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31일 목요일

영화 제목을 캐릭터 이름으로 정하는 것 올바른 선택인가?


헐리우드 미남스타 톰 크루즈(Tom Cruise)가 주연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액션영화 '원샷(One Shot)'의 제목이 바뀌었다. '원샷'은 영국의 스릴러 소설가 리 차일드(Lee Child)의 동명 소설을 기초로 한 액션영화인데, 며칠 전 헐리우드 리포트 기사에 의하면 영화 배급사 파라마운트가 영화 제목을 '원샷'에서 '잭 리처(Jack Reacher)'로 바꿨다고 한다.

2012년 5월 30일 수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하우스 뮤직 2012 (3)

날씨가 더워지면 활동을 많이 하기 싫어진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차디찬 칵테일을 느긋하게 홀짝이고 싶어지는 게 일반적일 것이다. 또한 즐겨 듣는 음악도 보다 느긋하고 여유가 있는 스타일의 곡으로 바뀐다. 여유있게 건들거리는 음악이 좋지 조급하게 발광하는 음악은 더운 날씨와 잘 매치가 되지 않는다.

2012년 5월 29일 화요일

80년대 영화음악 하면 생각나는 노래들 VII

80년대 영화를 되돌아보면서 지나칠 수 없는 이름이 하나 있다. 바로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이다. 실베스터 스탤론의 80년대 영화를 되돌아보면서 빼놓을 수 없는 영화도 하나 있다. 바로 '람보(Rambo)' 시리즈다. 지금까지 네 편의 시리즈가 개봉했고 조만간 5탄이 나올 것으로 알려진 '람보' 시리즈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2012년 5월 27일 일요일

밤에 운전하며 듣기 좋은 트랜스 뮤직 3

나는 운전할 때 버릇이 하나 있다. 해가 떨어지고 어둠이 깔린 듯 하다 싶으면 자동으로 자동차에서 듣고 있던 음악을 트랜스로 바꾼다. 저녁 또는 밤에 운전을 하게 된 김에 나잇 드라이빙의 운치를 만끽하려는 것이다. 일단 음악이 바뀌면 매일 반복해서 보던 낯익은 건물들의 불빛, 신호등, 가로등 불빛도 왠지 분위기가 있어 보이는 게 어딘가 색다르게 보인다.

바로 이런 맛에 밤에 운전하면서 트랜스 뮤직을 듣는 것이다.

2012년 5월 24일 목요일

실망스러운 '본드 50', 아직도 보너스 콘텐츠만으로 디스크 장사 할 수 있나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 블루레이 세트 '본드 50(Bond 50)'에 대한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007 시리즈 50주년을 기념하는 세트라는 점, 007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현재까지 나온 22편의 007 시리즈 전체가 블루레이 포맷으로 출시된다는 점 등으로 관심을 끌었던 '본드 50'의 내용물이 드디어 공개된 것이다.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액티비젼의 '007 레전드' 첫 번째 트레일러

미국 게임회사 액티비젼(Activision)이 현재 개발중인 새로운 제임스 본드 비디오게임 '007 레전드(007 Legends)'의 첫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012년 5월 21일 월요일

007 23탄 ‘스카이폴’ 티져 트레일러 공개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의 티져 트레일러가 제임스 본드 오피셜 홈페이지, 007.com을 통해 공개됐다. 오늘 공개된 1분23초짜리 티져 트레일러는 '스카이폴'의 첫 번째 트레일러로, 칸느 영화제에서 트레일러가 공개되는 것에 맞춰 온라인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ABC의 '미싱', 진부해도 가능성 보였으나 결국은 조기종영...

ABC의 스파이 스릴러 TV 시리즈 '미싱(Missing)'이 지난 목요일 방영된 에피소드 10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첫 번째 시즌이 끝난 게 아니라 시리즈 자체가 끝났다. ABC가 10개의 에피소드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 함과 동시에 시리즈를 종영시켰기 때문이다.

2012년 5월 17일 목요일

007 23탄 '스카이폴' 티져 포스터 공개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의 티져 포스터가 제임스 본드 오피셜 사이트 007.com을 통해 공개됐다.

TV 시리즈를 굳이 디스크 포맷으로 구입할 필요 있을까

사실 나는 TV 매니아가 아니다. 어렸을 적이나 지금이나 TV 드라마에 큰 흥미를 느낀 적이 없으며, TV로는 스포츠 중계방송 정도나 보는 게 고작이다. 그래도 케이블 서비스는 반 의무적(?)으로 유지해 왔으나, 얼마 전에 이것마저도 끊어버렸다. TV는 집에서 영화나 비디오게임을 할 때에나 사용할 뿐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요샌 비디오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 데다 영화 또한  컴퓨터로 간단하게 해결하는 버릇이 생긴 바람에 한달에 단 한 번도 TV를 켜지 않는 적도 많다. 어지간한 TV 방송도 컴퓨터로 볼 수 있다보니 굳이 TV를 사용할 이유를 못 느끼는 것이다.

2012년 5월 15일 화요일

007 23탄 '스카이폴' 터키 열차 체이스 씬 촬영 포토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이 터키에서 촬영중이다.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체이스 씬 촬영을 한 007 제작진은 아다나로 위치를 옮겨 열차에서 벌어지는 액션 씬을 촬영했다.

2012년 5월 13일 일요일

'다크 섀도우', 초반에만 반짝하고 어둠의 그림자 속으로...

헐리우드 프로듀서/영화감독 팀 버튼(Tim Burton)과 영화배우 쟈니 뎁(Johnny Depp)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지난 1990년작 '에드워드 씨저핸드(가위손?) (Edward the Scissorhand)' 이후 여러 차례 함께 영화를 만들었던 버튼과 뎁이 또다시 함께 한 것이다. 버튼과 뎁의 영화에 단골로 출연하기 시작한 영국 영화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Helena Bonham Carter) 또한 빠지지 않고 합세했다. 뿐만 아니라 본드걸 출신 프랑스 여배우 에바 그린(Eva Green), 왕년의 미녀스타 미셸 파이퍼 (Michelle Pfeiffer) 등 출연진도 빵빵하다.

2012년 5월 8일 화요일

'어벤져스', 오랜만에 나온 제대로 된 패밀리용 어드벤쳐 영화

2012년 여름 시즌이 시작했다. 여름 시즌이 시작했다는 의미는 코믹북 수퍼히어로들이 기어나오실 때가 됐다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2012년 여름에도 여름 시즌이 시작하기 무섭게 수퍼히어로 영화가 개봉했다.

자 그렇다면 2012년 여름 시즌을 오픈할 수퍼히어로는 누구일까?

2012년 5월 5일 토요일

똑같은 영화를 언제까지 반복, 재반복 구입할 수 있을까?

2012년은 제임스 본드 시리즈가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따라서 금년말 개봉하는 새로운 제임스 본드 영화 '스카이폴(Skyfall)' 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기념 상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 중 하나가 MGM/FOX 홈 비디오의 제임스 본드 블루레이 세트다. 처음으로 007 시리즈 전체가 블루레이 포맷으로 출시되는 것이다.

2012년 5월 4일 금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하우스 뮤직 2012 (2)

날씨가 갈수록 더워지고 있다. 5월이면 아직 여름이라고 하기엔 이르지만 내가 사는 동네는 대낮에 거진 30도까지 오르고 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금방 나는 것이 여름이 다 온 것처럼 느껴진다.

자 그렇다면 날씨가 더워지면 생각나는 하우스 뮤직들을 몇 곡 새로 들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