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 해도 99야드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한 NFL 러닝백은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 러닝백, 토니 도셋(Tony Dorsett) 단 한명 뿐이었다. 토니 도셋은 1983년 시즌 미네소타 바이킹스(Minnesota Vikings)전에서 99야드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99야드 러싱 터치다운을 보기 매우 어려운 이유는, 문자 그대로 경기장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뛰어서 터치다운을 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엔드존을 제외한 풋볼 필드가 100야드이므로, 99야드를 달리려면 끝에서 끝까지 뛰어야만 가능하다.
우선 35년 전에 있었던 토니 도셋의 99야드 러싱 터치다운을 먼저 보기로 하자.
토니 도셋 이후 처음으로 99야드 러싱 터치다운이 지난 목요일 벌어진 잭슨빌 재과스(Jacksonville Jaguars)와 테네시 타이탄스(Tennessee Titans)의 경기에서 나왔다.99야드 러싱 터치다운을 보기 매우 어려운 이유는, 문자 그대로 경기장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뛰어서 터치다운을 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엔드존을 제외한 풋볼 필드가 100야드이므로, 99야드를 달리려면 끝에서 끝까지 뛰어야만 가능하다.
우선 35년 전에 있었던 토니 도셋의 99야드 러싱 터치다운을 먼저 보기로 하자.
The first 99-yard rushing TD in NFL history: @Tony_Dorsett on Jan. 3, 1983.— NFL Throwback (@nflthrowback) December 7, 2018
And Dorsett wasn't even supposed to get the ball.
Watch closely: Dallas had only 10 men on the field. FB Ron Springs, who was supposed to carry it, misunderstood the playcall and ran out of the huddle! pic.twitter.com/1hqYQknBRl
2쿼터 중반 잭슨빌 재과스 오펜스는 엔드존 1야드까지 전진했으나 터치다운을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공격권을 타이탄스에 넘겨줬다. 4th다운까지 밀어붙였으나 타이탄스의 골라인 디펜스를 뚫지 못하고 실패한 것이다.
디펜스의 선방으로 실점을 모면하면서 공격권을 넘겨받은 타이탄스 오펜스는 오래 시간을 끌지 않고 바로 99야드 러싱 터치다운으로 화답했다.
99야드 러싱 터치다운의 주인공은 테네시 타이탄스 러닝백, 데릭 헨리(Derrick Henry).
데릭 헨리는 공격권을 넘겨받자 마자 첫 번째 시도에서 99야드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헨리는 달려드는 재과스 수비수들을 마치 어린아이 밀쳐내듯 간단하게 해치우고 엔드존까지 힘차게 돌진했다.
파이널 스코어는 타이탄스 30, 재과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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