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5일 화요일

[NFL15:W17] 4승12패 달라스 카우보이스, 쿼터백 드래프트할 기회다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4승12패로 2015년 시즌을 마감했다. 카우보이스는 지난 일요일 벌어진 워싱턴 레드스킨스(Washington Redskins)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4대23으로 패하면서 2015년 시즌을 마무리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지난 주부터 백업 쿼터백 켈런 무어(Kellen Moore)를 주전 쿼터백으로 세우면서 사실상 프리시즌 모드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승패가 더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 만큼 켈런 무어에게 기회를 주면서 그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시간으로 삼았다.

2016년 1월 4일 월요일

[NFL15:W17] AFC와 NFC 플레이오프 진출 팀과 스케쥴

2015년 시즌 정규시즌 마지막 주였던 17째 주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팀은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다.

AFC 북부에 속한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AFC 동부에 속한 뉴욕 제츠(New York Jets)와 마지막 남은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티켓 한장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17째 주 경기에서 뉴욕 제츠가 디비젼 라이벌 버팔로 빌스(Buffalo Bills)에게 패하고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디비젼 라이벌 클리블랜드 브라운스(Cleveland Browns)를 꺾으면서 마지막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은 스틸러스의 차지가 됐다.

[NFL15:W17] 다시 보는 그린 베이 패커스 마이카 하이드의 인터셉션

"He's just been signed by National Highlight League!" - Al Michaels

새로운 하이라이트 스타가 탄생했다. 새로운 주인공은 그린 베이 패커스(Green Bay Packers)의 세이프티, 마이카 하이드(Micah Hyde)다. 2015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미네소타 바이킹스(Minnesota Vikings)와 그린 베이 패커스(Green Bay Packers)의 경기에서 마이카 하이드가 한손으로 놀라운 인터셉션을 성공시켰다.

2016년 1월 3일 일요일

영국 스펙테이터 "다니엘 크레이그의 본드는 근육 키운 안드로이드"

딱딱하고 유머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종종 받아온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버전 제임스 본드가 이번엔 한 영국 매거진으로부터 "안드로이드 같다", "장례식장 직원 같다"는 평을 들었다.

영국의 보수성향 매거진, 스펙테이터(The Spectator)는 "Why we're no fun any more"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다니엘 크레이그 버전의 제임스 본드가 "근육을 키우는 데 지나치게 시간을 소비한 안드로이드"처럼 보인다면서, 와인과 여자를 좋아하고 삶을 즐길 줄 알던 숀 코네리(Sean Connery) 버전 제임스 본드와 비교하면 크레이그 버전은 장례식장 직원처럼 보인다고 썼다.

2016년 1월 2일 토요일

'007 스펙터' - 새해 첫 영화는 제임스 본드로...

나는 새해 첫 영화를 제임스 본드 영화로 하는 습관이 있다. 제임스 본드 영화가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면 그것을 보고, 상영 중인 영화가 없으면 홈 비디오로 때우곤 한다. 홈 비디오로 볼 때는 23개 영화 중 하나를 골라야 하지만,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제임스 본드 영화가 있는 경우엔 고를 필요가 없다. 007 시리즈가 매해마다 개봉하는 게 아니므로, 새로 개봉한 제임스 본드 영화가 아직 상영 중인 해엔 무조건 그 영화를 보러 간다. 홈 비디오로는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지만 현재 상영 중인 영화는 상영 기간이 지나면 영화관에서 다시 보기 어려우므로 아직 상영 중일 때 한 번 더 보자는 생각에서 영화관으로 가는 것이다.

2015년 12월 29일 화요일

'헤이트풀 에이트', 썩 맘에 들진 않았어도 3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 감독의 새 영화가 개봉했다. 영화는 10편까지만 만들고 그 이후부턴 소설 집필과 스테이지 공연 등 다른 일을 하고싶다고 밝힌 타란티노 감독의 여덟 번째 영화다.

타란티노 감독의 여덟 번째 영화의 쟝르는 지난 '쟁고 언체인드(Django Unchained)'에 이어 이번에도 또 웨스턴이다.

제목은 '헤이트풀 에이트(The Hateful Eight)'.

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NFL15:W16] 폭스 NFL 스튜디오에 침입(?)한 여자들은 누구?

2015년 NFL 시즌 16째 주엔 풋볼 경기 뿐만 아니라 중계방송을 하던 방송사에서도 하이라이트를 만들었다.

하이라이트를 만든 방송사는 폭스. 오후 1시 경기가 끝나고 두 번째 경기인 4시25분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앞서 벌어진 NFL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보여 주던 폭스 NFL 스튜디오에 낯선 여자 2명이 등장했다. 캐롤라이나 팬터스(Carolina Panthers)와 애틀란타 팰컨스(Atlanta Falcons)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고 스튜디오로 화면이 전환되었을 때 처음 보는 2명의 여성이 데스크 근처에 서 있었다.

