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9일 토요일

영국 작가 앤토니 호로위츠, 세 번째 제임스 본드 소설 쓴다

영국 작가, 앤토니 호로위츠(Anthony Horowitz)가 새로운 제임스 본드 소설을 집필한다고 이언 플레밍 퍼블리케이션(Ian Fleming Publications)가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호로위츠의 새로운 제임스 본드 소설은 2015년 출간된 '트리거 모티스(Trigger Mortis)', 2018년 출간된 '포에버 앤 어 데이(Forever and a Day)'에 이은 그의 세 번째 007 소설.

새로운 007 소설의 제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미국과 영국 등에서 2022년 5월 출간된다. 

호로위츠에 따르면, 그의 세 번째 제임스 본드 소설은 1965년 출간된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소설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The Man with the Golden Gun)'와 연결되며, "스카라망가가 죽은 후 자메이카로 돌아간 본드가 오랜 적을 상대한다"는 줄거리라고 한다. 

"스카라망가"는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 등장하는 메인 빌런의 이름이다. 

"I am very excited to have started my third Bond novel with the continuing support of the Ian Fleming estate. Forever and a Day looked at Bond’s first assignment. Trigger Mortis was mid-career. The new book begins with the death of Scaramanga and Bond’s return from Jamaica to confront an old enemy." - Anthony Horow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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