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2일 목요일

007 23탄 '스카이폴' 새로운 이미지

현재 촬영이 한창인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의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됐다. 영국의 영화 매거진 엠파이어(Empire)에 의해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스카이폴' 스틸엔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의 모습 뿐만 아니라 본드걸 시버린 역을 맡은 프랑스 여배우 베레니스 말로히(Berenice Marlohe), 필드 에이전트 이브 역을 맡은 영국 여배우 나오미 해리스(Naomie Harris), M 역을 맡은 주디 덴치(Judy Dench), 게레스 말로리(Gareth Mallory)라는 정부요원 역을 맡은 랄프 파인즈(Ralph Fiennes)의 모습도 포함됐다.

아직까진 캐릭터들의 이름 정도만 간신히 밝혀졌을 뿐 나머지 상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스틸을 통해 '액션 본드걸'로 알려진 이브(나오미 해리스) 뿐만 아니라 랄프 파인즈가 맡은 제레스 말로리라는 캐릭터도 핸드건을 사용하는 액션 씬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댓글 2개 :

  1. DB5가 나오는군요~
    역시 다니엘 크레이그는 표정이 참 심각해보이는군요.

    주디 덴치는 생각보다 별로 안 늙은 듯.

    이런 말 하면 좀 그런데, 주디 덴치와 책상위의 잉글리쉬 불독이 참 닮았네요.ㅋ

    암튼 블루레이 제임스 본드 시리즈도 기다려지고,영화도 기다려지고, 수많은 컬렉터블도 기다려 집니다.^^

    답글삭제
  2. 아무래도 이번 영화가 주디 덴치의 마지막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이에 대한 루머가 좀 나돌던데, 어찌되든간에 이번 영화가 덴치의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주디 아줌마도 이제 떠나실 때가 된 듯 합니다...^^
    DB5는 스코틀랜드 씬에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드핑거에서 머스탱과 레이스를 하던 곳과 경치가 좀 비슷한 듯 한 것도 의도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기일발과 골드핑거를 한방에 잡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 것 같습니다.
    저 근처에서 위기일발의 헬리콥터 씬을 촬영했으니까요.
    그러고 보니, 스카이폴의 스코틀랜드 씬에도 헬기가 나온답니다.
    재밌는 건 DB5의 번호판인데요, 골드핑거의 그 녀석입니다.
    이렇게 해서 곧 나올 아스톤 마틴 다이캐스트 모델은 3중 효과를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스카이폴, 007 시리즈 50주년, 그리고 골드핑거 DB5...
    근데 전 콜렉티블 파트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똑같은 것에 50주년 기념 로고 달고 나오는 게 전부일 것 같거든요.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