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가 18개의 프라임타임 프로그램의 시즌을 연장시켰다고 발표했다. 2014~2015 시즌으로 계속될 CBS의 프라임타임 프로그램 18개는 드라마 9개, 코메디 5개, 리얼리티 시리즈 2개, 뉴스 프로그램 2개다.
그 중엔 CBS의 인기 TV 시리즈 중 하나인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Person of Interest)'도 포함되었다. 현재 미국서 시즌 3가 방영 중인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는 곧 시즌 3를 마무리 짓고 오는 가을 시즌 4로 돌아온다.
'뉴욕에 온 셜록 홈즈' 시리즈 '엘리멘트리(Elementary)'도 시즌 3로 연장되었으며, 60년대 클래식 형사 수사물을 리메이크한 '하와이 파이브-오(Hawaii Five-0)'도 시즌 5로 돌아온다.
이밖에 '블루 블러즈(Blue Bloods)', '크리미널 마인즈(Criminal Minds)', '굳 와이프(The Good Wife)', 'NCIS', 'NCIS: Los Angeles'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등의 프라임타임 드라마 시리즈가 새 시즌으로 리뉴되었다.
시즌이 연장된 프라임타임 코메디 프로그램들은 '2 Broke Girls', 'The Millers', 'Mike & Molly', 'Mom', 'Two and a Half Men'이다.
앞서 CBS는 인기 코메디 프로그램 'Big Bang Theory'를 2016~2017 시즌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시즌이 연장된 프라임타임 리얼리티 시리즈는 '어메이징 레이스(The Amazing Race)'와 '언더커버 보스(Undercover Boss)'.
앞서 CBS는 인기 리얼리티 시리즈 '서바이버(Survivor)'의 시즌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시즌이 연장된 CBS의 프라임타임 뉴스 프로그램은 '60 Minutes'와 '48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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