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8일 화요일

다시 들어보는 90년대 테크노

90년대 클럽 스타일 중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테크노다. 테크노는 80년대에서 넘어온 유로 디스코, Hi-NRG, 애씨드 하우스 등과 함께 90년대 초 클럽에서 인기를 끌었던 스타일 중 하나다. 90년대 초엔 'Garage', 'Factory', 'Underground' 등 문자 그대로 언더그라운드 스타일 이름의 클럽들이 많았으며, 마치 기계 속에 들어온 것처럼 커다란 톱니 바퀴가 돌아가는 등 요란스럽게 인테리어를 디자인한 클럽들도 많았다.

이런 클럽들이 주로 돌리던 음악은 테크노였다.

테크노는 애씨드 테크노, 미니멀 테크노, 하드코어 테크노, 뉴 비트 등 스타일도 다양하며, 요새 유행하는 하우스, 트랜스, 하드스타일, 드럼 앤 베이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클럽뮤직에 큰 영향을 미쳤다. 흔히 말하는 '테크 하우스', '테크 트랜스'의 '테크'도 '테크노'를 의미한다. 테크노 스타일이 강한 하우스 또는 트랜스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자, 그렇다면 90년대 초 클럽을 생각나게 하는 하드코어 스타일 테크노, 정글, 드럼 앤 베이스 등을 몇 곡 들어보기로 하자.

첫 곡은 Lord of Acid의 'Do What You Wanna Do'.


다음 곡은 Urban Hype의 'Trip to Trumpton'.


다음은 Liquid의 'Sweet Harmony'.


다음은 Baby D의 'Let Me Be Your Fantasy'.


다음은 Praga Kahn의 'Injected with a Poison'.


다음은 The Movement의 'Jump' Motha 믹스. 오리지날 버전은 가사가 "Jump EVERYBODY Jump"이지만 Motha 믹스에선 "Jump MOTHERFUCKER Jump!"다.


다음은 Prodigy의 'Everybody in the Place'.


다음은 Smart E's의 'Sesame's Treet'.


다음은 DJ Solo의 'Axis'.


마지막 곡은 'Acen'의 'Trip II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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