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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황당한 이베이, 재고 없는 상품을 할인 오퍼하고 환불 안 하는 게 단순 실수?

최근에 이베이(eBay)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이베이에서 이것저것을 둘러봤더니 셀러 A로부터 7% 할인을 해주겠다는 오퍼가 날아왔다. 내가 구입을 생각하고 있었던 상품을 할인 해주겠다고 셀러가 먼저 오퍼를 했으니 나는 별다른 의심 없이 오퍼를 받아들이고 구입을 했다. 

그런데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셀러로부터 새로운 메시지가 왔다. 내용을 읽어보니 재고가 없어 환불을 해주겠다는 것이었다. 

2022년 8월 6일 토요일

"낸시 펠로시" 하면 생각나는 곡

아시아 순방 중 대만 방문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국 하원의장이 일본에서 아주 재미있는 말을 해 웃음을 주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펠로시는 일본에서 열린 프레스 브리핑에서 "어렸을 때 '땅을 깊게 파면 중국에 도달할 것'이란 말을 바닷가에서 들었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 연결돼 있다고 느껴왔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련한 어렸을 적의 추억 덕분에 중국과 연결돼 있다는 친근감을 갖고 있었다는 얘기다.

2020년 7월 24일 금요일

금년 7월은 사라진 패키지 추적하다 볼일 다 봤다

코로나 사태가 번지기 시작하면서 배송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미국 내에서는 별다른 불편이 없어 보이길래 5월 이후부터는 국제주문에도 도전을 해봤다.

처음에는 별 문제가 없는 듯 했다. 주문부터 시작해서 배송조회를 거쳐 도착/배달까지 평상시와 다르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2020년 4월 13일 월요일

프에르토 리코 우체국은 부활절 주말엔 패키지를 되돌려보낸다...?

지난 주말 온라인 쇼핑을 하다 프에르토 리코(Puerto Rico)에 위치한 스토어에 주문을 넣게 됐다.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자 배송조회가 업데이트됐다.

그러나 USPS 배송조회를 확인하면서 한참 눈을 꿈뻑이지 않을 수 없었다.

"Out for Delivery"?

2020년 2월 26일 수요일

USPS, 등기우편 배달하고 서명받지 않더니 주소 틀려 반송 중이라고?

미국 우체국(United States Postal Service)의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면 가끔 이상한 일이 발생하곤 한다. 한 번은 패키지가 깜쪽같이 사라졌다가 한달이 지나서 지역 우체국의 금고 안에서 발견된 적도 있다.

이처럼 예상하지 못했던 익사이팅(?)한 해프닝이 발생할 가능성을 항상 열어놓고 있어야 한다.

최근 들어서는 이런 해프닝이 많이 줄어들었다. 새로운 우체부와의 관계도 좋아졌고, 패키지가 사라지는 사건도 없어졌다.

2018년 4월 22일 일요일

중국→미국 패키지 배달 소요일 얼마나 될까

나는 해외 주문을 과히 좋아하지 않는다. 음악, 콜렉티블 등을 구입하기 위해 때때로 해외에 주문할 때가 있지만, 되도록이면 미국 국내에서 해결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그 이유로 크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 째, 국제 배송비가 비싸다. 둘 째, 패키지가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배달 소요일이 길다. 셋 째, 패키지 추적/트래킹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2018년 2월 21일 수요일

반자동 라이플 판매 금지한다고 미국 총기 문제 나아질까?

미국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터질 때마다 총기규제 논란이 생긴다. AR-15 스타일의 반자동 라이플을 사용한 종기난사 사건이 터지면 반자동 라이플의 미국내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들린다.

총기난사 사건 직후에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UNINTENDED CONSEQUENCES" 또한 생각해봐야 한다.

2017년 8월 15일 화요일

예견됐던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 불상사, 앞으로 빈발 위험 높다

며칠 전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백인우월주의자들과 그들을 반대하는 단체 간에 폭력 사태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자 많은 미국인들은 KKK, 네오-나치 등 이번 샬러츠빌 폭력 사태에 책임이 있는 백인우월주의 집단에 맹렬한 비난을 퍼붓고 있다. 충분히 이해는 간다. 인종편견을 숨기지 않을 뿐 아니라 1명을 사망케 하는 사고까지 친 백인우월주의자들을 비판하는 건 상식선에서 전혀 문제될 게 없다.

