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을 소재로 한 헐리우드 영화들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게 좋다는 건 어지간한 영화팬들이라면 다들 알고있는 상식이다. 비디오게임-영화들이 하나같이 한심하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를 두고 '비디오게임의 저주'라고도 한다. 비디오게임을 영화로 옮겼다 하면 항상 죽을 쑤는데 이게 저주가 아니면 뭐냐는 것이다.
이언 플레밍(Ian Fleming), 킹슬리 에이미스(Kingsley Amis), 존 가드너(John Gardner), 레이몬드 벤슨(Raymond Benson), 그리고 세바스찬 펄크스(Sebastian Faulks).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제임스 본드 소설을 쓴 작가들이란 점이다.
내가 즐겨듣는 핸스 업 스타일 댄스 뮤지션 중 The Hitmen이라는 그룹이 있다. The Hitmen은 Ronny Bibow(사진 왼쪽), Michael Bein(오른쪽) 두 명으로 구성된 독일의 핸스 업 프로젝트다. 나는 The Hitmen의 새 싱글이나 이들이 리믹스한 곡이 나오면 항상 빠짐없이 듣는다.
내가 좋아하는 댄스뮤직을 소개하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스타일이 하나 있다면 바로 이탈로 댄스(Italo Dance)다. '뿜빠뿜빠뿜빠뿜빠' 하는 강렬한 베이스라인, 단조로운 멜로디, 여기에 달콤하고 로맨틱한 가사와 보컬이 곁들여진 이탈리안 댄스뮤직이 내 입맛에 잘 맞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