[NFL15:W16] 태클할 때 상대방의 체격을 보고 달려들지 않으면...

미식축구는 '콘택트 스포츠(Contact Sports)'가 아니라 '콜리젼 스포츠(Collision Sports)'라 불린다. 체격이 좋은 선수들이 서로 마주보고 달려들며 충돌하기를 반복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콘택트'가 아니라 '콜리젼'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라고 한다.

미식축구의 최고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빅태클이다. 최근들어 부상위험을 낮추기 위해 룰이 까다로워지는 추세이지만 빅태클이 미식축구의 최대 볼거리 중 하나인 것은 바뀌지 않았다.

[NFL15:W16] 다시 보는 아틀란타 팰컨스 훌리오 존스의 70야드 TD

2015년 NFL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16째 주 경기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캐롤라이나 팬터스(Carolina Panthers)가 15연승을 달성하며 무패행진을 계속 이어갈 것인가" 였다.

캐롤라이나 팬터스 연승행진 미스터리는 16째 주에 풀렸다. 1972년 시즌 마이애미 돌핀스(Miami Dolphins)가 정규시즌을 무패로 마치고 수퍼보울까지 우승하는 '퍼펙트 시즌'을 최초로 달성한 이후 지금까지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는데, 무승행진을 달리던 캐롤라이나 팬터스도 16째 주에 디비젼 라이벌, 아틀란타 팰컨스(Atlanta Falcons)에 덜미를 잡혔다.

[NFL15:W16] 워싱턴 레드스킨스 NFC 동부 챔프로 플레이오프 진출

2015년 NFL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16째 주 경기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도대체 누가 NFC 동부 챔피언이 되어 플레이오프에 오를 것인가"였다.

NFC 동부 미스터리는 16째 주에 풀렸다. 최강팀으로 꼽혔던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주요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최하위 팀으로 추락하면서 뚜렷한 강팀이 보이지 않았던 NFC 동부의 디비젼 챔피언이 확정되었다.

2015년 12월 26일 토요일

'007 스펙터' - 영국 밴드 라디오헤드, 사용되지 않은 주제곡 공개

영국 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가 '007 스펙터(SPECTRE)'의 주제곡으로 준비했으나 영화에 사용되지 않은 곡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라디오헤드의 멤버, 톰 요크(Thom Yorke)는 작년에 '007 스펙터' 주제곡 제의를 받고 '스펙터'라는 제목의 주제곡을 준비했으나 채택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라디오헤드가 부른 미사용곡 '스펙터'를 크리스마스에 맞춰 인터넷을 통해서 공개했다.

올해의 베스트 크리스마스 메시지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재밌는 "메리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종종 눈길을 끌 때가 있다.

올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올해의 베스트 크리스마스 메시지는 단연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의 '비키니 버전'이다. 미국 스포츠 매거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스윔수트(Swimsuit) 팀이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멋진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선물했다.

2015년 12월 24일 목요일

'007 스펙터' - 5로 끝나는 해에 개봉한 007 시리즈 중 최고는?

"썬더볼(Thunderball)', '뷰투어킬(A View to a Kill)', '골든아이(GoldenEye)', '스펙터(SPECTRE)'의 공통점은 5로 끝나는 해에 개봉한 제임스 본드 영화라는 점이다. '썬더볼'은 1965년, '뷰투어킬'은 1985년, '골든아이'는 1995년, 마지막으로 '스펙터'는 2015년에 각각 개봉했다. 바꿔 말하면, '스펙터'가 개봉한 2015년은 '썬더볼'의 50주년, '뷰투어킬'의 30주년, '골든아이'의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렇다면 그 중에서 최고의 제임스 본드 영화는 어느 것일까?

2015년 12월 23일 수요일

요새 내가 들겨 듣는 하우스 뮤직 2015 (12)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밤에 운전하며 듣기 좋은 트랜스 뮤직 10

하루 중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가장 운치가 있는 시간대는 저녁이다. 자연 경관이 멋진 곳에서 드라이브를 즐긴다면 아무래도 맑은 날 대낮에 하는 게 좋겠지만, 도심 속 콘트리트 정글에선 혼잡한 낮 시간대보다 어둠이 내리고 난 뒤 차가운 가로등이 들어온 텅 빈 다운타운 거리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게 더 분위기가 좋다. 경치 좋은 산이나 바닷가 근처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대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대도시 환경에 맞춰 멋진 분위기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미드나잇 드라이빙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미드나잇 드라이빙을 즐길 때 잘 어울리는 음악으론 어떤 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