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8일 토요일

폴란드 냉전시대 스파이 스릴러 '잭 스트롱' 폴란드서 흥행 호조

냉전시대 배경의 폴란드 스파이 스릴러 영화 '잭 스트롱(Jack Strong)'이 폴란드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데드라인(Deadline.com)에 의하면 지난 2월7일 폴란드에서 개봉한 '잭 스트롱'은 관객 1백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금까지 6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한다.

'잭 스트롱'은 냉전이 한창이던 1971년부터 1981년까지 CIA를 위해 스파이로 활동하며 소련의 기밀을 넘겼던 폴란드군 대령 리샤드 쿠클린스키(Ryszhard Kuklinski)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냉전시대 스파이 스릴러 영화로, 쿠클린스키 대령 역은 폴란드 영화배우 마르신 도로친스키(Marcin Dorociński)가 맡았으며 CIA 오피서 데이빗 포든 역은 미국 영화배우 패트릭 윌슨(Patrick Wilson)이 맡았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영어, 폴란드어, 러시아어로 제작된 폴란드 영화 '잭 스트롱'은 2월14일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제한적으로 개봉했으나 북미지역 개봉 스케쥴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