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6일 목요일

Some More 하우스 뮤직...AGAIN?

그렇다. 또 하우스 뮤직이다. 최근들어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들을 한 번 더 소개하기로 했다.

아니 지난 포스팅에서 "하우스 뮤직은 이쯤에서 끝내기로 하자"면서 마지막 곡을 'Stop Me Now'로 하더니 또 하우스 뮤직 타령이냐고?

에이, 그게 전부 다 내 맘 아니겠수?

자 그럼 슬슬 시작해볼까?

첫 번째 곡은 이탈로 디스코 스타일로 하자.

Cliff Wedge - 'Touch Me (Original Radio Edit)'


다음 곡은 Klubhoppers의 'Sexy Body' Bigroom Electron Mainmix. 크로아티아 댄스 밴드, Colonia의 히트곡을 일렉트로 하우스 스타일로 새롭게 리믹스한 곡이다.

"Hey Sexy Body!" 하는 데 까지만 알아들을 수 있을 뿐 그 다음부턴무슨 소리인지 도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노래 분위기가 상당히 섹시하지 않수?

Klubhoppers feat Colonia - 'Sexy Body (Bigroom Electron Mainmix)'


일렉트로 하우스로 넘어왔으니 다음 곡도 그쪽으로 하자. "I ♥ ELECTRO"라니까...

다음은 Sunrider의 'The Music's Got Me' 일렉트로 믹스.

Sunrider - 'The Music's Got Me (Elecro Mix)'


다음 곡은 Die Hoerer & Atomic Playboys의 'Black Betty' PH Elektro 리믹스. 오리지날은 미국 락그룹 Ram Jam의 70년대 히트곡 'Black Betty'다.

Die Hoerer & Atomic Playboys - 'Black Betty (PH Electro Remix Edit)'


다음 곡은 Future Breeze의 'Fade to Grey'.

영국의 뉴 웨이브 그룹, Visage의 80년대 클래식을 모던 일렉트로 하우스 스타일로 리믹스한 곡이다.

Future Breeze - 'Fade to Grey 2009 (Future Breeze Mix)'


다음은 Jam X, Beam and Vace의 'Shout 2010'.

영국 밴드 Tears for Fears의 80년대 히트곡을 리믹스한 곡이다.

Jam X, Beam and Vace - 'Shout 2010 (Dutch Sound Invasion vs French House Connection)'


다음은 Jan Wayne의 'Black Velvet' Sunrider 리믹스.

미국 여가수 Alannah Myles의 80년대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또 80년대 노래냐고?

지난 번 포스팅에서 밝혔 듯이 80년대 노래들까지 거슬러 올라갈 생각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0년대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들을 연이어 소개한 이유는 최근들어 80년대 히크곡을 리메이크한 곡들이 은근히 자주 눈에 띄기 때문이다.

아무튼 들어봅시다.

Jan Wayne Pres. Gorgeous X - 'Black Velvet (Sunrider Remix)'


다음 곡은 Sash!의 'Mysterious Times' Spencer & Hill 리믹스.

이번에도 Spencer & Hill은 빠지지 않는구려...ㅋ

'Mysterious Times'는 Sash!의 90년대 히트곡을 모던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Sash! feat. Tina Cousins - 'Mysterious Times (Spencer & Hill Remix)'


다음 곡은 Tiesto의 'I Will Be Here' Benny Benassi 리믹스.

길게 설명할 것 없다. Tiesto와 Benny Benassi라는 두 이름만으로 충분하다.

Tiesto & Sneaky Sound System - I Will Be Here (Benny Benassi Radio Edit)


다음 곡은 Bastian Van Shield의 'With Dust'.

Bastian Van Shield - 'With Dust (Club Mix)'


다음은 Perplex의 'Toys' Felguk 리믹스.

Perplex - Toys ( Felguk Rmx )


다음은 Steve H의 'Party Children' PH Elektro 리믹스.

Steve H - Party Children (PH Electro Dirty Remix)


다음은 Orangez의 'Rock That Body'.

굳이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지만, 미국의 힙합그룹, Black Eyed Peas의 히트곡을 일렉트로 하우스로 리믹스한 곡이다.

Orangez - 'Rock That Body (Original Mix)'


다음 곡은 프랑스 여가수 Ysa Ferrer의 'Last Zoom'.

그렇다. 이번엔 프렌치 팝이다. "It's About You"라고 하는 후렴 부분만 알아들을 수 있을 뿐이라는 게 유감이지만 맘에 드는 곡이다.

Ysa Ferrer - 'Last Zoom'


물론 오리지날 버전도 참 맘에 든다. 하지만 내가 가장 즐겨듣는 버전은 따로 있다.

Ysa Ferrer - Last Zoom (Dave Aude Radio Edit)


마지막 곡은 Jerome Isma-ae의 'Hold That Sucker Down'으로 하자.

뮤직비디오에서 조이스틱을 쥔 여자들의 손이 참 섹시해 보인다.

Jerome Isma-ae - 'Hold That Sucker Down (Original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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