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난 80년대에 즐겨 들었던 음악 스타일은 주로 신드팝(Synth Pop), 뉴 웨이브(New Wave), 유로 디스코(Euro Disco) 등 경쾌한 음악들이었다. 어렸을 적부터 조용하고 늘어지는 스타일의 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인 듯 요즘에도 경쾌하고 강렬한 음악들을 즐겨 듣는다.
이번 포스팅에선 지난 80년대에 잠깐 인기를 끌었던 프리스타일(Freestyle) 곡들을 몇 곡 들어보자.
만약 누군가 내게 "걸그룹의 전성기가 언제였나" 묻는다면 "80년대"라고 답할 것이다. 80년대 이전에도 멤버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된 팝그룹이 있었지만 80년대에 와서 '걸그룹'의 인기가 절정에 올랐던 것 같아서다. 요샌 '걸그룹'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거의 사라졌지만 지난 80년대에만 해도 여러 '걸그룹'들이 많은 히트곡을 선보이곤 했다. 80년대에 등장한 음악 전문채널 MTV와 뮤직 비디오의 대중화도 '걸그룹'의 인기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