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일 일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트랜스 뮤직 (3)

어느새 벌써 12월이다. 2012년도 이제 다 지나갔다. 내가 사는 동네는 12월 날씨치고 상당히 마일드한 편이다. 4계절이 뚜렷하게 있는 곳인데도 12월 초 최고 기온이 섭씨 15도 이상 된다면 상당히 마일드한 겨울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4계절 내내 여름인 데서 10년간 살다 계절 변화가 있는 데로 처음 왔을 땐 가을만 되어도 겨울이 다 온 것처럼 느껴졌는데, 요샌 언제부터 겨울이라고 해야 하는지 아리송하다.

아무튼 그래도 겨울이 오긴 왔으니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트랜스 곡들을 들어볼 때가 됐다.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만약 내가 '스카이폴' 스토리를 썼다면?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이 북미지역에서 가장 흥행 성공한 스파이 쟝르의 영화가 됐다. 북미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던 미국산 스파이 프랜챠이스들을 제치고 영국 스파이, 제임스 본드가 오랜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깔끔한 '승리'는 아니다. 왜냐, '스카이폴'은 007 시리즈로 보이는 영화가 아니기 때문이다. 박스오피스 성공을 위해 007 시리즈 50주년에 맞춰 제이슨 본(Jason Bourne), 배트맨 시리즈 등을 모방해 얻은 결과일 뿐이다. 전통적인 007 시리즈 스타일로 얻은 결과가 아니라 남의 것을 모방해 얻은 결과라 빛이 바랬다는 것이다.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스카이폴' - 얼굴은 많았지만 흥미로운 캐릭터가 없었다

훌륭한 제임스 본드 영화로 꼽히는 클래식 007 시리즈를 살펴보면 색깔있는 서포팅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007 시리즈에선 제임스 본드, 본드걸, 악당이 가장 중요한 캐릭터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외의 서포팅 캐릭터들이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경우도 많다. 이들 중엔 본드를 해치려는 헨치맨도 있었고, 본드에게 협력을 아끼지 않는 동료 캐릭터도 있었다.

그렇다면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에선 어떤 서포팅 캐릭터가 눈에 띄었을까?

'007 스카이폴', 북미 최고 스파이 영화 흥행작 등극!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새로운 기록을 또 하나 세웠다. 북미지역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제임스 본드 영화가 된 '스카이폴'이 이번엔 북미지역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스파이 쟝르 영화가 됐다. 1980년 이후 북미지역에서 개봉한 스파이 쟝르 영화 중 '스카이폴'이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된 것.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스카이폴' - 다니엘 크레이그는 건배럴 씬 전문? 벌써 3개째...

007 시리즈는 1탄부터 건배럴 씬(Gun Barrel Scene)으로 영화가 시작하는 전통이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의 시대가 시작하면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건배럴 씬이 영화의 오프닝이 아닌 다른 위치로 이동했지만, 미국인 타이틀 디자이너, 모리스 빈더(Maurice Binder)가 디자인한 건배럴 씬은 지금까지 50년 동안 모든 제임스 본드 영화에 빠짐없이 나왔다.

그런데 다니엘 크레이그 시대엔 건배럴 씬의 위치가 바뀐 것 뿐만 아니라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본드카'로 얼굴 성형한 2013년 포드 퓨전

"본드카"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차는 두말할 것 없이 영국의 럭져리 스포츠 카, 아스톤 마틴(Aston Martin)이다. 숀 코네리(Sean Connery) 주연의 1964년작 '골드핑거(Goldfinger)'에 아스톤 마틴 DB5가 '본드카'로 처음 등장한 이래 최근 개봉한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주연의 '스카이폴(Skyfall)'에 이르기까지 모두 10편의 제임스 본드 영화에 아스톤 마틴 자동차가 등장했다.

그런데 요즘 미국에서 '본드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자동차 광고가 TV에 자주 나온다.

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스카이폴' - 제임스 본드 재창조를 모방으로 할 수 있나?

많은 사람들은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가 제임스 본드를 맡은 2006년작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부터 "007 시리즈가 달라졌다"고 한다.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제임스 본드를 새로운 얼굴로 교체하면서 신선감을 살리기 위해 여러 변화를 주는 것은 007 제작진이 과거부터 사용해오던 수법이기 때문이다. 크레이그가 벌써 여섯 번째 제임스 본드이므로 007 제작진은 영화배우가 교체될 때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름 노우하우가 축적된 상태다.

