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NFL19:W15]다시 보는 달라스 카우보이스 제이슨 위튼 원-핸드 캐치

2017년 시즌을 끝으로 NFL에서 은퇴하고 2018년 시즌을 ESPN의 '먼데이 나잇 풋볼(Monday Night Football)' 중계방송 해설자로 활동하다 2019년 시즌 마이크를 내려놓고 다시 헬멧을 뒤집어쓴 선수가 있다.

바로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의 타잇엔드, 제이슨 위튼(Jason Witten)이다.

NFL 경력 16년차의 37세 베테랑, 제이슨 위튼이 이번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의 주인공이다.

제이슨 위튼은 지난 일요일 벌어진 L.A 램스(Rams)와의 경기 1쿼터에 멋진 원-핸드 캐치(One-Handed Catch)를 선보였다. 위튼은 카우보이스 쿼터백, 댁 프레스콧(Dak Prescott)이 던진 패스가 약간 뒷쪽으로 날아오자 오른손 하나만 사용해 패스를 잡아 터치다운을 만들었다.

이번 터치다운은 위튼의 NFL 통산 72번 째 리씨빙 터치다운이다.




2003년 시즌부터 카우보이스에서 타잇엔드로 뛰어온 제이슨 위튼은 현재 1,209회 리셉션에 12,939 리씨빙 야드를 기록 중이다. 리셉션 횟수와 리씨빙 야드 부문은 제이슨 위튼이 현재 달라스 카우보이스 역대 최고기록 보유자이다.

리씨빙 터치다운 72개는 현재 역대 카우보이스 팀 기록 2위다. 1위는 73개의 리씨빙 터치다운을 기록한 와이드리씨버, 데즈 브라이언트(Dez Bryant). 만약 위튼이 리씨빙 터치다운 1개를 더 추가하면 브라이언트와 함께 해당 부문 팀 기록 공동 1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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