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30일 화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 2019 (4)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2019년 4월 28일 일요일

다시 들어보는 2000년대 하우스 뮤직 (9)

2000년대엔 90년대 중후반부터 인기를 끌면서 대중화된 트랜스 뮤직 기반의 댄스 뮤직이 많이 나왔다. 90년대가 하우스 뮤직이 전성기를 누렸던 시기라면 2000년대는 트랜스 뮤직의 전성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0년대 중반을 거쳐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일렉트로 하우스가 인기를 얻으면서 유행이 다시 하우스 뮤직 쪽으로 기울었지만, 그 이전까진 트랜스 뮤직 계열의 클럽 뮤직들이 유행을 주도했었다.

그렇다고 지난 2000년대엔 들을 만한 하우스 뮤직이 없었던 건 아니다.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NFL19]달라스 카우보이스, NFL 드래프트 마지막 날 RB+디펜스 보강

NFL 드래프트 사흘 째이자 마지막 날인 토요일,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는 러닝백, 디펜시브 라인, 디펜시브 백 선수 6명을 추가로 지명했다. 카우보이스는 4 라운드에 멤피스 대학(University of Memphis) 출신 러닝백, 토니 폴라드(Tony Pollard)를 지명했고, 5 라운드에는 마이애미 대학(University of Miami) 출신 코너백,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과 디펜시브 엔드, 조 잭슨(Joe Jackson), 6 라운드에는 텍사스 A&M 출신 세이프티, 도노반 윌슨(Donovan Wilson), 7 라운드에는 오하이오 스테이트(Ohio State University) 출신 러닝백, 마이크 웨버(Mike Webber)와 오레곤 대학(University of Oregon) 출신 디펜시브 엔드 제일런 젤크스(Jalen Jelks)를 지명했다.

[NFL19]달라스 카우보이스 NFL 드래프트 2, 3 라운드서 DT, OG 지명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2019년 NFL 드래프트 2 라운드와 3 라운드에서 디펜시브 태클과 오펜시브 라인맨(가드)을 지명했다.

2019년 1 라운드 픽을 와이드리씨버, 아마리 쿠퍼(Amari Cooper) 트레이드에 쓴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4월25일 열린 2019년 NFL 드래프트 첫 날에는 아무도 지명하지 못했다. 드래프트 첫 날 구경만 했던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둘째 날 2 라운드와 3 라운드에서 디펜시브 라인과 오펜시브 라인을 보강했다.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본드25' 제작 발표회서 출연진, 로케이션 공개 - 그러나 제목은 미공개

007 제작진이 007 시리즈 25탄 '본드25'의 제작 개시를 공식 발표했다.

'본드25' 제작 발표회는 제임스 본드 시리즈를 탄생시킨 영국 작가,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의 자메이카 별장이었던 '골든아이(Goldeneye)'에서 열렸으며, 007 시리즈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Barbara Broccoli)와 마이클 G. 윌슨(Michael G. Wilson), '본드25' 연출을 맡은 영화감독 캐리 후쿠나가(Cary Fukunaga), 다섯 번째 제임스 본드 시리즈로 돌아온 영화배우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등 '본드25'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이 참석했다.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19 (4)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19년 4월 18일 목요일

다시 들어보는 90년대 하우스 뮤직 (1)

90년대는 하우스 뮤직의 시대였다. 80년대에 미국에서 시작된 하우스 뮤직은 유럽으로 건너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80년대에 유행했던 Hi-NRG, 유로 디스코를 서서히 밀어내고 90년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클럽뮤직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9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대부분의 유로 댄스 곡들이 하우스 뮤직 기반의 곡들이었을 정도다.

R&B, 펑크(Funk), 디스코 등 흑인음악의 영향을 크게 받은 하우스 뮤직은 소울 풍 보컬이 들어간 가라지(Garage) 하우스, 랩이 들어간 힙 하우스 등 흑인음악의 특징을 지닌 곡들이 많았다.

2019년 4월 17일 수요일

[NFL19]NFL, 2019년 정규시즌 스케쥴 발표

NFL이 2019년 정규시즌 스케쥴을 발표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는 9월8일 열리는 디비젼 라이벌,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와의 홈 경기로 2019년 정규시즌을 시작해서 12월29일 열리는 디비젼 라이벌,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과의 홈 경기로 마감한다.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속한 NFC 동부는 AFC 동부, NFC 북부 팀들과 경기를 갖는다.

2019년 4월 8일 월요일

'007 위기일발' + '007 골드핑거' 출연 여배우, 나자 레진 사망

또 한명의 클래식 007 시리즈 패밀리가 세상을 떠났다.

60년대에 공개된 2편의 제임스 본드 영화 '위기일발/프롬 러시아 위드 러브(From Russia with Love)와 '골드핑거(Goldfinger)'에 출연한 여배우, 나자 레진(Nadja Regin)이 사망한 것으로 오피셜 제임스 본드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향년 87세.

2019년 4월 1일 월요일

'007 골드핑거' 출연 영국 여배우, 타니아 맬렛 사망

또 한명의 클래식 007 시리즈 패밀리가 세상을 떠났다.

영국의 모델 겸 여배우, 타니아 맬렛(Tania Mallet)이 사망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타니아 맬렛은 1964년 공개된 제임스 본드 영화 '골드핑거(Goldfinger)'에 흰색 포드 머스탱(Ford Mustang)을 모는 "본드걸", 틸리 매스터슨으로 출연했었다. 틸리 매스터슨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본드카" 아스톤 마틴 DB5의 특수장치에 당한 첫 번째 피해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