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 “007 시리즈 악당 해보고 싶다”

미국 영화배우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가 007 시리즈의 악당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존 트라볼타는 영국의 텔레그래프와 가진 인터뷰에서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악당 역으로 캐스팅될 때까지 악역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라볼타는 007 제작진이 다음 번 영화에서 색다른 악당을 준비하고 있는데 (007 시리즈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와 그것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그녀가 트라볼타의 아이디어를 맘에 들어했다면서 만약 그가 제임스 본드 영화의 악당 역을 맡게 된다면 멋질 것이라고 말했다.

"I would love that. They're going a different way with their villain in this next film but I've spoken to Barbara Broccoli about it and she loves the idea, so that would be great." - John Travolta