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1일 화요일

[NFL20]론 리베라, 워싱턴 레드스킨스 헤드코치 맡는다

론 리베라(Ron Rivera)가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 헤드코치를 맡는다고 NFL.COM이 전했다.

NFL.COM에 따르면, 워싱턴 레드스킨스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으나, 론 리베라의 워싱턴행이 결정된지 이미 며칠이 지난 상태이며, 리베라가 레드스킨스와 5년 계약을 했다고 한다.

NFL.COM은 레드스킨스가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내기 위해 1월1일 공식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론 리베라는 2011년 시즌부터 캐롤라이나 팬터스(Carolina Panthers) 헤드코치를 맡았으나, 2019년 12월 초 성적 부진 이유로 팬터스에서 해고됐다.

그러나 리베라는 9 시즌 동안 팬터스를 모두 네 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고, 2015년 시즌에는 비록 패했지만 수퍼보울에까지 올라갔다.

리베라는 NFL 선수 출신으로, 지난 80년대에 시카고 베어스(Chicago Bears)에서 라인배커 포지션을 맡았었다. 리베라는 1985년 시즌 시카고 베어스 선수로 수퍼보울 우승을 맛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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