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3일 화요일

007 시리즈는 계속 다니엘 크레이그와 함께 해야 하나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이 북미지역에서 개봉했다.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스카이폴'은 북미지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사실 크게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 이벤트로 인한 홍보 효과부터 시작해서 화려한 스탭과 출연진 등에 이르기까지 흥행 성공할 거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글짓기를 하려면 순진한 척 하면서 멜로드라마틱하게 육갑을 떨 수도 있겠지만 C'mon man...

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007 스카이폴’ 북미 개봉 첫 주 8780만 달러 신기록!

새로운 제임스 본드 영화 ’007 스카이폴(Skyfall)’이 북미에서 007 시리즈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다.

지난 주말 북미지역에서 개봉한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은 개봉 첫 주말에 878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지난 주 목요일 아이맥스로 하루 먼저 개봉해 벌어들인 아이맥스 티켓 판매수익까지 합하면 대략 9천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스카이폴'은 클래식 007 시리즈를 어떻게 리싸이클했을까?

지난 2002년 개봉했던 007 시리즈 40주년 기념작 '다이 어나더 데이(Die Another Day)'는 클래식 007 시리즈 하미지(Homage)로 가득한 영화였다. 영화 자체보다 하미지를 찾아내는 게 더 재미있을 정도로 '다이 어나더 데이'는 클래식 007 시리즈 하미지 천지였다.

그렇다면 2012년 개봉한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작 '스카이폴(Skyfall)'도 마찬가지였을까?

2012년 11월 9일 금요일

[Murder, I Wrote] 누가 제임스 본드를 죽였나

제임스 본드가 지난 1953년 영국의 소설가 이언 플레밍(Ian Fleming)에 의해 탄생했다는 사실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플레밍의 소설로 탄생한 제임스 본드는 1962년 첫 번째 007 영화 '닥터 노(Dr. No)'로 빅 스크린 데뷔를 하면서 '무비 스타'가 되었다.

그런데 50년이 지난 2012년 제임스 본드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상태의 변사체로 발견됐다. 그렇다면 범인은 누구일까?

'스카이폴', 007 제작진은 007 영화 만드는 방법을 잊었나

2012년은 007 시리즈가 50주년이 되는 해다. 1962년 숀 코네리(Sean Connery) 주연의 007 시리즈 1탄 '닥터 노(Dr. No)'가 개봉한지 50년이 지났다.  50년 동안 수많은 위기를 겪었으나 제임스 본드는 멈추지 않았다. '이젠 정말 끝인가' 싶었을 때에도 미스터 본드는 변함없이 돌아왔다. 사정상 조금 지각할 때도 있었지만 컴백을 잊은 적은 없었다.

50주년에 맞춰 새로운 제임스 본드 영화도 개봉했다.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이다.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80년대 영화음악 하면 생각나는 노래들 VIII

지금 와서 되돌아보면 지난 80년대 만큼 영화음악이 들을 만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영화음악 중에서 히트곡들도 많이 나왔으며, 일부는 아카데미 주제곡상까지 받곤 했다. 요즘엔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을 구입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 뿐만 아니라 누가 아카데미 주제곡상을 받았는지도 관심 밖의 일이지만, 지난 80년대에만 해도 상황이 크게 달랐다. 수록곡 중에 버릴 곡이 하나도 없을 만큼 알찬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들이 많았으니까.

2012년 11월 3일 토요일

'잭 리처',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그리고 톰 크루즈

톰 크루즈(Tom Cruise) 주연의 새로운 액션 스릴러 영화가 금년 12월 개봉한다. 제목은 '잭 리처(Jack Reacher)'.

잭 리처는 영국 소설가 리 차일드(Lee Child)의 스릴러 소설 시리즈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이다. 오는 12월에 개봉하는 영화는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소설 시리즈 중 하나인 '원샷(One Shot)'을 기초로 했으며, 한 때는 영화 제목도 소설과 같은 '원 샷'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이후에 제작진은 영화 제목을 '원샷'에서 '잭 리처'로 바꿨다.

내가 즐겨 들었던 80년대 팝 (5) - 80년대 말...