그러나 비판과 비난으로 해결할 단계가 지나지 않았나 짚어볼 필요가 있다.

2017년 3월 24일 금요일

260 페이지 전체가 백지인데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차지한 책

260 페이지의 책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단 몇 초 사이에 다 읽을 수 있는 책이 미국에서 출간돼 웃음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월 미국에서 출간된 '리즌 투 보트 포 데모크래츠(Reasons to Vote for Democrats: A Comprehensive Guide)'라는 제목의 책이다.

260 페이지를 몇 초만에 다 읽을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페이지 전체가 백지이기 때문이다.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로이터 여론조사] 캐나다 국민 48% 미국서 온 불법이주자 추방 찬성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불법이민 단속을 피해 캐나다로 북진하는 불법이민자들의 수가 크게 늘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캐나다 국민의 과반 가량이 미국을 통해 캐나다로 입국한 불법이주자들을 추방하는 데 찬성 의견을 보였다는 로이터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가 18세 이상 캐나다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이민 이슈 관련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8%가 미국에서 온 불법이주자를 미국으로 다시 되돌려보내야 한다고 답했다.

2017년 3월 17일 금요일

트럼프의 도청의혹 제기로 정보기관의 "리버스 타게팅" 의혹 풀릴까?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그의 트위터를 통해 "오바마 정부로부터 도청당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이후 진보-좌파-리버럴 성향 "안티-트럼프" 메이저 언론들은 사실여부를 가리기 위해 법석을 떨고 있다. 트럼프를 비판할 거리만 찾고 있는 "안티-트럼프" 메이저 언론들은 트럼프가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했다면서 트럼프를 비판할 기회로 삼고 있다. 상-하원 의회조사단도 트럼프가 도청당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으나 백악관 측은 "트럼프의 의미는 단지 전화 도청만이 아니라 모든 감시 행위 전체를 포함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트럼프가 어떤 형태로든 감시를 받았다는 데서 물러서지 않았다.

"트럼프는 러시아 에이전트" 주장 전 CIA 국장, 이제와선 "증거 없다"

미국 대선이 한창이던 2016년 여름, 오바마 시절 CIA 국장을 지냈던 마이클 모렐(Michael Morell)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당시 공화당 대선 후보를 비판하면서, 트럼프가 "푸틴에게 리쿠르트된 러시아 에이전트"라고 공격했다. 당연하게도, 모렐은 힐러리를 공개 지지했다.

그러나 최근 모렐은 트럼프와 러시아가 미국 대선을 공모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가 힐러리를 꺾고 대통령에 당선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진보-좌파-리버럴들은 트럼프가 러시아와 공모해 힐러리를 떨어뜨렸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모렐은 그런 증거가 없다는 것.

2017년 3월 11일 토요일

데니스 쿠시니치 전 민주당 하원의원 "나도 2011년 도청당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전직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도청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의회 조사를 제안하자 민주당과 진보-좌파-리버럴 언론들은 트럼프가 근거없는 비방을 한다고 일제히 비판했다. 지난 1월20일 뉴욕 타임즈 1면에 "WIRETAPPED DATA USED IN INQUIRY OF TRUMP AIDES"라는 헤드라인이 실린 바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 민주당 의원은 TV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건 나는 모르는 사실"이라며 시치미를 떼기도 했다.

그러나 데니스 쿠시니치(Dennis Kucinich) 전 민주당 하원의원은 완전히 다른 반응을 보였다.

2017년 3월 7일 화요일

전 NSA 고위 관리 윌리엄 비니 "NSA, 영장 없이 모든 미국인 감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대선 기간 중 오바마 정부로부터 도청당했다고 주장하며 의회 조사를 의뢰한 와중에 전직 NSA 고위 관리 출신, 윌리엄 비니(William Binney)가 폭스뉴스 앵커 겸 라디오 쇼 호스트, 숀 해니티(Sean Hannity)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NSA가 영장 없이 모든 미국인을 감시하고 있으며 모든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니티가 "모든 미국인이 영장 없이 도청당할 수 있다는 것인가" 묻자 윌리엄 비니는 "그렇다"고 답했다. 비니에 따르면, NSA는 미국인의 전화 통화를 영장 없이 도청할 수 있으며, 통화 자료들을 모두 보관하고 있어서 정보기관이 원하면 지난 통화 내용을 찾아서 들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7년 3월 3일 금요일

美 민주당 의원 일부 네이비 실 미망인 기립 박수 때 안 일어났나?

