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19:W2]캐롤라이나 팬터스 QB 캠 뉴튼 발 부상으로 출전 불투명

캐롤라이나 팬터스(Carolina Panthers) 주전 쿼터백, 캠 뉴튼(Cam Newton)이 발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캐롤라이나 팬터스 헤드코치, 론 리베라(Ron Rivera)는 캠 뉴튼이 프리시즌에 다쳤던 왼쪽 발을 다시 다치면서 주말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캠 뉴튼은 화요일 훈련에 불참했으며, 다음 주 경기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캠 뉴튼은 2019년 시즌을 부진하게 스타트해 눈길을 끌고 있는 선수다. 뉴튼은 2019년 정규시즌 두 경기 동안 터치다운 패스를 단 1개도 성공시키지 못했으며, 그 대신 인터셉션 1개와 펌블 2개를 기록했다.

현재 무승 2패를 기록 중인 캐롤라이나 팬터스는 오는 일요일 애리조나 카디날스(Arizona Cardinals)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캐롤라이나 팬터스 헤드코치, 론 리베라는 만약 캠 뉴튼의 카디날스전 출전이 불가능하면 카일 앨런(Kyle Allen)이 주전 쿼터백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