그렇다면 007 제작진은 다니엘 크레이그 시대엔 어떠한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을까?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스카이폴' - 게이가 본드걸 대신하는 날 올까?

다니엘 크레이그는 게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영화배우다. "크레이그를 게이 바에서 목격했다", "크레이그가 게이 파트너와 프렌치 키스를 나누는 걸 봤다"는 등 게이 루머에도 여러 차례 휘말린 바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로 발탁되었을 당시 이를 탐탁치 않게 여겼던 본드팬들은 "크레이그가 너무 게이 스타일"이라는 점을 문제로 지목하기도 했으며, 여성 프로듀서인 바바라 브로콜리(Barbara Broccoli)가 여성과 게이들이 좋아할 만한 '블론드 섹시보이'를 골랐다는 비판도 있었다. 일부에선 다니엘 크레이그를 거칠고 남자다운 '액션맨'으로 평가하는 반면 다른 쪽에선 '게이', '섹시 헝크'로 보는 것이다.

2012년 11월 25일 일요일

'스카이폴' - 리딩 본드걸은 없고 머니페니가 본드걸?

007 시리즈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는 본드걸이다. 50년 전 007 시리즈 1탄 '닥터 노(Dr. No)'에서 우슐라 안드레스(Ursula Andress)가 흰색 비키니 차림으로 자메이카 해변에 나타난 이후 지금까지 007 시리즈에 본드걸이 빠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지금까지 제작된 모든 007 시리즈에 여주인공 격인 리딩 본드걸과 조연급인 서포팅 본드걸이 빠짐없이 등장했다.

그런데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은 약간 달랐다.

2012년 11월 23일 금요일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울린 어이없는 NFL 룰 이번 시즌내 바뀐다?

미국에서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은 스페셜 NFL 풋볼 경기를 하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 매년마다 디트로이트와 달라스에서 추수감사절 스페셜 경기를 갖고 있으며, 최근엔 야간경기가 하나 더 추가되어 모두 세 경기로 불어났다.

그러나 금년 추수감사절 경기는 어이없는 NFL 경기규칙 때문에 빛이 바랬다.

'스카이폴' - 007 영화처럼 보이지 않는 007 영화가 성공한 007 영화?

007 시리즈가 50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007 시리즈는 형편 없는 50회 생일을 보내고 있다.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작이라고 내놓은 영화 '스카이폴(Skyfall)'이 007 영화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예상했던 대로 - '007 영화처럼 보이지 않는 007 영화'가 흥행에 성공했다.

그렇다면 '007 영화처럼 보이지 않는 007 영화'가 '성공한 007 영화'라는 얘기?

2012년 11월 20일 화요일

'007 스카이폴', 네덜란드서 '트와일라잇'에 안 밀리고 1위 사수

네덜란드에서 미스터 본드가 뱀파이어들의 공격을 막아냈다.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이 네덜란드에서 새로 개봉한 청소년용 판타지 영화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 파트 2(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Part 2)'에 선두를 빼앗기지 않고 박스오피스 챠트 1위를 사수했다.

'007 스카이폴' 도쿄 프리미어 포토

"Welcome to Japan, Mr. Bond!"

일본의 도쿄에서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도쿄 프리미어엔 '스카이폴'에 본드걸로 출연한 프랑스 여배우 베레니스 말로히(Berenice Marlohe)와 지난 영국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일본 여자 레슬링 대표 사오리 요시다(Saori Yoshida) 등이 참석했다.

2012년 11월 19일 월요일

'스카이폴' - 주제곡은 이번에도 실망 ∙∙∙ 만약 뮤즈가 불렀다면?

매번 새로운 제임스 본드 영화가 나올 때마다 "이번엔 누가 주제곡을 부를까"가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007 시리즈 1탄 '닥터 노(Dr. No)'를 제외한 모든 제임스 본드 영화에 주제곡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나온 제임스 본드 시리즈 주제곡 중엔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한 곡들도 있으며, 아카데미 주제곡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곡들도 있다.

그렇다면 007 시리즈 최신작 '스카이폴(Skyfall)'의 주제곡은 어땠을까?

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007 스타 다니엘 크레이그, 아프가니스탄 주둔 영국군 방문

제임스 본드 스타,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영국군 부대를 방문했다. 영국 국방부(Ministry of Defense)는 영국 영화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아프가니스탄 영국군 부대 캠프 배스티언(Camp Bastion)을 방문해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을 상영했으며, 800여명의 병사들이 새로운 제임스 본드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