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8일 토요일

더피가 부른 'Live and Let Die'

그래미상을 수상한 영국가수, 더피(Duffy)가 'Live and Let Die'를 불렀다.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불렀던 클래식 제임스 본드 영화 주제곡을 더피가 다시 부른 것.

더피 버전 'Live and Let Die'가 수록된 앨범 'War Child - Heroes VOL. 1'도 최근에 발매되었다.



▲'War Child - Heroes VOL. 1'

더피는 22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의 주제곡을 부르게 될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비록 '콴텀 오브 솔래스'의 기회는 놓쳤지만 음악 스타일과 목소리 모두 제임스 본드 시리즈와 아주 잘 어울리는 만큼 언젠가는 007 시리즈 주제곡을 부르게 될 것으로 보이는 영국 여가수다.

때문에 더피가 'Live and Let Die'를 부른 것도 우연만은 아닌 듯 하다.

일단 더피가 부른 'Live and Let Die'를 직접 들어봅시다.


▲더피의 'Live and Let Die'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NOT-TOO-BAD!

언제가 되든 간에 더피가 제임스 본드 주제곡을 부르게 된다면 아주 오랜만에 근사한 007 주제곡이 나올 것 같지 않수?

아무튼 폴 매카트니가 부른 'Live and Let Die' 얘기가 나온 김에 '오리지날'도 들어보기로 하자.


▲폴 매카트니의 'Live and Let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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