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2015년 2월 26일 목요일
2015년 2월 24일 화요일
2015년 2월 23일 월요일
2015년 2월 20일 금요일
2015년 2월 19일 목요일
금년엔 어느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을까?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는 일요일 열린다. 금년 아카데미 시상식엔 '아메리칸 스나이퍼(American Sniper)', '버드맨(Birdman)', '보이후드(Boyhood)',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The Grand Budapest Hotel)', '이미테이션 게임(The Imitation Game)', '셀마(Selma)', '시어리 오브 에브리씽(Theory of Everything)', '위플래시(Whiplash)' 등 8개 영화가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이 중에서 내가 본 영화는 '셀마'를 제외한 7편.
금년엔 과연 어느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을까?
이 중에서 내가 본 영화는 '셀마'를 제외한 7편.
금년엔 과연 어느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을까?
2015년 2월 17일 화요일
'킹스맨', 스파이 픽션과 코믹북 수퍼히어로가 잘못 만났을 때
제임스 본드 시리즈를 모방한 영화는 많다. 특히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스파이 영화에서 많이 눈에 띈다. '알렉스 라이더(Alex Rider)', '이프 룩스 크드 킬(If Looks Could Kill)', '에이전트 코디 뱅크스(Agent Cody Banks)' 등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이들은 모두 PG 또는 PG-13 레이팅의 틴-프렌들리, 패밀리-프렌들리 스파이 액션 어드벤쳐 영화다.
이런 영화들과 비슷한 스파이 액션 영화가 2015년 개봉했다.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이 영화는 패밀리-프렌들리 레이팅이 아닌 R 레이팅을 받았다는 점이다.
이런 영화들과 비슷한 스파이 액션 영화가 2015년 개봉했다.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이 영화는 패밀리-프렌들리 레이팅이 아닌 R 레이팅을 받았다는 점이다.
2015년 2월 15일 일요일
2015년 2월 14일 토요일
2015년 2월 12일 목요일
2015년 2월 9일 월요일
2015년 2월 6일 금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하드스타일 2015 (1)
만약 누군가 내게 "클럽에 가장 어울리는 클럽뮤직 스타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하드스타일"이라고 답할 것이다. 아무래도 하우스 뮤직도 하드 하우스를 많이 들었고, 트랜스 뮤직도 하드 트랜스를 즐겨 들었기 때문인 듯 하다. 트랜스 뮤직도 듣기에 좋은 곡들은 많아도 스타일에 따라 에너지 넘치는 클럽에서 돌리기엔 분위기가 다소 잔잔한 곡들이 많다. 템포가 느린 프로그레시브 스타일의 클럽뮤직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달작지근하고 흐느적거리게 만드는 스타일의 곡들은 듣기엔 좋을지 몰라도 내가 만약 클럽 DJ라면 그런 풍의 곡들은 돌리지 않을 것이다. 그런 곡들도 나름대로 용도가 있지만 내 취향에 맞는 '클럽용'은 아니다.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핸스 업 2015 (1)
요새 유행하는 팝-프렌들리 스타일의 댄스뮤직은 십중팔구 하우스 뮤직이다. 지난 2000년대엔 트랜스, Hi-NRG의 영향을 많이 받은 빠른 템포의 핸스 업(Hands Up) 스타일이 유행했지만 최근엔 템포가 느린 하우스풍의 댄스팝이 핸스 업을 대체했다. 현재 유행하는 하우스풍 댄스팝의 템포를 빠르게 하면 2000년대 유행했던 핸스 업과 별 차이가 없게 들리기도 하므로 하우스 뮤직의 유행에 맞춰 핸스 업이 변화한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으며, 요새 유행하는 하우스풍 댄스팝을 2010년대 핸스 업으로 분류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과거에 유행했던 트랜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빠른 템포의 팝-프렌들리 핸스 업이 요즘엔 유행하지 않는 것만은 분명하다.
2015년 2월 5일 목요일
2015년 2월 4일 수요일
2015년 2월 2일 월요일
피드 구독하기:
글
(
At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