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에서 씨리얼 섹션 앞을 지나가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양반의 사진이 나온 켈러그(Kellogg) 씨리얼 박스가 눈에 띄었다.
'뉘신가' 하고 가만히 들여다 봤더니...
존스, 인디아나 존스였다.
곧 개봉하는 '인디아나 존스 4(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홍보를 위해 인디아나 존스가 씨리얼 박스에 납신 모양이다.
순간 솟구치는 수집욕!
씨리얼은 먹지 않지만 박스를 먹기(?) 위해 사고야 말았다.
그런데, DVD를 공짜로 준단다.
무슨 DVD를 준다는 건지 읽어봤더니 '인디아나 존스' 1탄 DVD를 준다고 한다.
그런데...
'토큰'을 12개 모아서 보내야만 한단다. 박스 하나당 토큰이 1개니까 12박스를 까먹어야 한다.
씨리얼 자주 먹는 사람들이야 별 것 아닐지도 모른다.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식으로 씨리얼도 먹고 토큰 12개 모아 DVD도 공짜로 받을 수 있을테니까.
반드시 토큰을 12개 모아야 하는 건 아니다.
토큰이 1개밖에 없는 경우엔 12불(정확하겐 $11.99)을 함께 보내면 된다고. 토큰을 할인쿠폰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인디아나 존스' DVD 세트를 34불에 구입할 수 있다. 3편의 영화와 보너스 DVD가 포함된 풀세트를 34불에 구입할 수 있는데 토큰 모으고 앉아있을 필요성이...
그렇군요. 5월 22일.
답글삭제오늘 대구에 잠시 왔는데, 포스터가 붙었더군요. 빨리 와라 5월 22일!
덧. 구글 블로그는 트랙백 기능이 없나요?
가끔 참조할 때 트랙백을 걸고싶은데, 못 거니까 좀 죄송한 마음이...
USA Today였던 것 같은데요.
답글삭제'인디4'를 올여름 유일한 히트작으로 꼽았더군요.
두고봐야겠지만 흥행성공이 가장 확실한 영화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트랙백은...
맨 아래 '링크생성'이란 걸 누르면 되는 것 같은데요.
구글 이외의 블로그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보니까 구글 유저들끼리만 되는 것 같습니다.
로그인 하라네요.
써본 적이 없어서 저도 여기까지밖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