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9일 금요일

[NFL19]DE 로버트 퀸, 달라스 카우보이스로 트레이드

마이애미 돌핀스(Miami Dolphins)의 디펜시브 라인맨, 로버트 퀸(Robert Quinn)이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로 트레이드됐다고 NFL.COM이 전했다.

NFL.COM에 따르면,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2020년 6 라운드 드래프트 픽을 마이애미 돌핀스에 내주고 로버트 퀸을 데려왔다.

로버트 퀸은 달라스 카우보이스와 920만 달러에 1년 계약을 했다.

로버트 퀸은 2011년 NFL 드래프트에서 세인트 루이스(지금은 L.A) 램스(Rams)에 의해 1 라운드에 지명되었다. 퀸은 2012, 2013, 2014년 세 시즌 연속으로 10개 이상의 쌕을 기록하면서 프로보울 플레이어로 두 차례 지명되었다. 2018년 시즌 램스를 떠나 마이애미 돌핀스로 팀을 옮긴 퀸은 그 해 6.5개 쌕을 기록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드마커스 로렌스(DeMarcus Lawrence)와의 재계약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인 데다 랜디 그레고리(Randy Gregory)가 약물 문제로 또 NFL 징계를 받게 되었으며, 데이빗 어빙(David Irving)까지 은퇴를 발표하면서 디펜시브 라인 포지션이 또다시 불안해진 상태다. NFL 경력이 풍부할 뿐 아니라 나이도 28세라서 아직 한창인 디펜시브 라인맨, 로버트 퀸을 카우보이스가 영입한 이유는 또다시 어수선해진 디펜시브 라인 포지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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