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0일 토요일

WB 수퍼맨과 배트맨 함께 등장하는 수퍼히어로 영화 발표

수퍼맨과 배트맨이 함께 등장하는 수퍼히어로 영화가 제작된다.

워너 브러더스는 수퍼맨과 배트맨이 함께 등장하는 새로운 수퍼히어로 영화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수퍼맨과 배트맨이 빅 스크린에 함께 등장하는 것은 이 영화가 처음이 된다.

수퍼맨 역은 2013년 영화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의 헨리 카빌(Henry Cavill)이 맡으며, '맨 오브 스틸'에 출연했던 에이미 애덤스(Amy Adams), 로렌스 피시번(Lawrence Fishburne), 다이앤 레인(Diane Lane)도 돌아온다.

배트맨 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

연출은 '맨 오브 스틸'의 잭 스나이더(Zack Snyder), 스크린플레이는 역시 '맨 오브 스틸'의 데이빗 고이어(David Goyer)가 각각 맡는다.

프로듀서는 '맨 오브 스틸'의 찰스 로븐(Charles Roven)과 데보라 스나이더(Deborah Snyder), 이그지큐티브 프로듀서는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 트릴로지, '맨 오브 스틸'의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에마 토마스(Emma Thomas) 부부가 맡았다.

아직 공식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워너 브러더스의 새로운 수퍼히어로 영화 '수퍼맨 + 배트맨(임시제목)'은 2014년부터 제작에 들어가 2015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쿨한 수퍼히어로는 DC 코믹스 쪽에 많지만 쿨한 영화는 마블 코믹스가 더 잘 만든다는 말이 있는데, 과연 이번엔 워너/DC가 쿨한 수퍼히어로 이름값을 할 지 지켜보기로 하자.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