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핸스업 스타일이 유행하던 시절은 이제 지난 것일까?
2000년대엔 트랜스와 Hi-NRG의 영향을 받은 하드댄스, 팝 트랜스, 유로 트랜스 등이 핸스업 스타일로 불렸으나, 요샌 일렉트로 하우스와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댄스팝이 핸스업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므로 2000년대 초-중반에 유행했던 핸스업의 시대는 저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2000년대 핸스업을 하던 뮤지션들은 "핸스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노래 제목부터 'Hands Up Forever', 'Handup isn't Dead' 등 노골적이다.
과연 핸스업이 다시 인기를 끌 만한지 한 번 들어보기로 하자.
첫 번째 곡은 Manian의 'Hands Up Forever'. Manian이 2000년대 후반부터 점프스타일의 핸스업을 내놓기 시작하더니 이번에 나온 'Hands Up Forever'도 상당히 친숙한(?) 점프스타일의 곡이다.
다음 곡은 DJ Gollum의 'Handzup isn't Dead' Ced Tecknoboy 리믹스.
다음은 Pete Sheppibone (aka Accuface)의 'What's Up' Gainworx 리믹스.
다음은 Persian Raver의 Runaway'.
다음은 Jens O.의 'Somebody'.
다음은 ItaloBrothers의 'This Is Nightlife' DJ Gollum 리믹스.
다음은 Gainworx의 'Like a Freefall' Cueboy & Tribune 리믹스.
다음은 DJ Kryst-Off & Money G의 'Music is My Life' MG Traxx 리믹스. Money-G, MG Traxx는 과거의 Hitmen과 Airbeat One 멤버 중 하나인 독일 뮤지션 Michel Bein이다.
핸스업에서 하드 트랜스 쪽으로 살짝 이동한 듯 하므로 다음 곡은 Hardface (ake Accuface)의 'The Journey Continues'로 하자.
마지막 곡은 DJ Fait의 'Where Do You Be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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