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30일 화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트랜스 뮤직 2013 (5) - 하드 트랜스

요새 유행하는 달작지근한 멜로디의 하우스 뮤직을 듣고 있으면 과거에 유행하던 빠른 템포에 강렬한 사운드의 하드 트랜스 생각이 날 때가 많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하드 트랜스 사운드의 클럽뮤직이 많이 나왔으나 요샌 흔치 않다. 빠른 템포의 에픽, 업리프팅 트랜스는 많이 나오고 있지만 강렬한 사운드의 하드 트랜스는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나오긴 하지만 과거처럼 흔하지 않다.

이번 포스팅에선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하드 트랜스 곡들을 몇 곡 들어보기로 하자.

첫 번째 곡은 Para X & Savon의 'Way to Heaven'. 가장 맘에 드는 버전은 Danny-E 리믹스인데 유튜브에 없는 듯 하므로 세컨트 베스트인 클럽 믹스로 때운다.


다음 곡은 S.H.O.K.K. & Nick The Kid의 'Daydreams'.


다음 곡은 Mike Molossa meets Wavepuncher의 'Take Control'.


다음은 DJ Dean & Bastian Basic의 'Music 4 Freedom'.


다음은 DJ Fait의 'Walking into Nowhere'.


다음은 Thomas Petersen의 'Leaving'.


다음은 Space Raven의 'The Leaving Dove'.


다음은 DJ Madwave의 'Neverending Story' Epic Madwave 믹스. 유투브 샘플러에선 처음에 시작해서 2:07까지 나오는 곡이 Epic Madwave 믹스다.


다음은 NG Rezonance의 'Prometheus'.


이쯤 됐으면 하드 트랜스를 거쳐 하드스타일로 넘어갈 때가 됐다. 이번 포스팅 마지막 곡은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네덜란드 트랜스 듀오 Veracocha(Vincent De Moor + Ferry Corsten)의 클래식 하드 트랜스 곡 'Carte Blanche'를 Toneshifterz가모던 스타일 하드스타일 곡으로 리믹스한 아주 쿨한 곡이다.


보너스는 오리지날 90년대 버전 'Carte Blanche'.


댓글 2개 :

  1. 매번 재미있는 리스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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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회가 오는대로 계속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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