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의 오펜시브 코디네이터, 스캇 리너핸(Scott Linehan)이 해고됐다.
디비져널 플레이오프 패배 후 카우보이스 헤드코치 제이슨 개렛(Jason Garrett)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치진의 큰 변경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뒤이어 달라스 카우보이스 CEO, 스티븐 존스(Stephen Jones)가 코치진 변경을 논하기에 너무 이르다며 개렛과 다른 의견을 비치는 등 오락가락하더니 결국 리너핸의 해고 발표로 이어졌다.
달라스 카우보이스 헤드코치, 제이슨 개렛은 1월18일 금요일 스캇 리너핸 해고 사실을 발표했다.
스캇 리너핸은 2014년 시즌 달라스 카우보이스의 패싱 게임 코디네이터를 맡아 당시 카우보이스 주전 쿼터백 토니 로모(Tony Romo)와 함께 카우보이스 오펜스를 NFL 7위에 올려놓았다. 리너핸은 2015년 시즌부터 오펜시브 코디네이터를 맡았으나, 토니 로모가 부상당하면서 저조한 시즌을 보내야 했다. 2016년 시즌 부상에서 회복한 로모가 복귀하는 듯 했으나 정규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또 부상을 당하면서 하는 수 없이 당시 루키 쿼터백이던 댁 프레스콧(Dak Prescott)으로 2016년 시즌을 시작해야 했다. 프레스콧이 루키 시즌에 기대 이상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가능성이 보이는 듯 했으나, 프레스콧이 주전 쿼터백 포지션을 차지한 2017년과 2018년 시즌에 카우보이스 오펜스가 NFL 바닥권으로 떨어지면서 2019년 1월 리너핸이 부진한 카우보이스 오펜스의 책임을 지고 해고되었다.
만약 로모가 부상당하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카우보이스 주전 쿼터백이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 2016년 시즌부터 로모와 플레잉 스타일이 다른 프레스콧으로 주전 쿼터백이 교체된 것이 결정적인 실패 원인으로 보인다. 로모 시절의 프로 스타일 오펜스를 접고 프레스콧에 알맞은 칼리지 스타일 오펜스를 도입하는 데 실패한 게 결정적으로 보인다.
댁 프레스콧과 같은 쿼터백을 성공적인 NFL 쿼터백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싫든좋든 칼리지 오펜스를 도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카우보이스가 프레스콧과 앞으로 계속 함께 할 생각이라면 칼리지 스타일 오펜스에 밝은 오펜시브 코치들을 물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디비져널 플레이오프 패배 후 카우보이스 헤드코치 제이슨 개렛(Jason Garrett)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치진의 큰 변경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뒤이어 달라스 카우보이스 CEO, 스티븐 존스(Stephen Jones)가 코치진 변경을 논하기에 너무 이르다며 개렛과 다른 의견을 비치는 등 오락가락하더니 결국 리너핸의 해고 발표로 이어졌다.
달라스 카우보이스 헤드코치, 제이슨 개렛은 1월18일 금요일 스캇 리너핸 해고 사실을 발표했다.
“This was not an easy decision because of how highly we regard Scott Linehan as a football coach and as a person. He and I had some really positive, substantive and open discussions which took place in the latter part of this week, and we ultimately agreed that it would be in the best interest of all of the parties involved if we were to make a change at this position. This was very much a mutual decision, and there was a great deal of common ground and shared understanding between both of us during our meetings. Scott has had an incredibly positive impact on our football team. He has been instrumental in the development and success of a significant number of our veteran and younger players. He is an outstanding football coach, a great friend and we wish him and his family nothing but the absolute best moving forward.” - Jason Garrett
스캇 리너핸은 2014년 시즌 달라스 카우보이스의 패싱 게임 코디네이터를 맡아 당시 카우보이스 주전 쿼터백 토니 로모(Tony Romo)와 함께 카우보이스 오펜스를 NFL 7위에 올려놓았다. 리너핸은 2015년 시즌부터 오펜시브 코디네이터를 맡았으나, 토니 로모가 부상당하면서 저조한 시즌을 보내야 했다. 2016년 시즌 부상에서 회복한 로모가 복귀하는 듯 했으나 정규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또 부상을 당하면서 하는 수 없이 당시 루키 쿼터백이던 댁 프레스콧(Dak Prescott)으로 2016년 시즌을 시작해야 했다. 프레스콧이 루키 시즌에 기대 이상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가능성이 보이는 듯 했으나, 프레스콧이 주전 쿼터백 포지션을 차지한 2017년과 2018년 시즌에 카우보이스 오펜스가 NFL 바닥권으로 떨어지면서 2019년 1월 리너핸이 부진한 카우보이스 오펜스의 책임을 지고 해고되었다.
만약 로모가 부상당하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카우보이스 주전 쿼터백이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 2016년 시즌부터 로모와 플레잉 스타일이 다른 프레스콧으로 주전 쿼터백이 교체된 것이 결정적인 실패 원인으로 보인다. 로모 시절의 프로 스타일 오펜스를 접고 프레스콧에 알맞은 칼리지 스타일 오펜스를 도입하는 데 실패한 게 결정적으로 보인다.
댁 프레스콧과 같은 쿼터백을 성공적인 NFL 쿼터백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싫든좋든 칼리지 오펜스를 도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카우보이스가 프레스콧과 앞으로 계속 함께 할 생각이라면 칼리지 스타일 오펜스에 밝은 오펜시브 코치들을 물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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