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일 수요일

주디 덴치, 2011년 봄에 '본드23' 촬영

여섯 편의 007 시리즈에서 M 역을 맡았던 영국 여배우, 주디 덴치(Judy Dench)가 '본드23'로 돌아온다.

물론 이것은 뉴스가 아니다. 그녀가 M 역으로 돌아올 것이 확실시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가 언제부터 '본드23' 촬영에 임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제임스 본드 스타,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가 2010년말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지만, 아직 공식적으로는 '본드23' 제작 스케쥴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주디 덴치는 MTV 뉴스로부터 '본드23' 촬영 스케쥴에 관한 질문을 받자 2011년 봄에 그녀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그러한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I think I'm going to be needed in spring of 2011. That's a message I got." - 주디 덴치/MTV

그녀의 촬영분이 2011년 봄부터 촬영을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듯 하다.



지금까지 알려진대로 제임스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는 2010년말부터 촬영에 들어가고, M 역의 주디 덴치는 2011년 봄부터 시작한다면 2011년 여름에 영화가 완성되어 같은해 가을에 개봉할 가능성이 높다. 11-11-11 개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름시름 앓고있는 사자 덕분에 아직은 '본드23' 스케쥴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머지 않아 공식발표가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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