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4일 토요일

요새 즐겨듣는 노래들

요샌 무슨 노래를 즐겨듣고 있냐고?

아직도 '트랜스포머스 2(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사운드트랙을 듣고있는 건 아니겠지?

에이 설마...

아주 우연한 기회에 'Going Away'라는 노래를 알게됐다. Meg & Dia라는 미국 밴드가 부른 곡인데, 들어보니 그리 나쁘지 않았다.

'Going Away'라는 곡으로 최근에 알게 된 밴드라서 정보가 많이 부족하지만, 위키피디아에 가 보니 Meg와 Dia가 한국계 미국인 자매란다. 외모로 보나, 이름(Meg and Dia Frampton)으로 보나 해프코리언인 듯 하다.

이 친구들의 마이스페이스에 가 보면 'Going Away'를 비롯한 이들의 노래들을 들어볼 수 있다.



분위기가 왠지 미셸 브랜치(Michelle Branch)와도 비슷한 것 같지 않수?

말이 나온 김에 그녀의 노래도 하나 들어봅시다.


왜 하필이면 오래 된 노래 'Everywhere'를 골랐냐고?

작년에 독일의 매스터 블래스터(Master Blaster)가 댄스버전으로 발표했기 때문이다.

매스터 블래스터의 'Everywhere'도 한 번 들어봅시다.


음악쟝르가 클럽쪽으로 넘어온 김에, 요새 자주 듣고있는 댄스곡 하나를 더 소개하련다.

Hed Kandi의 'Empty Street'이라는 곡이다.


이 노래는 Toyota iQ 동영상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마지막은,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Thriving Ivory의 'Angels on the Moon'으로 하자.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