메이저 언론들과 함께 쓰레기통으로 뛰어든 또 다른 그룹은 팩트체크 사이트다. 당파적 이해를 떠나 공정하게 보도하는 메이저 언론이 사라지면서 언론 보도와 정치인 발언 등의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팩트체크 사이트도 팩트보다 당파적 이해 관계를 앞세운 편파적이고 때로는 부정확한 팩트체크 결과를 내놓고 있다. 이젠 보도 뿐 아니라 팩트체크도 자기네들의 입맛에 맞게 하는 세상인 것이다. 이러니까 메이저 언론의 신뢰도가 추락하는 것이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언론을 지나칠 정도로 신랄하게 비판해도 트럼프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2017년 3월 2일 목요일

만약 도널드 트럼프가 물 위를 걸으면 언론들은 뭐라고 보도할까?

3월1일 밤에 방영된 폭스 뉴스의 '오라일리 팩터(The O'Reilly Factor)'를 보면서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시청자들이 보낸 이메일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오라일리 팩터' 진행자, 빌 오라일리(Bill O'Reilly)가 짧으면서도 아주 코믹한 이메일을 하나 소개했다. 호주에서 날아온 이메일은 "만약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물 위를 걷는다면 언론들이 뭐라고 보도할까" 생각해보도록 만들었다.

2017년 2월 25일 토요일

[CPAC 의견조사] 80% 트럼프가 美 보수 재조정, 86% 트럼프 지지

미국 보수주의 폴리티컬 컨퍼런스, 씨팩(CPAC: 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과 워싱턴 D.C 일간지 워싱턴 타임즈(Washington Times)가 2017년 씨팩 행사 참석자 1447명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한 결과 86%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년 사이에 2016년 행사 때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작년엔 씨팩 참석자들이 트럼프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도 유세를 이유로 2016년 씨팩에 참석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서먹하던 CPAC서 록스타 대우 - 나이절 패러지도 연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메릴랜드 주에서 진행 중인 미국 보수주의 정치 컨퍼런스, 씨팩(CPAC: 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에서 1시간 가량 연설하면서 록스타 대우를 받았다.

작년에만 해도 트럼프와 씨팩의 관계가 썩 좋지 않았다.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이 치열하던 작년엔 트럼프가 유세를 핑계로 씨팩에 불참하면서 관계가 서먹해진 바 있다. 일부 참석자는 만약 트럼프가 씨팩에서 연설을 시작하면 단체로 퇴장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2017년 2월 21일 화요일

[美 여론조사] 53% 난민 한시적 제한 찬성, 80% 생츄어리 시티 반대

새로운 미국 여론조사 결과, 많은 미국인들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난민과 이민 문제 관련 정책에 동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 힐(The Hill)의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해리스 폴(Harvard-Harris Poll)의 여론조사 결과 미국 유권자 중 53%가 테러 빈발지역 국민 미국 입국 한시적 제한에 찬성하고, 80%가 미국의 모든 도시들이 불법이민자를 법대로 단속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53%가 트럼프의 난민 관련 행정명령에 찬성하고, 80%가 불법체류자를 단속하지 않는 생츄어리 시티(Sanctuary City)에 반대한 것이다.

2017년 2월 20일 월요일

터커 칼슨 "유럽 내셔널리즘 부추기는 난민과 이민 이슈 해결해야"

미국 케이블 뉴스 채널, 폭스뉴스(FOX NEWS) 앵커, 터커 칼슨(Tucker Carlson)은 "유럽 내셔널리즘을 부추기는 원인이 난민과 이민 이슈"라면서 "유럽 내셔널리즘을 원하지 않는다면 난민과 이민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터커 칼슨은 지난 금요일, 그가 진행하는 '터커 칼슨 투나잇(Tucker Carlson Tonight)'에서 난민 유입으로 범죄가 증가한 스웨덴의 상황을 보도했으며,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 플로리다 주에서 가진 연설에서 칼슨의 보도 내용을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