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 클럽뮤직, 독일 트랜스, 특히 하드 트랜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DJ Dean이라는 이름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DJ Dean(본명: Martin Schmidt)은 독일의 유명한 트랜스 DJ 겸 프로듀서로, 90년대부터 지금까지 많은 히트곡과 멋진 하드 트랜스 곡들을 발표하고 있다.
최근에 방영된 CBS의 TV 시리즈 '하와이 파이브-오(Hawaii Five-0)' 에피소드에 영국의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이 쓴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숏스토리 '어드벤쳐 오브 댄싱 맨(The Adventure of the Dancing Men)'이 나왔다. '어드벤쳐 오브 댄싱 맨'은 셜록 홈즈가 춤추는 사람 모양의 이상한 '댄싱 맨' 암호를 해독해 살인범을 잡는다는 내용의 숏스토리다.
지난 주 수퍼스타는 작년 시즌 수퍼보울 챔피언 뉴 올리언스 세인츠(New Orleans Saints)를 보내버린 시애틀 시혹스(Seattle Seahawks)였다. 시혹스 러닝백 마샨 린치(Mashawn Lynch)의 기막힌 러싱 터치다운은 그가 'Beast Mode'였다고 불릴 정도로 지금도 인기가 뜨겁다.
NFC 디비져널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은 그린 베이 패커스(Green Bay Packers)와 아틀란타 팰컨스(Atlanta Falcons)의 경기는 패커스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정규시즌엔 예상 밖으로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그린 베이 패커스는 아틀란타 팰컨스와의 디비져널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그들이 왜 수퍼보울 콘텐더로 꼽혔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발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는 90년대 중반 까지만 해도 클리블랜드 브라운스(Cleveland Browns) 였다. 브라운스가 연고지를 클리블랜드에서 발티모어로 옮겨 탄생한 팀이 바로 지금의 발티모어 레이븐스다. 발티모어 콜츠(Baltimore Colts)가 인디아나폴리스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NFL 팀이 없었던 발티모어에 새로 생긴 팀이 레이븐스였다.
'프로젝트 X(Project X)'로 알려졌던 제프리 디버(Jeffrey Deaver)의 새로운 제임스 본드 소설의 제목과 커버아트가 공개되었다. 제프리 디버는 두바이의 호텔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 런칭 이벤트에서 2011년 발매 예정의 새 제임스 본드 소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골든 글로브 어워즈(Golden Globe Awards)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투어리스트(The Tourist)'의 쟈니 뎁(Johnny Depp)과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가 각각 연기상 후보에 오른 사건(?)이다. 이유야 물론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이건 좀 너무 심했다는 평을 들으며 웃음거리가 되었으니까. 시상식 진행을 맡은 리키 저베이스(Ricky Gervais)까지 한마디 하고 넘어갔을 정도다.
시애틀은 20여년 전에 잠깐 살았던 곳이다. 그 때 당시 시애틀 시혹스(Seattle Seahawks)는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가 아닌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 팀이었고, 홈구장은 지금의 퀘스트 필드(Quest Field)가 아니라 시애틀 다운타운 바닷가에 위치한 킹 돔(King Dome)이었다.
몇 년전 '바디 오브 라이스(Body of Lies)'라는 스파이 소설을 읽은 이후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 칼럼니스트, 데이빗 이그내시어스(David Ignatius)의 소설엔 그다지 흥미가 가지 않았다. 레노나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된 소설이었지만, 완성도가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의 새 헤드코치가 정해졌다.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목요일 오후 카우보이스 스테디움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오펜시브 코디네이터 겸 임시 헤드코치였던 제이슨 개렛(Jason Garrett)을 카우보이스의 새 풀타임 헤드코치로 발표했다.
영국 영화/TV 시리즈 중엔 시대물이 많다. 영국이 역사가 깊은 나라이기 때문이겠지만, 다른 한편으론 늙은 나라라서 그런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영국'이라고 하면 '현재', '미래'보다 '과거'가 먼저 떠오른다는 점도 이런 생각을 뒷받침해준다. 그래서 인지, '영국 시대물'이라고 하면 이제는 좀 지겨운 감이 든다. 툭하면 이나라 시대, 저나라 시대 타령을 반복하는 중국영화에 물린 것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까?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가 개봉했던 게 2008년이었으니 새로운 영화가 나올 때가 된 듯 하지만 스물 세 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본드23(제목미정)'는 2012년 11월 개봉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제임스 본드 영화가 개봉하려면 아직도 거진 2년이나 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