흘러간 80년대 팝을 듣다 보면 가끔씩 이 노래가 80년대 곡인지 아니면 90년대 곡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80년대에 나온 곡인데도 90년대 곡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곡들은 대부분 80년대 말에 나온 곡들이다. 앨범은 80년대 말에 나왔는데 건 90년대 초에 와서 인기를 끄는 바람에 90년대 곡으로 잘못 기억하던 때도 있었고, 80년대 말에 처음 나왔을 때엔 몰랐다가 90년대에 와서 라디오에서 자주 틀어주는 덕분에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90년대 영화음악 하면 생각나는 노래들 V

여자 영화감독으론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캐스린 비글로(Kathryn Bigelow)의 90년대 영화 중에 흥미로운 작품이 하나 있다. 바로 랄프 파인즈(Ralph Fiennes), 앤젤라 배셋(Angela BAssett), 줄리엣 루이스(Juliette Lewis) 주연의 공상과학 영화 '스트레인지 데이스(Strange Days)'다.

2012년 10월 31일 수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트랜스 뮤직 2012 (2) - 프로그레시브-싸이키델릭

90년대 트랜스 뮤직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고아(Goa) 트랜스, 싸이키델릭(Psychedelic) 트랜스를 기억할 것이다. 고아 또는 싸이키델릭 트랜스는 상당히 빠른 템포로 '두두다다 두두다다 두두다다 두두다다' 반복하는 애씨드 스타일 롤링 베이스라인과 신비롭고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멜로디로 듣는 이를 최면에 빠지 듯 몽롱하게 만드는 스타일의 트랜스 뮤직이다. 이러한 고아, 싸이키델릭 트랜스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HYPNOTISE'라는 단어가 클럽뮤직 제목과 가사 등에 자주 사용되기도 했으며, 일부 미국 목사들은 "댄스음악이 반복되는 비트와 멜로디로 사람들을 최면에 빠뜨리는 순간 악마가 들어온다"는 아리송한 설교를 하기도 했다.

2012년 10월 30일 화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하우스 뮤직 2012 (7)

요즘 클럽뮤직을 들어보면 어떤 특정 스타일이 유행한다 싶으면 너도 나도 따라 하기 때문에 금세 물리게 된다. 얼마 전까지 유행했던 일렉트로 하우스가 그랬고 요새 유행하는 90년대 스타일 유로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클럽뮤직도 모두 똑같은 스타일의 곡을 내놓는 바람에 지겹게 느껴진다. 미국에서 클럽 스타일의 댄스뮤직이 의외로 큰 인기를 끄는 것은 좋은데 팝가수들까지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전부 다 비슷비슷한 클럽뮤직을 선보이는 바람에 값싸고 유치한 음악이 되어가고 있다.

2012년 10월 26일 금요일

'007 스카이폴' 뉴욕 프레스 이벤트 + 런던, 파리 프리미어 포토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 개봉을 앞두고 007 팀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스카이폴'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 주 뉴욕에서 프레스 이벤트를 갖고 나서 바로 대서양을 건너 영국으로 이동해 런던에서 열린 로열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으며, 바로 다음 날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에서 열린 '스카이폴'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세계를 돌며 행사에 참석 중인 '스카이폴' 팀은 많은 이벤트 포토들을 남기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선 '스카이폴' 팀이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남긴 포토들을 모아봤다.

007 시리즈 '본드 50' 블루레이 콜렉션

007 시리즈가 50주년을 맞이한 2012년 MGM과 20세기 폭스가 007 시리즈 전체를 한데 모은 블루레이 박스세트 '본드 50(Bond 50)'를 선보였다. 007 시리즈 1탄 '닥터 노(Dr. No)'부터 22탄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까지 현재까지 나온 오피셜 007 시리즈 전체가 블루레이 포맷으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2년 10월 25일 목요일

"Uh-oh!" 미국 북동부로 허리케인 접근 중...ㅡㅡ;

이번 할로윈엔 허리케인이 "Trick or Treat!"을 할 모양이다. 내셔널 허리케인 센터(National Hurricane Center)와 미국 언론들은 '샌디'라는 이름의 허리케인이 미국 동부의 대서양 해안가를 따라 북상하다 미국의 대도시들이 모여있는 북동부에서 상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며칠 전만 해도 예상 진로가 해안가를 따라 북상하다 바다 쪽으로 우회전하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대륙 쪽으로 좌회전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만약 블론디가 '007 유어 아이스 온리' 주제곡을 불렀다면...?

708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미국의 락밴드 블론디(Blondie)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여성 리드보컬 데보라 해리(Deborah Harry)를 중심으로 지난 70년대 중반 결성된 락밴드 블론디는 최근에도 새 앨범을 선보이는 등 아직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남긴 수많은 히트곡들은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펑크 스타일의 락뮤직부터 디스코에 랩까지 블론디의 음악은 스타일도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