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300: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 코믹-콘 2013 포스터

워너 브러더스가 7월18일부터 캘리포니아 주 샌 디에고에서 열리는 코믹-콘(Comic-Con) 이벤트에 맞춰 2014년 봄 개봉 예정인 '300: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300: Rise of an Empire)'와 2014년 여름철 영화 '고질라(Godzilla)'의 코믹-콘(Comic-Con) 포스터를 공개했다.

'300: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는 2007년 영화 '300'의 속편으로,  이번에 새로 공개된 '300: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 코믹-콘 포스터는 퀸 고르고(Gorgo) 버전이다.

2007년 영화에 출연했던 영국 여배우 리나 히디(Lena Headey)는 속편 '300: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에서 퀸 고르고 역을 맡았으며, 본드걸 출신 프랑스 여배우 에바 그린(Eva Green), 2007년작에서 페르시아 왕을 맡았던 브라질 배우 로드리고 산토로(Rodrigo Santoro) 등이 출연한다.

'300: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는 북미지역에서 2014년 3월7일 개봉한다.

아래 이미지는 '300: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 퀸 고르고 버전 코믹-콘 포스터.

워너 브러더스가 공개한 두 번째 코믹-콘 포스터는 '고질라'다.

그렇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로 그 '고질라'다. 워너 브러더스의 아시아-프렌들리 일본문화 시리즈는 2013년 '퍼시픽 림(Pacific Rim)'에 이어 2014년엔 '고질라'로 이어진다.

워너 브러더스의 '고질라' 리메이크엔 '새비지(Savage)'에서 주연을 맡았던 영국 배우 애런 존슨(Aaron Johnson), '인셉션(Inception)'에 출연했던 일본 배우 켄 와타나베(Ken Watanabe)  등이 출연한다.

'고질라'의 북미 개봉일은 2014년 5월16일.

아래는 워너 브러더스가 공개한 '고질라' 코믹-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