일 수요일

'본 레거시', 익사이팅한 새출발 아닌 미지근한 재방송

유니버설의 제이슨 본 시리즈가 지난 2007년 개봉했던 세 번째 영화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한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제이슨 본 시리즈도 파라마운트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워너의 '터미네이터' 시리즈, 디즈니의 '캐리비언의 해적들(Pirates of the Caribbean)' 시리즈가 했던 것처럼 트릴로지 배리어를 넘어 네 번째 영화로 이어질 것이 분명해 보였으니까.

2012년 8월 12일 일요일

007 시리즈 최고 흥행작 '썬더볼'을 극장에서 보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제임스 본드 영화는 2008년작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다. 하지만 티켓 가격 인플레이션을 따져 계산해보면 1위가 1965년작 '썬더볼(Thunderball)'로 바뀐다.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의하면, 인플레이션 조정을 하기 전 '썬더볼'의 티켓 판매 총액은 $63,595,658(959위)이지만 조정 이후엔 $599,896,000(28위)가 된다. 조정 이후 총액인 $599,896,000는 2008년 블록버스터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의 $595,742,300보다도 많은 액수다.

2012년 8월 10일 금요일

2012년 NFL 프리시즌 킥오프!

아니, 이 바가지는...?!

그렇다. NFL이 돌아왔다. 2012년 풋볼시즌이 시작한 것이다. 런던 올림픽이 막바지에 접어들자 풋볼 선수들이 몸을 풀기 시작했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007 시리즈 작곡가 마빈 햄리쉬 타계

007 시리즈 음악을 맡았던 미국인 작곡가 마빈 햄리쉬(Marvin Hamlisch)가 세상을 떠났다. 햄리쉬는 로저 무어(Roger Moore) 주연의 1977년 제임스 본드 영화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의 스코어와 미국 여가수 칼리 사이먼(Carly Simon) 이 부른 너무나도 유명한 메인 타이틀 'Nobody Does It Better'를 작곡한 007 베테랑.

2012년 8월 6일 월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하우스 뮤직 2012 (5) - 비치 하우스

벌써 8월이다. 이제 여름도 거진 다 지나갔다. 아직도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만만치 않은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8월 초에 여름이 다 지나갔다는 소리를 하니 좀 우습기도 하지만, 7월 초보다는 여름의 끝이 가까워진 것만은 사실이다. 세월이 빨리 호르는 게 언제나 못마땅했는데, 요샌 눈을 감았다 뜨면 이틀씩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생길 정도로 날씨가 상당히 비협조적이다.

NBC, 런던 올림픽 방송 중 007 라이프스타일 소개

'여왕폐하의 007' 런던 올림픽 개막식 비디오로 올림픽 스타가 된 제임스 본드가 또다시 런던 올림픽 중계방송에 나타났다. 런던 올림픽을 중계방송하는 미국 NBC의 스포츠캐스터 매리 카릴로(Mary Carillo)가 영국 런던에서 '제임스 본드 라이프스타일 체험'에 나선 까닭이다. NBC의 올림픽 프로그램 진행차 런던을 찾은 카릴로는 제임스 본드를 탄생시킨 영국 작가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의 발자취를 따라 런던의 고급 양복점, 카지노, 칵테일 바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만약 '007 스카이폴' 주제곡이 올림픽 폐막식에서 공개된다면...?

벌써 8월이다.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 개봉도 이제 3개월 앞으로 다가왔으며, 티져 트레일러와 TV 예고편, 풀버전 오피셜 트레일러 등이 모두 공개됐다.

그런데 아직도 베일에 가려져 있는 것이 하나 있다. 그렇다. 마지막 미스테리는 바로 주제곡이다.

2012년 8월 5일 일요일

007 시리즈의 블루 프린트로 불리는 '골드핑거'를 극장에서 보다!

007 시리즈의 역사를 논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영화 세 편이 있다. 바로 '닥터 노(Dr. No)', '위기일발/프롬 러시아 위드 러브(From Russia With Love)', 그리고 '골드핑거(Goldfinger)'다. 이유는 간단하다. 1962년 1탄 '닥터 노'로 시작한 007 시리즈는 1963년 2탄 '위기일발'로 젠틀맨 에이전트 제임스 본드를 전세계에 확실하게 알렸으며, 1964년 3탄 '골드핑거'에서 007 포뮬라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2012년 8월 1일 수요일

'007 스카이폴' 오피셜 트레일러에서 눈에 띈 몇가지

소니 픽쳐스가 금년 가을 개봉 예정인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의 풀버전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티져 트레일러, 아이맥스 익스클루시브 트레일러, 올림픽 미국 TV 광고에 이어 풀버전 트레일러가 드디어 등장한 것이다.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런던 올림픽 개막식 비디오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등장해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여세를 모아 '스카이폴'의 TV 광고에 이어 풀버전 트레일러까지 연달아 내놓기로 한 모양이다.

그렇다면 소니 픽쳐스가 이번에 공개한 풀버전 트레일러는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