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일 수요일

내가 즐겨 들었던 90년대 락/얼터네이티브 5

이미 여러 차례 밝혔지만, 나는 어디 가서 "락 좀 들었다"고 거드름 떨 처지가 못 된다. 락 쟝르를 싫어하진 않았어도 락/얼터네이티브 앨범을 줄기차게 구입한 기억은 없다. 그런데도 이제 와서 기억을 더듬어 보니 내가 즐겨 들었던 90년대 락/얼터네이티브 곡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처음엔 얼마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이튠스에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보니 의외로 제법 많았다.

내가 기억하는 한 락뮤직에 깊히 빠진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도 그쪽 음악들이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가 뭘까?

내가 즐겨 들었던 전자음악과 큰 차이가 있었기 때문일까? 락/얼터네이티브가 그 중에서 가장 음악다운 음악으로 들렸기 때문일까?

아무튼, 내가 즐겨 들었던 90년대 락/얼터네이티브 파트5를 시작해 보자.

Pearl Jam - 'Black'


Collective Soul - 'Shine'


Radiohead - 'Just'


Gary Moore - 'Still Got the Blues'


Poison - 'Life Goes On'


◆Aerosmith - 'Crazy'


Oasis - 'Wonderwall'


Joan Osborne - 'One of Us'


No Doubt - 'Don't Speak'


Jewel - 'Who Will Save Your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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